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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모든 것
골프 은어
1. 집시 : 집어 시xx아(OK 받고도 꼭 퍼팅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2. 물개 : 물론이지 개xx야 (자기 눈으로 공이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공 올라갔지?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3. 택시 : 택도 없다 시xx아(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4. 버스 : 버리고 가자 스xx아(오비 난 공을 끝까지 찾으려는골퍼에게 하느 말,)
5. 장미 : 장난하냐 미xx아(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후에 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6. 물안개 : 물어보지마 안가르쳐줘 개xx야!(잘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그린 앞까지, 뻥커까지, 해저드 넘기려면거리가 얼마냐고 계속 물어보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7. 아가씨 : 아직도 가라 스윙하냐 씨xx아(지연되어 바쁜데 몇 번 씩가라(연습)스윙을 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캐디 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
골프 三樂 1
1樂 : 배판인데 앞 3명이 전부 OB내고나만 뒤돌아서 몰래 웃을 때.
2樂 : 경기 후 클럽하우스 탕속에 느긋하게 앉았는데 창 밖으로 비 쏟아지는걸 봤을 때.
3樂 : 3만원 딴 줄 알았는데 집에 가서 세어보니 5만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골프 三樂 2
1樂 :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데 밖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할 때.
2樂 : 골프장에 오갈 때 내 차로는 차가 잘 빠지는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樂 : 돌아올 때 신호대기 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세어볼 때.
골프 三樂 3
1樂 : 라운딩 끝나고 클럽하우스 목욕탕 탕 속에 느긋하게 누웠을 때.
2樂 : 더운 날 라운딩 끝나고 시원한 생맥주 잔 들고 첫 모금 마실 때.
3樂 : 친구 차 타고 뒷자리에 앉아 알딸딸한 기분으로 깜빡 잠이 들었을 때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3. 아내가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넓은 FAIR WAY 놔두고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 마시고 속이나 차리라 소리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한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아내에게는 30c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애인에게는 3m짜리 퍼팅도 OK 준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는 주제에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애인에게는 설악산 경치보다도, 장미꽃보다도 당신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골프 국민헌장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을 개발하고,비기너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게임의 정신을 기른다.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홀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 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베스트 스코어를 창조하자.
골프 시편 23편
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가슴이 트이는 필드(field)로 이끄시며,모든 골치 아픈 일로부터 벗어나도록셸터(shelter)로 부르시는도다.내 마음이 쉼을 누리고 GOLF(Green-Oxygen-Light-Foot)로건강을 얻게 되는도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해저드와 샌드(sand)에 빠져허우적거려도 절망하지 않음은주께서 슬라이스(slice)와 훅(hook)으로부터나를 지키시고 우드 3번과 아이언 4번이 나를 위기에서 견져줌이라. 주께서 드라이브를 잘 쳤다고뻐기는자 앞에서 세컨드 샷으로 나를 위로 하시고마지막 퍼터로 코를 납작하게 만드시니홀 컵에 딱 들어감이로다.나의 평생에 홀인원과 언더가 나를 따르리니내가 그린 위에 영원히 살리라.
얄미운 년
1. '툭' 치는데도 멀리 보내는 년.
2. '아구구구' 비명 지르면서홀 속으로 쏙 집어넣는 년.
3. 매일 땡볕에서 놀아도 기미 안 낀다고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년.
4. 허구헌날 공치러 다니는데도 공부 잘 해SKY 대 다니는 자식 둔년.
5. 안 된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절대로 90타 안 넘기는 년.
6. 그늘집마다 들어가 처먹고 마시고회식 땐 미친 듯이 먹는 데도 똥배 안 나오는 년.
7. 이렇게 얄미운데도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년
골프장의 미운 골퍼
1. 비거리 줄었다고 투덜대면서 제일 멀리 보내는 골퍼.
2. 장타이면서도 숏게임에 실수가 없는 골퍼.
3,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파(par) 하는 골퍼.
4. 돈 한 푼 못 먹었다고 궁시렁거리다가막판에 싹쓸이 해가는 골퍼.
5. 얼굴 시커멓게 그을었는데도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80대 초반 치는 골퍼.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골퍼.
7. 새벽 공치러 나오면서 마누라한테 아침 밥 얻어먹고 왔다고자랑하는골퍼놈.
골프 주기도문
이제껏 골프한 것도 천주님의 은혜인데 오늘도 필드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티샷은 70%의 힘만 사용하는 지혜를 주시옵시고 아이언샷은 간결하게 채를 떨어뜨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OB 나 쪼루에 주눅이 들지 않으며 대자연의 풍성함 속에서 본전이나마 건지게 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감사하는 골퍼가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실수한 저희들의 샷은 요행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러프나 디봇에서도 똑바로 나가게 해 주시옵고 자주 카트길을 따라 최대 비거리를 창출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는 항상 평정과 안정을 주시고 상대측 선수들이 샷을 하는 경우에는 매 순간 마다그 마음속에 힘의 유혹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OB나 DOUBLE PAR로 괴로워하는 상대측 선수들을위로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주시옵소서 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오니 이겨도 겉으로 표시 나지 않게 내숭과 겸손함을 함께 주시옵소서 골프를 사랑하는 천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이런 골퍼도 있다 - 캐디가 선정한 워스트 골퍼
◆ 얄미운 골퍼
1. 첫 홀 티박스에 올라서서 언냐? 롱티 있슴 하나줄래! 몇 홀이라도 지났으면 몰라.
2. 카트 끌어준다며 손만 얹어놓고 따라 댕기는 넘. 뒤에서 클럽으로 밀어준다는데 무게가 다르다 싶어 혹시나 해서 돌아다보면 끌려오는 넘.
3. 수동카트일 땐 먼 산 보고있다가 전동카트는 지가 운전하려는 넘. 운전이나 잘하면 몰라.
4. 동반자 눈치 보며 볼을 툭툭 쳐내서 좋은 위치로 옮기는 넘. 그게 찔려 급히 치다가 쪼로나 OB내는 넘. 죄 짓곤 못살아.
5. 그린에서 마크하고 다시 놓을 때 한 뼘 이상 옮기는 넘. 때론 동전을 공 앞쪽에 휙~던지고 볼 집는 넘.
◆ 미깔스러운 골퍼
1. 피던 담배 들고 있으라 하고, 꽁초 버리라고 쥐어 주는 넘. 손에 침 묻는구먼....
2. 숏 퍼터가 홀컵을 뺑 돌아 나와 메~롱했는데 기분 나쁘다고 주어 오라는 말도 없이 그냥 가버리는 넘.
3. 산에 올라간 볼 같이 찾을 생각은 않고 밑에 서서 '거기 말고 소나무 뒤로... 아니 조금 더...'하며 뒷짐 지고 기다리는 넘.
4. 벙커에서 공의 반대편에서 쩌벅쩌벅 걸어와서는 벙커 개판 맹글로 그냥 가는 넘
5. 그늘집에서 자장면 게 눈 감추듯 먹고 장갑, 모자 떨어뜨리고 와서 꼭 찾아오라는 넘.
◆ 느끼한 골퍼
1. 여기가 어디 안마 시술소인감? 슬슬 어깨 주물러 달래는 넘.
2. 달고 나온 명찰 뻔히 보이는데 성이 [박]이냐? [백]이냐며 가슴에 단 명찰 만질려는 넘.
3. 으슥한 곳도 아닌데 아무대서나 바지 내려 칠칠 깔리는 넘. 그러고는 잘못 틀어 서너 방울 묻혀 댕기는 넘.
4. 그린 위에서 캑~캑 거리며 가래침 뱉는 넘. 가래침에 그 넘 공 딱 붙을라.
5. 간혹 있는 일이지만 자기 힘도 겨우면서 계속 추근대는 노골퍼.
◆ 한심한 골퍼
1. 공은 100개도 넘게 치면서 공치는 것 연구보다 캐디연구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넘.
캐디집이 어디면 뭘 하고 나이가 몇이면 뭐 하려고?
2. 그러고는 휴대폰 번호 죽어라고 알려 달래는 넘,
지 마눌하고 왔어도…….이런~ 때려죽일 넘.
3. 분명히 해저드에 퐁당 했는데도 안 들어갔다고 빡빡 우기며 시간 넘겨 찾고 댕기는 넘.
4. 헛바람 전화질하는 넘. 정말 다이얼링을 했는지 아니면 하는 척 하는지 전화기 들고 “어~ 김이사! 기업은행에서 20억빼서 요즘 박사장이 어려운 가 본데 며칠 쓰라고 그쪽 구좌에 넣어주고, 그리고 지청 장한테 전화 안왔어? 최시장하고 저녁약속이 몇 시지?
오늘 저녁에 직원들 회식한다며? 한 100여명되나? 좋은 고기 많이 먹여!”
이 자슥 비기너일 때는 파출소장, 차석 찾드만
8자 중반 치니 지청장, 시장 찾으니 싱글 되면 청와대로 전화 걸 놈.
5. 화려한 의상에 온갖 악세서리 주렁주렁 달고 나와서는
연방 화장 고치고 그린에서도 퍼팅할 생각은 안하고 거울만 보는 여 골퍼.
◆ 치사한 골퍼
1. 지갑 통째로 맡겨놓고(그것도 돈 많을 때)댕기는 넘. 그러고는 내기판에 결재꺼정 하라는 넘. 결국은 돈 틀리다고 마스터 찾는 넘.
2. 비기너 데리고 으시대며 돈 따먹는 넘. 코 묻은 과자 뺏어먹는 놈보다 더 나쁜 넘.
3. 90개 넘으면 언니가 알아서 89개 적어 달래는 넘. (집에 가서 마눌 결재 받을 일 있나!)
4. 버디 했다며 기분이라고 만원짜리 한장 주고선 내기판에 터졌다며 도로 뺏어 가는 넘. 치사한 넘!
골프 치매 증상
★ 초기증세
1) 그늘집에서 우산이나 모자를 놓고 나온다.
02) 화장실을 남녀구분 못하고 아무데나 들어간다.
03) 탈의실 번호를 까먹는다.
04) 타순을 잊어먹는다.
05) 몇 타를 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퍼팅수를 기억하지 못 한다.
06) '왼쪽 맞지?' 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07)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08)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을 시도한다.
09) 다른 사람 채를 꺼내든다. 중기증세
★ 중기증세
01) 회원인데 비회원 난에 이름을 쓴다.
02) 그늘집에서 오리알을 계란이라고 우긴다.
03) 주중에 운동하면서 '주말 날씨 참 좋다.'고 말한다.
04) 레이크 힐스에 와서 레이크 사이드냐고 묻는다.
05) '두발용' 이라고 써있는 것을 두 발등에다 바른다.
06) 헤어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07) 다른 사람 팬티를 입고 나온다.
08)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 것을 보고 가격이 얼마냐고 묻는다. 말기증세
★ 말기증세
01) 깃대를 들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02) 캐디보고 '여보'라고 한다.
03) 골프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보고 '언니'라고 부른다.
04)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공 달라고 한다.
05) 카트타고 라디오 틀어달라고 한다.
06) 벙커샷 후에 채대신 고무래를 들고 나온다.
07) 탈의실에서 그날 동반자에게 '오랜만이네'라고 인사한다.
08) 다른 단체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친다.
여자가 좋아하는 골프기술 골프를 좋아하는 아가씨 4명이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결국 화제는 남자들 얘기로 이어졌다.
첫번째 여자. "나는 뭐니뭐니 해도 드라이버 잘치는 남자가 좋더라. 힘이 좋거든"
두번째 여자. "나는 어프로치 잘 하는 남자가 좋더라. 테크닉이 좋거든"
세번째 여자. "나는 퍼팅을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어차피 구멍에 잘 넣어야 하거든"
그러자 네번째 여자가 입을 열었다. "나는 뭐니뭐니 해도 오비(OB)내는 남자가 제일 좋더라."
그 얘기에 다른 세 여자는 의외라는 듯 물었다. "아니, 뭐라고? 왜? 한 번 하고 또 한번 해주거든"
운상모 / 워메 죽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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