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이 1인기업 입니다.-2

[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밥과 내가 전혀 다른 결과에 도달했던 이유는 분명하다. 그리고 다이너스티 선박회사를 방문했던 일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진리를 상기시켜주었다. "자기 발전을 향한 문은 자신의 내부로부터만 열린다." 나는 책이 어떻게 사람의 일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직접 체험했다. 내가 겨우 23세였을 때, 나의 부자 아빠는 오그 만디노의 「아카바의 선물」이라는 책을 나한테 주었다. 그 책을 구석에 처박아 놓고 맥주를 홀짝이는 대신 나는 그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자기 발전을 향한 문을 열겠다는 현명한 선택을 했던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하지 않기' 위한 핑계를 찾는 대신, '해야 할 이유'를 찾음으로써 스스로를 더 발전시키겠다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인생을 전혀 다르게 만들었다. '아카바의 선물'은 내 인생을 보트 선체로부터 오늘날 미국에서 가질 수 있는 기회의 바다로 안내한 첫 단계였다. 지금, 여러분중의 어떤 사람은 '내 자신이 바로 1인 기업'이란 원칙이 보통 사람에게 실제로 잘 적용될 수 있는지에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을 것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나름대로의 생각이 교차했던 것처럼 ---. 탁월한 재능이 없는 사람. 대단히 부자가 아닌 사람. 굉장히 미인이 아닌 사람. 그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사람들 말이다. 결국, 오늘 내가하는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이 가지는 공통적인 의문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원칙들이 나한테도 효과가 있을까?" [ 수입은 부가 가치와 비례한다. ] 그 의문에 대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보통의 직업을 가진 보통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여기 월터라는 보통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하겠다. 그의 직업은 뉴욕 시내의 택시 운전사다. 이 정도면 확실히 보통 사람인가? 그렇다면, 택시 운전사 월터가 시내의 수 많은 다른 택시 운전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신, 자신을 1인 기업처럼 생각을 하고 행동함으로써 '자기 안에 있는 최고 경영자를 발견'했을 때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를 들어 보라. 참고로 말하자면, 나는 택시 운전사 월터의 이야기를 「상어와 함께 수영하면서 잡아먹히지 않기!」의 저자 하베이 멕케이에게서 들었다. 맥케이가 처음 월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 나는 완전히 까무라칠 뻔 했는데, 왜냐하면 그의 이야기는 1인 기업의 개념이 맨허튼 거리를 누비는 택시 운전사에게도 생생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뉴욕과 같은 대도시를 여행할 경우, 택시 승차를 해보면 대개는 기분 좋은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을 먼저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 [ 전형적인 택시 승차 ] 내게 있어서 전형적인 택시 승차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운전사는 이틀쯤 면도를 하지 않아서 텁수룩하고 거칠해 보인다. 택시는 5년 전 조립라인에서 굴러 나온 이후 한 번도 세차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실내는 재떨이처럼 냄새가 나고… 그리고 기사들은 먼지투성이의 트렁크에 손님의 가방을 던져 넣을 때 거의 담배를 피워 물고 있다. 거기서부터 정말 박진감 있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운전사는 창 밖으로 손을 내밀어 흔들며 차량의 흐름을 막고, 한꺼번에 세 개의 차선을 가로질러 변경하기도 하며, 자신에게 경적을 울리는 운전사들에게 고함을 치기도 한다. 그는 교통의 흐름 속을 마음대로 드나들고… 기회가 날 때마다 끼어 들기를 하고… 자기 차의 차선변경 신호등을 사용하는 일도 없으며… 치명적인 사고의 순간을 모면할 때마다 항상 뭔가 상스런 욕을 중얼거리고 있다. 이런 택시 승차가 친근하게 들리는가? 불행히도 이것은 택시 승차에 관한 한 일반적인 경우다. 나는 택시 뒷좌석에 뛰어 들면, 여행을 즐길 희망 따위는 아예 포기한다. 실제로, 택시를 타는 나의 주목적은 어떤 장소까지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가겠다는 것뿐이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겠는데, 택시 승차가 즐길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반드시 견뎌내야만 하는 고행이 되어야 한다는 무슨 법이라도 있는가? 여러분은 택시 운전사가 여러분이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자신의 정당한 효용가치를 높였다면 그만한 보상을 해주겠는가? 나라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럼 맥케이가 말하는 택시 운전사 윌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 1인 기업, 행동개시 ] 『 그런데 왜 훨씬 훌륭하게 될 수 있는… 그리고 훨씬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작은 것에 안주하겠다는 선택을 하고 있을까? 』 맥케이가 월터의 택시 뒷좌석에 올라탔을 때, 그는 맨허튼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라가디어 국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참이었다. 그리고 그 택시는 뉴욕의 여느 택시와 다름없는 택시였다 - 움푹 들어간 곳이 없고 깨끗하게 세차되었으며 왁스칠이 되어 있었다는 것을 빼고는… 그래서 맥케이는 공항으로 가는 보통 때의 택시승차와 다름없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맨허튼 호텔 정면에 주차된 택시 속에 앉아 있었던 것인데, 월터가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인쇄된 종이 한 장을 건네주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당신의 운전기사, 월터입니다. 당신을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제 시간에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만일 당신의 여행을 좀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물론 맥케이는 두말할 것도 없이 놀랐다. 그는 자기가 수 많은 택시를, 수 천번 타 보았으며, 수천 명의 택시 기사를 만났지만, 택시 운전사로부터 이렇게 글로 쓴, 친절을 다짐하는 안내문을 건네 받은 일은 실로 처음이라는 사실을 생각했다. 그 때 월터는 정중하게 맥케이를 돌아보며, 두 가지의 일간 신문을 내밀면서 물었다. "오늘 자 뉴욕 타임즈를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워싱턴 포스트를 보시겠습니까?" 맥케이는 약간 미심쩍어 하면서 물어보았다. "얼마요?" 월터는 대답했다. "무료입니다. 선생님." 이제 맥케이는 택시 운전사 월터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택시의 내부를 좀 더 관찰하기 시작했다. 맥케이는 택시에 얼룩 한 점 없다는 것을 알아챘다. 월터의 택시에는 매캐한 담배 냄새가 전혀 없었다 - 카페트 샴푸와 가벼운 공기청정제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다는 것 말고는… 맥케이는 월터가 깨끗이 면도를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는 풀을 먹인 새 와이셔츠, 넥타이 그리고 정장차림의 청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맥케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월터가 정중하게 말했다. "선생님이 들으실 라디오 방송채널이 여러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중 음악, 락, 고전 중에서 어떤 것을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CD중에서 고르시겠습니까? " 이쯤 되니 맥케이는 가벼운 충격을 느낄 정도였다. 그는 뉴욕시의 택시에 앉아서, 방금 나온 별 다섯 개 짜리 호텔에서 받은 일급 서비스에 못지 않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월터의 택시는 마치 일급호텔의 룸서비스에 구르는 바퀴만 달아놓은 격이었다. "방해가 된다면 죄송합니다만," 월터가 점잖게 말했다. "가벼운 스낵을 좀 드시겠습니까?" 그러더니 월터는 빨갛게 익은 사과… 오렌지… 바나나… 그리고 각양각색의 저지방 치즈, 크래커 그리고 과자로 가득 찬 예쁘게 장식된 과일 바구니를 들어 보였다. 맥케이는 공항까지 가는 30분 동안 월터가 그에게 제공했던 세세한 배려의 즐거움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맥케이는 그가 월터에게 상당한 팁을 기쁜 마음으로 주었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쳤다. 사실, 월터와 대화를 나누다가, 맥케이는 월터에게 팁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자기뿐만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맥케이의 말에 의하면, 월터는 1년에 팁 만으로도 만 이천 달러 내지 만 사천 달러(한화로 약 1,700만원)를 추가로 벌어들이고 있었다! 『 우리가 정복해야 할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 . . . . . . . . . . . . . . . . . . . . . 에드몬드 힐러리 경   [ 열 가지 원칙을 실천하기 ] 생각해보면, 놀랄만한 일은 월터가 자기 승객들이 승차를 즐기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했다는 사실이 아니다. 놀라운 것은 월터의 별도 서비스가 너무나 보기 드문 일이라서 사람들이 그런 서비스에 놀란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하비 맥케이와 같이 많은 택시승차 경험이 있는 택시승객조차 말이다! 그리고 월터가 했던 일을 생각해보면 그는 월터주식회사의 설립자, 사장 그리고 100퍼센트 주주임을 인식했고 그에 따라 행동했던 것이다. 월터는 내가 지금 여러분에게 설명하려는 엄격한 원칙들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정교하게 조율하고… 그리고 적용함으로써 수입이 적은, 별볼일 없는 직업의 가치를 33퍼센트 내지 50퍼센트 상승시켰다. 예를 들면, 그는 자신의 성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서비스를 더 훌륭하고, 더 생산적으로, 더 수익성 높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계획했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단순히 말로만 하는 대신 실천함으로써 꿈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자신의 자세를 가다듬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택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편안하게 했다… 그는 생산적인 습관을 개발했고 그 습관들은 그에게 마치 호홉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졌다… 그는 관찰… 연구… 그리고 감정이입을 통해 인생에서 좀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준비를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평범한 택시기사에서 극히 비범한 택시 기사로 변신할 것을 선택했다! [ 선택의 위력 ] 내가 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평범함이 아닌 탁월함을 선택한 사람이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게되는 완벽한 사례가 되기 때문이다. 뉴욕 시는 평범한 수입을 가지고 평범한 인생을 사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로 넘쳐나는 곳이다. 그런 곳에 월터가 있어 보통 직업의 보통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평범함에 안주할 필요는 없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우리는 성장할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이해할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변화할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평범함으로부터 비범함으로 바꾸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과 나는 모든 택시 기사가 월터가 했던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나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모든 도어맨이… 모든 경찰관이… 모든 주식중개인이… 모든 퇴직자가… 지구상의 전 도시에 사는 모든 남녀 노소가… 월터가 했던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왜 훨씬 훌륭하게 될 수 있는 … 그리고 훨씬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 그 많은 사람들이 작은 것에 작은 것에 안주하려는 선택을 하는 걸까?… 인생이라는 컵이 반이나 차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반이나 비었다고 생각하면서… 결국 인생 끝까지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 놓고 운전하려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들이 우둔하기 때문이 아님을 나는 믿게 되었다. 불운하기 때문도 아니다. 재능이 없어서도 아니다. 내 생각으로 그 대답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인생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지혜와 이해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 정말로 그리고 진심으로 - 이해하게 된다면… 다시 말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탁월함으로 이끌어 줄 이 원칙들을 정말로 이해하게 된다면, 그들이 시간속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의 원칙들을 그들의 삶에 적용할 때 그들의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것인가?… 세상은 요술과 같은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 건전한 사업원칙에 기초한 1인 기업 ] 얼핏 생각하면, 여러분이 배우게 될 열 가지 원칙들은 기업 세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모든 성공적인 회사는 이 원칙들 모두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모든 성공적인 사업은 꿈에서 시작되지 않는가? '자세''라는 단어는 회사의 이미지나 브랜드명과 동의어가 아닌가? 회사는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그리고 직원을 훈련시킴으로써 성공을 준비하지 않는가? 회사는 신제품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하지 않는가? 이 프로그램이 개인 기업이나… 포츈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이거나간에 모든 기업에 똑같이 적용되는 근본적이고도 보편적인 진리에 기초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간단히 말해서, 1인 기업의 원칙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인생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 ] 에베레스트 정상에 최초로 올라간 에드몬드 힐러리 경은 자기 개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정복해야 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높은 산의 정상을 정복하는 것이 쉽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인간적인 성장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 쉽다고 말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나 라면 다음과 같이 말하겠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큰 희생이 따르더라도… 인생 전체를 두고 볼 때,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데 쏟는 노력은 가치있는 것"이라고. 항상 명심하라.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인해 여러분이 지불해야 할 대가는 성공… 번영… 그리고 행복을 즐기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보다 훨씬 더 크다. 오늘 이야기를 통해서, 나는 여러분의 값진 정보- 여러분의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힘을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이 무엇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린 문제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보장할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원칙들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결심한다면… 그리고 그것들을 여러분의 일상 생활에 접목하려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가치는 - 첫머리 이야기에서의 바이올린의 가치와 같이 - 로켓처럼 높이 솟구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