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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은퇴 빌리지 프로젝트 취소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기사출처 - SUNSTAR)
http://www.sunstar.com.ph/cebu/business/2018/01/22/korean-retirement-village-hold-585079
기자: Katlene O. Cach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Korean retirement village on hold
필리핀 국내 부동산 기업인 EverJust Realty Development Corp.가 진행하는
한국인 은퇴자들을 타켓층으로 하는 한국인 전용 대형 은퇴 빌리지 건설 프로젝트가
보안 문제로 임시적 중단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verJust Realty 회장 Justin Uy는 수십억 페소가 투입되어 건설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은퇴 빌리지 조성이 민다나오 섬의 계엄령 연장과
기타 치안이 우려되는 지역등으로 인하여 한국인 은퇴자들의 수요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회사에서 한국의 회사와 계약하여 적극적으로 은퇴자들을 불러 들일 계획이었으나,
한국의 회사측에서 민다나오의 계엄령으로 인한 우려로 계약이 무산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계엄령은 남부 지역에만 선포되었고, 비사야 지역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하기 위해
지난해만 한국에 세번을 다녀왔다"고 밝혔으며,
"아무리 설명해도 그들의 우려는 변함 없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필리핀 상원과 하원에서는 민다나오 섬의 계엄령을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요청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Uy씨는 원래 예정대로라면 Consolacion의 10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대규모 은퇴 빌리지 단지 개발이 시작 되었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지난해 계엄령 문제만 없었더라면 이미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치안 문제가 정상화 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회사측에서는
만다위 시의 주거용 콘도미니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 할 것이며,
보홀 팡글라오에 위치한 JPark 리조트의 확장 프로젝트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팡글라오에 24헥타르의 부지를 구매했다고 밝힌 Uy씨는,
최종적으로 1,600 여명의 고객들을 유치 할 수 있는 1,200 개의 룸을 갖춘 컨벤션 시설을
건설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부에서 6살 여동생 강간한 두명의 10대 형제 검거
(기사출처 - SUNSTAR)
http://www.sunstar.com.ph/cebu/local-news/2018/02/19/2-teenagers-rape-6-year-old-sister-589655
기자: Kevin A. Lagund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2 teenagers rape 6-year-old sister
북 세부 Borbon의 한 빌리지에서, 두명의 10대 남자 형제들이 자신들의 어린 여동생을
강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Teledo 시 지방 법원 판사 Ruben Altubar가
각각 18세와 15세의 Manuel과 Pierro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이후
체포 절차가 진행 되었습니다.
용의자들은 6살된 어린 여동생 Liz를 지난해 3번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의 이름은 신변 보호를 위해 모두 가명을 사용 하였습니다.)
Manuel과 Pierro는 3번의 강간 혐의로 기소 되었으며,
이들의 홀 어머니가 아들들에 대한 기소장을 지난해 제출 하였습니다.
Manuel은 현재 경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Pierro는 미성년자이기에
지역 보건부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세부에서 체포된 영국인 아동 성 범죄자, 추방 결정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기사출처 - MANILA STANDARD)
기자: Vito Barcel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British pedophile nabbed in Cebu ordered deported
이민국 BI에서 세부에서 체포된 영국인 아동 성 범죄자를 영국으로 추방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동 성 범죄자로 체포된 Leslie Charles Russon는 세부 San Fernando의 바랑가이 Pitalo에서
이민국 범죄자 수색 유닛(FSU)에 의해 체포 되었으며,
이민국장 제이미 모렌테는 "Russon 이 아동 성 범죄자로 등록이 되어
자신의 위치와 거주지를 공개하게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5년 9월 필리핀으로 입국한 뒤로, 보고를 하지 않았으며,
영국으로 돌아가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포된 성 범죄자를 필리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추방 할 것이다,
그가 필리핀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또 다른 아이들이 희생 될 우려가 있다"고
이민국장이 밝혔습니다.
모렌테는 영국의 National Crime Agency 관계자들이 Russon의 추방을 요청해왔으며,
그가 영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이기에 필리핀에 남아 또 다른 필리핀 아이들이
그의 희생양이 될 우려가 있다고 전해왔다고 하였습니다.
BI 정보국에 따르면 FSU 국장 Bobby Raquepo가 영국 법원에서
Russon이 지난 1993년 16세 미만의 세명의 어린 남자 아이들을
성추행한 혐읠 7년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고 하였습니다.
Russon의 출입국 기록을 보면 복역을 끝낸 이후 여러번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는 자신의 거주지를 지속적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그 대신 필리핀으로 날아와 버렸다"고
Raquepo 국장이 전했습니다.
바타안 주지사, 주 도로 8차선 확장 제안, 바타안-카비테 해안다리 등도 현실로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news.mb.com.ph/2018/02/18/garcia-pushes-for-8-lane-bataan-superhighway/
기자: Mar T. Supnad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Garcia pushes for 8-lane Bataan superhighway
바타안(Bataan)의 향후 몇 년간 증가 될 차량 통행량과 투자자 유치를 위해
바타안 주지사 Abet S. Garcia가 Roman Highway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여 중부 루손의 각 지역을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Garcia 주지사의 제안은 Cavite-Corregidor-Mariveles, 바타안 해안 다리 건설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해안 다리 건설은 메트로 마닐라의 도로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바타안 주지사와 부 주지사 Cris Garcia는 필리핀 수도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arcia는 많은 정부 관료들과 민간 투자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은 제안을 하였습니다.
같은 회의에 참석한 호텔리어 Goody Ilagan은 Roman Highway의
높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우려하여
보행자들을 위한 육교를 건설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카비테-바타안(Cavite-Bataan)을 다리로 연결 시키는 프로젝트는,
길이가 고작 20 해리밖에 되지 않기에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 해당 프로젝트를 조사한 중국인 단체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 하였습니다.
현재로써는 바타안 주지사 Garcia는 Roman Highway를 6차선으로 확장 하여
바타안에 위치한 자유 무역 구역(Freeport Area)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으로 바라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3개월이내 전국에 3천여대의 신형 지프니 도입 예정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news.mb.com.ph/2018/02/19/more-than-3k-modern-jeepneys-to-be-deployed-within-3-months/
기자: Alexandria Dennise San Juan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More than 3k modern jeepneys to be deployed within 3 months
교통 단체들이 새로운 신형 지프니 공급을 약속함에 따라,
최소 3천여대 이상의 현대식 신형 지프니들이 3개월 이내 전국 도로를
활보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전국의 몇 몇 교통 단체들과 지프니 제조사들이 교통부(DOTr)에
최근 퀘존시 도로교통국과 체결한 양해 각서(MOA)에 따라
최소 3천여대의 현대식 신형 지프니(Jeepney)를 공급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교통부 산하 도로부 차관 Tim Orbos
"국민들이 출퇴근 및 이동시, 신형 지프니의 도입으로
훨씬 편안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Orbos는 신형 지프니들은 정부의 지프니 현대화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3~6개월 이내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각 교통 단체들이 신형 지프니 도입을 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및
각종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한편, 도로 운송 사업 규제 위원회 LTFRB 회장 Delgra는
각 지역 대중교통 사업자들을 위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한 지프니 제조사에선 매년 2만여대의 신형 지프니를 공급하겠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제조사에선 신형 지프니 도입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운영사들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신형 지프니들은 지프니 내에 CCTV 카메라를 비롯, GPS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 스피드 미터, 대쉬보드 카메라(블랙박스) 및 와이파이(WIFI)등을
갖춘 최신식 대중 교통으로,
15년 이상된 낡은 지프니 퇴출 및 유로-4 엔진 규정을 준수 혹은
태양광 발전 시설등을 루프에 갖춘 전기 구동 차량들을 도입하는
정부의 지프니 현대화 계획 프로그램을 준수합니다.
마닐라 워터, 태국 이스트워터 지분 약 19%인수, 태국 진출 준비
(기사출처 - RAPPLER)
https://www.rappler.com/business/196405-manila-water-expansion-thailand
기자: Chris Schnabel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Manila Water expands into Thailand
마닐라 지역에 수도를 공급하는 아얄라 그룹의 자회사인 마닐라 워터(Manila Water)가
태국 진출에 발을 디디며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필리핀 증권 거래소(PSE)가 마감된 뒤, 마닐라 워터에서는
Electricity Generating Public Company Limited(EGCO)와 지분 구매 계약서에
서명하고, 18.72%의 Eastern Water Resources Development and Management Public Company
Limited (East Water) 지분을 구매 하였습니다.
이번 지분 인수에는 특정 조건이 따릅니다.
마닐라 워터에서는 회사 자금과 은행 대출을 받아 인수금을 조달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태국의 이스트 워터(East Water)는 태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태국 Rayong, Chachoengsao, Chonburi 등 태국의 주요 산업 지역에 수도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자동차 제조, 전자, 석유 화학 등 중동업 산업단지가 모인
밀집 지역입니다.
태국의 수도 회사인 이스트 워터는 11개 지역의 수도 공급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총 13,285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필리핀의 칼라바존(Calabarzon)지역과
비슷한 크기의 지역에 수도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마닐라 워터에서는 첫 태국 수도 사업 진출의 이유로, 이스트 워터의 수도 공급 지역은
동남아에서 제일가는 경제 구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인 Eastern Economic Corridor와
인접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얄라 그룹의 태국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마닐라 워터를 먼저 진출 시킨다고 밝힌
아얄라 그룹의 Zobel de Ayala 회장은
"마닐라 워터가 진출로를 만들고, 아얄라 그룹의 진출의 발판을 삼아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닐라 워터는 베트남의 Saigon Water(사이공 워터)를 비롯,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도
이미 진출한 바 있습니다.
세부 시 마약왕으로 알려진 에스피노사의 변호사 피살
(기사출처 - RAPPLER)
https://www.rappler.com/nation/196388-kerwin-espinosa-lawyer-ambushed-near-cebu-city-courthouse
기자: MW Mosqueda and Rambo Talabong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Kerwin Espinosa's lawyer killed in ambush near Cebu City courthouse
월요일 정오경, 세부 시 S. Osmena Street에서
마약왕으로 알려진 커윈 에스피노사(Kerwin Espinosa)의 변호사인
Jonah John Ungab이 신원 불명의 암살자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Unban씨는 세부 론다 군(Ronda town)의 현직 부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피살 당시 세부시 법원에서 에스피노사의 변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차량 안에 있었습니다.
경찰의 현장 보고에 따르면, 피해자의 부인 역시 차량안에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세부시 경찰청장 Joel Doria는 Ungab씨가 사건 발생 직후,
만다위 시(Mandaue) Chong Hua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2시경 사망했다고 전햇씁니다.
세부 시 경찰청 살인 수사팀의 SPO1 계급 Winston Ybanes는
두명의 신원 불명의 용의자들이 Mio 오토바이를 타고 Ungab 씨에 접근 하였다고 밝혔으며,
피해자 Ungab씨는 에스피노사의 선거 위원회(Comelec)의 총기 휴대 금지 법 위반 혐의
재판의 변호를 맡았으며, 이 재판에서 에스피노사는 불법 총기 휴대 관련 무혐의로
석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