백두대간 과 낙동정맥이 빚어놓은 물줄기
낙동강종주라이딩 , 발원지에서부터 시작하다
흔히들 낙동강 발원지를 태백시내에 위치한
황지연못 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 ㆍ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백두대간 함백산 은대봉~금대봉~매봉산
(낙동정맥 분기점 천의봉)사이
두문동재 아래에 위치한 너덜샘이
낙동강 발원지 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말씀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
왜냐하면 너덜샘에서 발원한 물이 황지천을
통하여 태백시내로 흘러들어
태백시내(황지연못) 근처를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ㆍ
영주시 에서는 낙동강 발원지가 소백산
국망봉 1km지점 아래에 위치한 백호암 약수터 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나는 세군데 모두를 들러
보기로 하였다 ㆍ
라이딩 일자 : 2020년 4월 16일
00: 40~ 13:10 까지
누구와 : 나홀로
날씨 : 새벽은 겨울날씨 오후 여름날씨
소요경비(교통비.식대):45.700
라이딩코스 : 고한~두문동재~너덜샘~황지연못 ~
봉화군 명호면~안동댐 ~안동터미널
라이딩거리 : 137km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에서 22:30분 태백행승차
하여 고한에서 내러
새벽 00:40분부터 라이딩 시작하여
안동터미널까지 달림.
올때 교통편:안동에서 14:00 대전행 타고 15:50분 도착.
대전에서 16:30 분 천안행 승차
2019년 7월13일 영주시에서 낙동강 발원지로
주장하는곳 소백산 국망봉 아래 낙동강발원지 위치 다녀옴
땀흘린 흔적들
두문동재 오르기가 정말 힘들었다
신비의도로(봉화군명호면 삼동재)고도표를 살펴보니 내리막 길이
오르막 길로 착시를 이룰만하다 .
당일 획득한 뺏지
새벽 00:35분 고한도착
소두문동재 해발 900m
두문동재 터널 입구1050m
백두대간 두문동재 (1288m) 도착 ㆍ 0 2:17분
두문동재 에서 내려오면서 영하의 날씨라
얼어 죽는줄 알았다
응달진 도로가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 있었다
02:32 분
너덜샘위치 .
내가 달린 트랙과
너덜샘 위치(파란점)
낙동강 발원지 너덜샘
수도꼭지에서 1급수 물이 계속 흘러 황지천을
이루고 태백시내로 유입된다.
03:08분
황지연못
황지연못까지 운동기록
넛재터널
국립 청옥산 자연휴양림 아래를 통과하는 터널이다
넛재터널까지 운동기록
노루재터널
05:47분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였고
저 아래 빨간점 있는 삼거리에서
명호면 경계까지 힘들게 올라 왔다.
05:53분 .힘들게 올라 선곳
06:23분. 이곳이 삼동재 인듯
이곳을 조금 지나면서
범바위 전망대가 있었는데 안내판만 보고
지나쳤는데 나중 알고 보니 낙동강 물돌이
조망이 빼어난 관광 명소였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서 도깨비 도로와 신비의 도로
안내판이 붙어있었다.
범바위전망대를 지나면 신비의 도로가 있다고 한다.
신비의 도로는 약 80m 정도 착시현상으로
내리막길처럼 보이는데도
실제는 오르막길로 차를 중립에 놓고 가만히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해서 신비의 도로라 칭하였다고 함.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 오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뒤 타이어가 뻥크 난줄 알고
내려서 타이어를 눌러 보기도 했었는데
이상이 없었다.
내가 지나온 신비의 도로트랙
지나쳐 버린 범바위 전망대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물돌이 네이버 검색 사진
이곳을 지날때 트랭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달린 거리가3km 정도 줄어든 듯하다 .
강가로 내려와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새벽에 차에 부딛쳐 길가에 쓰러진 고라리를
주워 싣고 가는차
07:13분. 청량산 삼거리
청량산 입구 상가에서 아침을 먹고 가려 했는데
수많은 식당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청량산 입구까지 운동기록
08:17분
08:38
08:55분.
안동댐 상류와 선상 수상길이 보인다.
선상수상길 입구
이곳을 지나 10시가 다 되어 아침을 먹었다.
예안교
예안교에서 바라본 안동호 상류
11:02분
안동댐 뚝방으로 가기위해 돌아 가는 길을
택했더니 이런 임도길을 따라 산을 넘는다.
사서 고생 한 셈이다.
이곳을 지나면 남흥마을이 나오고
된 비알 을 끌고 올라 서면 동막골로
내려서서 안동호 제방뚝에 도착 하게 된다.
11:26분
드디어 안동댐에 도착
대부분의 낙동강 종주 하시는 분들이
안동댐 인증센타에서 낙동강 종주를 시작한다.
안동댐 제방
안동댐 제방에서 안동호를 바라보며~~
제방을 개방하여 건너 갔다 오기로 한다.
제방에서~~
안동루
용점산을 넘기 직전 동막골로 내려서서 이곳에 도착했다.
안동호 수문이 두군데 있었다.
안동호 제방을 건너와서 확인한 운동기록
안동루
제방을 뒤돌아 보며~~
11:59분
안동댐 인증소 도착
인증소까지 운동기록
월영교에서
동문교회 앞에서 부터 안동댐 제방까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곳까지 135km를 달려 왔는대
부산 하구둑까지 341km 이다.
안동터미널이 보이고~`
13:09분 도착하여 14:00대전행 타고
대전에서 16:30분 천안행타고 집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