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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차 방랑기
□ 개요
o 기 간 : 2010. 9. 27(월) ~ 10. 1(금) 3박 5일
o 장 소 : 베트남(닌빈, 하롱베이, 하노이)
o 인 원 : 28인
o 경 비 : 1인당 900천원 + 50천원(공통경비) × 2인
(마누라 30만원 협찬)
달러 환전 195천원 20$ 5, 10$ 5, 1$ 10= 160불, 한화 500천원 중 달러 잔고 16불, 한화 팁 등 5만원 미만 지출, 귀국 후 마누라에게 잘 보필해 줘서 고맙다고 당신도 팁 으로 10만원 돌려줌
0 인천공항 면세점 : 더 원(0.5) 2 보루 38,000원
씨바스리갈 12 년산 1병 43,000원
* 2006. 4월 지중해 방랑시 면세가격
품 명 |
규격 |
인천공항 면세점 |
대한항공 기내 |
두바이 |
카이로 |
발렌타인 |
30 Y |
250 $ |
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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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Y |
83 $ |
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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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 |
17 Y |
55 $ |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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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Y |
27 $ |
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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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
씨바스리갈 |
12 Y |
31 $ |
30 $ |
27 $ |
32 $ |
로얄 샤루트 |
21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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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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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
조니워카 |
불루 |
121 $ |
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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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
53 $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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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
1보루 |
16 $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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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쎄 16 $ × 2 = 28,400원 인데 마스터 카드로 할인 24,800원 구입
□ 베트남을 향해
0 회원 각자 군민회관 집결< ‘10. 9. 27(월) 15:00>
박종덕, 공근식, 김승남, 윤양순 의원 환송 후 출발
0 17시 30경 인천 송도 관광특구 착, 저녁식사 굴 해장국
- 순대국 생각나더라
0 수속 후 면세점 쇼핑, 9. 27. 20:30 베트남 향발 이륙
- 아시아나 항공
0 기내식 22:30 해물 밥- 24 :30 하노이 착(현지시간 22 :30)
0 현지가이드 박원일 미팅- 마치 현지인 생김새,
방문 환영, 한반도 면적의 1.5배, 인구 약 1억명
* 현지시간 조정 - 한국보다 2시간 느림
* 농업인 80% 쌀 생산 세계 2위 (알랑미 - 안남미)
5모작 가능하지만 쌀 값 유지를 위해 3모작 권유
1965년~ 1975. 4. 30 월맹, 월남 전쟁 후 공산 월맹 승리
1975. 5. 1. 구 월남 수도 사이공을 호치민 시로 변경
- 호치민 전쟁 도중 1969년 사망, 독신자, 베트남의 영웅
- 한국군 월남 참전으로 경부 고속도로 건설
지난 여행 시 전쟁기념관 방문 때 한국군과 싸우는
모습 전혀 없었던 장면 기억남
- 한국과 가장 우호적인 나라 : 한국인을 아주 좋아 함.
- 석회질이 많아 물은 반드시 생수로, 끊여도 식수 불가
버스에 항상 생수 대기 시켜줌, 대신 피부 미용은 좋다고...
0 저녁 식사 후 호텔 여장 풀고 총무 방에 모여 가져온 이슬
소주 파티, 얼큰하도록 한잔 씩
- 형님 순서 확실히 : 청운 아저씨 73세, 단월 정병일씨 72세,
강하 이태성씨 71세, 지평 정덕수씨 70세, 양서 임종열씨
69세 화기 애애함 - 누구는 띠 동갑이라고.. ㅎㅎ
◎ 2일차 9. 28(화) 07 :00 모닝콜, 호텔식 후 09:00 닌빈 늡지 향발
0 시내 오토바이 투성이, 핼멧 몽땅 착용
- 시행 초 헬멧 안쓰면 경찰이 불러 곤봉으로 머리 치고 또
조금 가다가 다른 경찰이 불러 머리 때리고...
하룻 만에 전 국민 헬멧 착용- 사회주의의 장점
수도 : 하노이
- 정치 문화 외교 중심
(하노이 시 약 4~5천불) 河內
- 호치민(구 사이공) 경제 중심지
기원전 500 ~ 서기 490년대 까지
중국 지배
영국에서 이곳 특산인 실크 독점하다 스폐인과 손잡고 실크 수입 후 경쟁 심해지면서 1840년 아편전쟁 후 영국은 홍콩, 말레시아, 싱가폴 등으로, 베트남은 프랑스에서 98년간 식민 지배
유도화 거리 통과(독성 나무)
개인가옥 대문은 대부분 3겹 - 의심이 많은 나라(식민, 전쟁 등이 원인), 외국인을 차별하고 무시함(외국인 차별 정책)
0 3무 : 노인 보기 어렵다-기나긴 전쟁으로 당시 출산율 저조
노는 여자 보기 어렵다
뚱보 보기 어렵다- 배 나오고 안경 쓰면 대우 받음
(부자, 지식인)
* 여자가 일하고 남자들은 거리 상점 앞에서 노닥 거리고
놀음 하는 장면 수시 목격(좋은 말로 사업구상 한다고)
- 퇴근시간 되면 오토바이로 여자 모시러 간다
0 국토의 70%가 산(시멘트 많고, 석유매장량 4위)
0 차 창밖 시멘트 개발 중인 산 관람
- 시멘트 질 좋아 벽에 금이 안 간다고
0 베트남어 잠깐
씨방- 시멘트, 신짜오- 안녕하세요, 씬 까머-감사합니다,
바우 니오-얼마에요, 짬 자 - 깍아 주세요, 메 짱 - 참깨,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베트남인
마음을 잡기 위해 “베트남에 투자
하세요”, 벽돌 만드는 법 알려주고,
의약품 항생제 등 보급
하다가, 프랑스 외교관 등 거주자에게
스스로 자급하라고 하여
프랑스인이 세금 징수
도로면을 차지하는 면적에 따라 세금 징수하니 앞면은 좁게,
뒷면을 길게 하는 건축양식으로 정착
0 닌빈 이동 중 지루한 듯 청운 이창규 대장 노래 시작하니
정덕수씨 위트 섞인 노래 - 아이들 흉내
- 잠시 후 반은자씨에게 노래하자고 하며 쏭아지~ 쏭아지~
모두 웃음
0 9. 28(화) 11:30경 닌빈 습지 도착 - 대나무 삼탄 배 탑승
수심 평균 1미터의 습지, 아줌마 뱃사공에 의해 닌빈 동굴
경유 돌아옴 - 정덕수 고문님은 대나무 장대 노를 저으며
배 교행 시 대다수 한국인
: 성남, 제주에서 왔다고..
약 1시간 유람 후 팁 각 1불(2불)
- 한국의 60년대 연상
0 13:10 점심식사 후 하롱베이로
향발(약 6시간 예상)
15:20 휴게소에서 야자 열매
2개 2$(총무 계산) 빨대로 마시니
밋밋하고.. 야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나무는 평생 썩지
않아 수상가옥 기둥으로..
과일의 여왕 ; 망고 스틴(작대기 씨,
약간 시지만 그런 대로)
두리안을 먹고 싶었는데 가이드는
냄새 난다고 안 사줬음
석류 2개 1천원 개인 구입 1개 먹고, 과일 반입 안 되는 줄 알면서 시험 삼아 1개 휴대용 가방으로 가져옴(걸리면 뺏겨도 그만이지 하고...) - 인천공항 무사통과 ~ 더 사 올 걸
바나나 나무는 뱀의 접근을 막아 집 주위에 많이 심는다고
커피, 실크, 고무나무 유명, 프랑스에선 커피와 샐크를, 영국에서 고무나무를 독점 수입한 적이 있음.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침실용품 라텍스는 영국에서 유명
이 사람들 점심시간 11:00 ~ 14:00로 3시간, 점심 빨리 먹으면 오침
한국말로 된 물건 인기 최고(모자, 볼펜 등)
월남 전 당시 체구 적은 베트공에게 미군 피해 극심
- 4 ~ 5명 미군 중 한명 쏘고 숨으면 베트공 찾을 수 없고
잠시 후 또 미군 한명 쏘아 쓰러져도 베트공은 없고
“귀신 같은 놈들”이라고 불리다 한국 해병대의 엎드려 쏴
및 기질로 베트공 타진하니 “귀신 잡는 해병”으로 불림,
- 지금은 한국사람 최고! 다만 일부 계층 한국을 저주하고 있다고 ..
* 한국 사람들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 하여 베트남 여자들과 전쟁혼혈아 다수 .... 월맹 승리로 종전 시 “다시 돌아 올께“ 하고 한국 가서는 소식 전무하니 국적도 없는 혼혈아
(라이 따이한- 대한의 혼혈아)들은 한국을 멸시 하다가
대우 김우중 회장의 대우 호텔(2004 여행 시 묵었던 호텔 -국빈이 머무는 곳) 건설과 함께 혼혈아 취업 등 보살핌 으로 다소 완화
당시 미국 혼혈아는 모두 정부차원에서 거두어 들어 갔음
하롱베이 섬 도착하여 한식 저녁식사 후
전신 마사지(팁 2불이라 했지만) 4춴원 주고 귀환 호텔 투숙,
버스안 에어컨으로 감기증세 느끼고 있던 중 총무 방에 모여
얼큰해 짐으로 내 방에 살짝 돌아와 휴식함
◎ 3일차 9. 29(수) 07 :00 모닝콜, 호텔식 후 09 :00 하롱베이 향발
o 호텔 조식 후 간사 신훈희 로비에서 감기약 구해 주니
다소 편안해 짐
0 유람선 통째로 빌려 3,000여개의 섬 관람, 석회 동굴에서
선녀와 나뭇꾼 애기 듣고 고대하던 다금바리 회
가두리에 내려 상어, 다금바리, 이상한 계 등 사진 박고
기가 막힌 다금바리 회, 무공해 새우, 매운탕까지 서로 서로 한잔씩 하니 노래방과 함께 즐거운 유람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3,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함께 7시간을 바다 위에서 보내다 귀환(16 :00경)
어제 저녁 식사 한 하롱관에서 불고기 한식 후 일부 2만원의 맛사지 받고 일부 호텔로 귀환(나는 감기) 휴식 함
* 첫날 버스 인에서 현지 가이드가 지갑을 놓고 왔다며
최영석 인솔자에게 부탁하여 600불을 빌려 주었는데 오늘 갚으려니 650불로서 50불 손해 보게 되었다고 ㅉ
이건순씨 250불, 반은자 언니 250불, 나한테 150불 - 한참 동안을 찜찜해 했음.
* 중식 또는 석식을 위해 식당에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목걸이, 팔지 심지어 에세 담배 한 보루 1만원 등 싸구려 잡상인(주로 여성)들,
처음엔 부채 1개 1천원 하다가 2개면 산다고 하니 2개에 천원씩 다수 구입- 부채와 천원짜리 밀짚모자는 그런대로 쓸 만하여 나도 2개 천원에 구입-잡상인 귀찮게 따라 다님.
◎ 4일차 9. 30(목) 06 :30 모닝콜, 호텔식 후 08 :30 하노이 향발(5시간 예상)
체크 아웃 시 강하 이태성 대장 생수 2병 4천원 지불
0 09 :00 곰 사육장 방문
한의학 박사의 설명 중 마누라 허리 아프다니 침 놓아 주고,
윤광신 전의원, 이재신, 이건순 등 여러 일행 침 맞음.
마취시킨 반달곰 MRI 비치며 웅담 채취하여 1달치 180만원
이라며, 마누라에게 사 주라고 권유하여 담배 피면서 화장실
왔다 갔다 하며 피함.
청운 이창규 대장은 질문 만 하고 사지 않는다며 박사라는
사람이 야단치고 지을희 전 대장 부부는 1개월치 구매,
오랜 시간 머무르고 하노이를 향해 출발
0 11 : 30 경 하노이 향발
0 12:10 휴게소 물소 뿔 주걱 7개 40불, 검은 깨 1.5키로 10불
(비싼 편), 노니 비누 6개 20불 구입
0 12 :30 한국인 식당 중식 후 옆집 매점에도 기념품 등 가격 비슷, 단월 반은자 대장 식사 때 마다 제공한 한국김치(
박원일 대단히 섭섭했다고...
처음 본 종업원 보다는
가이드에게 주었어야지 ㅉ ㅉ
0 16 : 00 경 하노이 도착
메뚜기 떼 같은 오토바이 때
관람 - 사고 없음
0 17 : 40 경 수상인형극 관람
(말이 통하지 않아 별로)
* 호치민유적지 관람 계획이었으나 하노이 수도 1,000년 맞이
행사 준비로 복잡하여 이를 취하하고 라텍스 기념품점 방문
- 정덕수씨 등 몇 사람 구입
0 공항 이동 수속, 면세점 쇼핑 - 낮에 들른 기념품점 보다 약간 저렴
물소 뿔 주걱 5불씩 3개, 빗 3불 2개, 4불 1개, 추가 구입
단, 볘트남 밀짚 모자는 식당 근방에서 천원이었는데 이곳은
2불로 사지 않았으나 정덕수 고문님 몇 개 추가 구입
0 22 : 45 이륙 03:00 인천공항 착(한국시각 05 :00)
0 입국 수속 후 월드컵 여행사 버스 탑승, 국수리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 식사 도중 반은자 표 김치 생각 난다고 하며 감사의 박수
0 버스 탑승 후 양서 임종열 대장 국수리에서 인사하며 먼저 내릴 때 역시 정덕수씨 : 애들 목소리로 “안~녕~히 가세요” 몽땅 웃음
0 10월 1일(금) 09 :00경 지평 도착
2004년 후 2번째 방문하니 좀 더 발전된 모습 보게 됨,
당시 보다 물가도 비싼 것을 느낌.
27명+ 1명(인솔자) 모두 한마디 불평 없이 화합된 분위기로
여행 즐거웠음 ~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원하며
언제 쫑파티 한다니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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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좋은자료 잘보고갑니다,,,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디 읽는디 3일걸였습니당~~ㅋㅋㅋㅎ~~~
3박 5일 이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