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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제가 경북안동에서 정원홍국무총리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이루어 졌다.
출발 당일 날씨가 완연한 여름날씨로 빠져들어 대회기간내내 더위로 고생을 조금 하였는데,
오늘 5.27일 월요일 아침에 비가 조금내리다 오후에는 제법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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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일 금요일 오후 부터 휴가를 내어 점심을 먹고 중앙공원으로 14:53분경 도착해보니
김평진 주사가 노인장례식장 입구에, 글고 이지환 고문님이 중앙공원으로 이지원님께서 도착하였고,
조금 있다 윤동기님 차량에 김화영 사무국장이 도착 하여 차량 편성을 하여 김평진 주사차량에는 나와
이지환고문님, 이지원님이 글고 윤동기 차량에는 회장님,사무국장이 탑승을 하고서
15시10분경 경북 안동으로 단양 팔경 마라톤 회원 7명(박용기직전회장님은 금일 근무로
다음날 아침에 도착)이 출발하였다.
날씨는 좋았고 달리는 차안에서는 이번에 국민생활대축제에서 육상종목에 무엇이
편성이 되었는지 우리의 차안에서는 대화가 오고 갔다..
이지환고문님은 2002년 그해 겨울 동생과 씨름을 하여 지고나서
오기가 생겨 마라톤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일년후 동생과 씨름하여 당당하게 승리 하였다고.......
초창기에 대성산으로 달리기를 하는데 이지원님을 만나서 입단을 권유하여
마라톤에 들어오게 하였고 그해에 출전하여 17,18위 하다 다음해에 3위로 입상하였다고 하였다
차량은 15:52분경 보문터널을 지나가고 있었다.
서안동 T/G를 15;58경통과하니 요금은 3,100원 입니다고 네비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T/G를 지나 우회전하니 5월의 푸르른 산야가 우리 일행을 맞이해 주었고,
환영 행사장 1km 푯말이 눈에 들어왔고,
터미널 앞을 지나니 안동시내 차량이 제법 밀린다....
이지원님은 대회에 많이 나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알려 준다.
5살 단위(40-44,45-49, 50-54, 54-59, 60-64,65-69,70-74...)로 육상경기가 펼져진다고,.
옛날 일본대회까지 다녀온 경험담을 우리는 들었다...
...... 안동농협 태화지점앞을 지나고... 안동교육지원청...
좌회전하여 안동향군회관앞을 지나 ..좌회전,,,우회전하여
우리의 숙소인 필모텔에 16:15분경에 도착하였다..
우리 김평진님의 차량이 먼저 도착하여 내가 먼저 5층 콘도식 충북선수단이
묵는 방으로 올라가서 회장과 사무국장으로부터 단양 8명에 대한 단복,모자,뺏지를
수령하고 방을 배정 받았다..
김평진차량팀이 올라온 이후 윤동기 차량팀이 도착후 받은 단복과 뺏지 모자를 나누어 주고나서
7명(박용기님은 다음날 아침도착)은 단복을 갈아입고 뺏지를 달고,
모자를 착요하고서 모텔방에서 내려와서 안동 시민종합운동장으로
16:45분경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회장님과 윤동기님등 일부는 걸어서 종합운동장으로 향하였다.
저녁 퇴근시간은 아니었지만, 행사차량 진입으로 차량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다리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갔지만 마음만은 즐거웠다...
한참을 기다리다 일행과 17:30분경 만나서 기념 촬영을 일부하고 다시 시민종합운동장안으로 들어갔다.
처음부터 안내가 잘못되었는지 우리는 저멀리 있는 충북선수단 환영이라는 플랭카드가 부착되어 있는 지정석으로 갔다.
가서보니 이곳은 안동 일반시민들의 배정석이었고 우리는 보조경기장으로 다시 이동하여 그곳으로18:18분경 이동하였다.
보조경기장은 다름아닌 트랙8줄 정도되는 달리기 연습구장이었다.
이미 앞에는 가수의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들렸고(우리가 처음도착한 이전부터 공연)
각도별롤 정해진 자리에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이 함께하고 잇어서 우리가 도착할 무렵에는 수천명 -
일만여명 이상이 도별로 자리를 배정받아서 쉬고 가수의
노래소리를 듣고 도별로 휴식을 취하였다.
우리도 충북도 대기하는 장소에 자리를 배정받고서, 빵(3개) 음료를 받아서
간식으로 먹었다.
... 한참후 하늘에는 "운동이 밥이다"라는 작은 모형 비행선이 날아다니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층더 고조 시켜 주었다.
(우리 단팔마 회원님들 앉아 있는 자세부터가 예사롭지 않고 큰일낼 폼입니다..)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오늘 개회식 행사와 내일부터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무국장이 조금있으면 도지사께서 격려해 주려 오신다고 하였다.
잠시후 이시종 도지사가 충북 대기장소로 와서 손을 흔들고 화이팅 응원을 해주었다.
(이시종 지사께서 방문하여 충북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ㅎ ㅎ ㅎ 누가 제일 늠름한가요 ㅎㅎㅎㅎ 이결과 충북이 전체 3위 입상에 무진장기여하였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
(바로 뒤에 있는 경기도팀은 한참후에 김문수 도지시가 와서 격려 해주었다)
19:00경이 되자 보조운동장에서 대기하던 선수단이 각시도별로 입장을 하였다.
입장은 각시도별로 해당시도를 표시하는 깃발을 아가씨가 앞장서가서 바로 그뒤로 선수단장과 선수들이 입장을 하였고, .....
우리 팀은 뒤에서 5번째로 입장하였고 19:36분경 입장이 전원 완료 되었다.
(시작전 김평진님과 사무국장은 일정상 단양으로 출발을 하였다)
(17시 30분이 넘어 안동 시민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 모여서공연을 보고 기다리다 19:30분부터
전국각지에서 온생활체육대축제를 위해 모인 전국 운동 동호인 2만여명이 운동장안으로 모여
시민 일만여명과 함께 전야제 축제를21시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원홍 국무총리, 서상기 국민생활협의회 회장, 국회의원, 전국시도지사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모든 선수들이 안동시민종합 운동장 가운데 탑을 중심을로 앞과 옆으로 줄지어 들어섰다.
운동장 가운데 탑을 기준으로 2만여명의 선수들과 운동장 스탠드에 VIP석을 비롯
스탠드에는 시도별 표기된 깃발 아래 학생과 시민 일만여명이 운동장 스탠드를 채우고 있었다.
(주탑은 야간이 되니 더욱더 빛을 발휘하면서 아름다움을 뽐내 주었다)
연단에는 정원홍 국무총리님과 각시도지사들, 서상기 국민생활 체육회장님과 각종목들 회장님, 국회의원, 안동지역
기관장(군부대,경찰,교육지원청등)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잠시후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에 의해 개회를 위한 준비가 되었고,
19;45분경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경북생활체육회 회장의 개회식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19:55-19:58분경 대회기 게양식을 위한 노래소리가 들렸고,
19:59-20:04분경 서상기 국빈생활체육회장의 축사.........
20:10분경 정원홍 국무총리의 축사.
3대 가족의 선서(이번 경기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
20:18분경 안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고유의 민속춤과 음악으로 어우러져
안동 시민종합 운동장의 밤하늘을 빛나게 해 주었다...
20;35분경 불꽃놀이가 하늘을 장식할 시간을 남겨 두었다.
우리 충북팀은 20:40분경 저녁을 먹기 위하여 충북 사무국장이 충북선수들을
이끌고 나왔다..
안동에서 먹어 보는 첫 안동찜닭 집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단양이 7명, 진천팀 4명, 제천팀 4명, 청주등 9명으로 24명이 함께 하였다.
안동찜닭은 처음 먹어 보앗으나 맛은 좋았다.
먹는 즐거움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21시가 되도록 먹은 것이라고는 18시 30분 넘어 받은
빵 3개와 음료 하나로 행사장에서의 에너지 소비는 많았은니
배가 고픈것은 당연 하였다..
충북 사무국장에 의해 충북 회장과 각 지역별 회장 임원진을 소개 하면서 한잔 반주를
격들이 저녁이었으나 나는 사이다로 대신하였다,
앞에 앉은 진천 젊은이(40대초)는 1,500미터와 10km에 도전한다고 하였다.
우리의 멋진 안재호 회장님과 이지한고문님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 주면서
안동의 밤은 더욱더 어둠이 깊어만 갔다.
이제는 모두가 각자 필모텔로 복귀하는 도중 안동은 사람이 많이 살고 있어서인지
여기저기 그래도 사람이 보였다...이지환고문님은 당구한번하러 하였고
회장님과 복귀하여 23:08분에 302호로 안재호 회장님과 이지원님과 나는 5층
콘도식 방에서 이불과 베개를 가지고 내려와서 내가 깔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낙동강 둔치에 경북 각시도 지역별 민속주 시음과 장사하는 텐트별 30여개에서
술이란 무엇인가..너도 먹고 나도 먹고 먹다보니 네가 나고 나가 네가 되는구나
하고 윤동기님이 주름을 잡다 보니 어느새 24시가 넘어가고 우리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23;30분이 되어 우리는 지쳐 잠이 들었다..
5층 콘도식 방에는 이미 이지환님이 피로에 지쳐서 장이 들고 있었다.
윤동기님도 밤의 어둠을 피할 수는 없었다...그래서 3층이 완전한 방어태세로
들어가 있어서 3층인 302호 방으로 들어올수가 없어서 부득불 5층으로 올라가서
이지환고문님 옆으로 가서 하루의 피곤을 피는 잠에 드는 시간이 24:40분이 넘어서고 있었다.
5.23일 금요일 안동의 밤은 이렇게 달님도 알았고 부엉이도 소리내어 울지는 않았지만 우리 정예의 단양
단팔마 회원님들을 각별하게 생각해 주면서 밤은 소리소문없이
지나가고 새벽을 알리는 소리가 오기도 전에
05시경 강원도에서 온 육상종목이 아닌 타종목이 방을 잘못찾아와서 주인과 싸우는 듯한 소리에 모두들 깨어났다......
나는 일어나서 아래 사우나로 가지 않고 우리방 샤워실에서 샤워를 간단히 하고 옷을 갈아 입고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아침이 되자 안재호 회장님과 이지원님이 씻고 윤동기님과 이지환님과 함께
황태해장국집으로 아침을 먹으로 걸어서 갔다.
(이집이 저녁과 아침까지 먹을 집이었다)
(이후 단양으로 어제 갔던 김평진주사님 차량으로 박용기 직전회장님과 사무국장님과 염관복도전리 이장님을 태우고 다시 안동으로 왔다)
5.25일 안동에서의 이틀이 되는 날로 주 종목의 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우리는 필모텔에서 일부 사우나를 하고서 올라왔고 07:20 분이 되자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웅비라는 식당으로 가서 황태해장국을 맛있게
우리 단팔마 8명의 회원들이 앉아서 먹었다....
김치가 맛이 좋앗다..경상도라 김치에 산초를 넣어서 새콤하면서
코를 약간 쳐 주어 모두가 김치를 더 달라고 아우성치며 더 먹었다....
아침을 먹고서 우리는 숙소로 08;04분경 도착하여 간단히 양치를 치고
상의 안에는 충북선수복을 갈아입고, 단복인 체육복을 입고 서둘러
시민 종합운동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번에는 걸어서 가지 않앗고, 윤동기님 차량에 나, 이지환고문님, 이지원님,
회장님,사묵국장님이 타고 이동을 하였다...
어제보다 훨씬더 여유롭게 시민운동장에 도착하고 주차하였다...
운동장 안 VIP석에는 이미 타 시도 선수들이 입장하여 자리를 잡고 있었다..
(ㅎㅎㅎ 회장님 200m 한번 단거리 우승해 보세요... ㅎㅎㅎ 그래 보지 나도 한번 우승해 보아야지 ㅎㅎㅎ)
우리는 전용관람석에서 앉아서 오늘 경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부분 오늘 처음으로 전국생활체육대회 육상종목에 나왔다고
이지환 고문님과 이지원님만 에전에 출전했고 특히 이지원님은 일본대회에
까지 갔다왔다고 하였다.
우리 단팔마 선수들은 각자 트랙에서 몸을 풀었고, 나도 풀었다..
(200m 단팔마의 전설의 사나이 김정태왕 김평진 선수 자세보세요 얼마나 의젓합니까? ㅎㅎㅎㅎㅎ 이보다
더 멋진 폼 잡을 단팔마 회원님 계시면 나와 보세요.)
(그나마 우리 61년생에게 도전했던 71년생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ㅎㅎㅎㅎ)
(61년생의 전설을 계속 됩니다..기대 하세요.ㅎㅎㅎ)
(71년생 사무국장과 영원한 맞수이자 떠오른 김평진 선수님)
곧이어 100M등 선수들이 10;00부터 시합에 들어갔다.
우리 단팔마의 기대주이신 김평진님께서 출전을 하였다..
남자부는 61년생의 전설의 기록 보유자 김평진님께서 필드로 들어섰다.
다른 주자들은 우리 김평진 선수에 대한 전설을 들어서 인지
스스로 기권내지 포기가 속출하였다.
올해 13회째인 국민생활체육육상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전국생활체육협회장인 서상기님과 경북육상연합회장인 윤기창님게서도
어쩔줄 모르고 당황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평진 특유의 추진력으로 로켓발사를 하니 말 그대로 1위 금메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날이었다..
55-59세 100m 박용기 회장님 출발 합니다,
주위에 있던 선수들 다 도망 갑니다 광속으로 달리니 그 여파에 의해
주변 선수들 정신 못차립니다.. 이순간 골인하여 동메달 수상 ㅎㅎㅎㅎ
다시 준비, 차롓 탕 스파이크가 아닌 일반 운동화 엿지만 출발은 번개보다 빨리
스타트를 하여서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더다.
골인지점을 남겨 놓고 약간 비틀거리다 다시 앞으로 달려 나가는 순간
옆 2,5번 레인 선수가 번개보다 한발앞서 골인하여
이지환고문님은 아깝게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단양의 기대주 여자부 400m에는 사무국장이 뛰었다.
(나이는 5세단위:30세미만 -34세,35-39세, 40-144세 ,45-49세,50-54세, 55-59세,60-64세,65-69세,70-74세등)
(한번 폼을 보세요 얼마나 잘뛰는지...국가 대표선수급이죠....)
단팔마 여성중 유일하게 각종 마라톤 대회에 나가서 상위입상권에 들어
기념품과 상품을 너무 많이 타와서 집에 나둘곳이 없어 다음번에 타오면
김정태님에게 줄것이라고 하였는데, 7월 경포대 시합때 기대한번 해야갰습니다.
말하는 순간 김화영선수 땅을 박차고 있는 힘껏 달리다 보니
보이지 않습니다..아 선수가 안보입니다..
아니 우리 충북 선수가 어디로 갔나 하면서 도사무국장이 광고를 하여서
전광석 판에 김화영 선수를 찾는다고 화면에 나오고 있네요
아 버얼써 골인 했군요..
40대 여자부 우승 우승 입니다.
멀리 넓이 뛰기에는 평상시 가곡면 사평 2리 두산마을에서 대대2리 대곡분교까지 한달음에 넓이 뛰기를 연습하여
신선도 놀라서 뛰는 폼을 배워간다는 61년생
윤동기님...으라차차 --
힘찬 기운과 함께 두발을 힘차게 박차고 내달렸다.........
다 다 다 다 발바닥이 눈에 보이지 않도록 달리니 먼지도 땅으로 가라앉아
모두가 어 어 하며 놀라는 순간 마지막 발판을 힘껏 밟았다..
하늘도 놀래고 제비도 놀래고 구름이 윤동기님이 칭구인것처럼 품으로 받아
주면서 저 반대편 모래무지로 세바뀌를 돔과 동시에 착지하니
아싸 신기록으로 50-54세부 금메달을 따는 순간 이었다...
(윤동기님 왈... 허 하 허 이정도야 보통이지 연습때는 구름위에까지 올라갔다가 교장 선생님이 찾아서
내려왔다나봐라는 믿거나 말거나 소식통이 알려 주었다고)
(이 날렵한 폼 아무한테도 안보여 준다고 하니 지금 실껏 보세요 ㅎㅎ)
(윤동기님이 금메달 수상후 우리도 메달 냄새 한번 맡아 보자고 ㅎㅎㅎ)
이번에는 이지원님이 여자 55-59세 부분에 출전하여 2등을 기록하였다.
그 옛날 한참 달리기 할때는 우리나라 서말구선수나 황영조 선수도
누님 쉬었다가 달리세요 하면서 한수 기량을 보여주었다나 뭐라나 ..
(너무나도 멋지신 이지원님의 환상적인 달리기후 시상장면)
1,500미터, 투포환 시합이 끝나면서 우리는 충북사무국장으로 부터점심 식권을 받앗다..
충북팀은 운동장 바깥에 있는 포장마차식 식당에서 떠거운 육개장과 시원한 냉면을 주문하여 너무도 사랑하는 단양 막걸리 와 함게 하였다.
점심을 먹고 대기석으로 돌아와서 이지환고문님이 수상한 100m 동메달을
목에 걸어보앗다.. 힘을 받을 수 있었다. 조금있다 오후에 열릴 200m에서
등수안에 들어 메달을 받을 수 있갰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지환 고문님의 동메달 차보니 기분도 좋고 나역시 등수안에 들 기분이 들었다)
점심을 먹고서 곧이어 200m에 나와 김평진님이 출전하였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단거리에 받차는 발판을 딛고 달리기에 처음으로
출전을 하기에 긴장과 긴장이 계속 되었다.
나의 긴장은 김평진님과 회장님께서 풀어 주었다.
그리고 운동장 바깥에서 200m선수확인 등록을 한후 운동장 안으로 들어 왔다.
(61년생 200m 단거리 선수 김정태 너무 멋지군요...... 오오빠아야 ㅎㅎㅎ)
(200m 단팔마 출전자 3명의 정예용사 ㅎㅎㅎ)
출발 연습을 몇번씩하고 나니 선수를 호출하여 대기하라고 하여
대기석으로 가서 출발 준비를 하였다..
나와 김평진선수는 6조로 편성이 되엇다. 50-54세 남자일반부가 가장많은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어서 긴장의 근을 늦출 수가 없엇다...
(50-54세 남자부 61년생 200m 참가 선의의 경쟁을 하자구 다짐하는 자리...삼국유사에 나오는 화랑
의 모습보다 더 멋진 칭구들 입니다..다같이 377박수 시이작 짝 짝 짝 ㅎㅎㅎ)
( 내가 4라인 김평진 님이 5레인 폼이 예사롭지 않지요...)
(너무나도 멋진 4레인 출발줒... ㅎ ㅎ ㅎ 다음에는 칼루이스와 겨루어보자고요 ㅎㅎㅎ)
(준비... 차례 ..탕 총소리와 함께 우측발을 힘껏밀면서 두손을 위로 올리면서 젓먹던 힘까지 발휘해 앞으로 앞으로 내디딛었다)
나는 5.25일 토요일 14시경 200미터에 50-54세 남자 종목에 출발하여
김평진님과 함께 출발하여였다.
곡선부분에서 김평진님이 먼저 출발하고 나는 직전50미터 지점에 와서야
김평진선수의 달리기 멈춤으로 앞장서기 시작하였고 직선100미터지점에서는
전방을 보니 호흡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 천하의 61년생 아닌가.
여기서 멈출수는 없었다..뛰었다. 달렸다. 앞만 보았다
라는 김정태님의 3대 신조어(뛰었다. 달렸다. 앞만 보았다)가 이날이후로
온세상으로 퍼져서
육상계에서는 단거리와 중거리에서는이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선수로 등록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니 단팔마 회원님들께서는 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평진님께서 멈추기 시작하여 마침내 김정태는
생애 처음으로 2등을 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사관학교 학부과정 조선대 산업대학원 석사과정
군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육상에서 받아보는 그것도 칼루이스도 부러워하는
200m 육상의 꽃에서 받으니 얼마나 감격이 컷든지 그날 저녁에 잠한숨
자지 못해 다음날 5km에 지장이 있었다나 뭐라나..ㅎㅎㅎ)
국민 여러분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육상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50세 남자부의 김정태 선수를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태 선수 저멀리 바깥쪽에서 직선쪽으로 들어오는 순간 앞으로 나아 갑니다......)
(생활체육 아니 대한민국 육상 200m를 위해 혜성처럼 나타나신 김정태 선수님 추카 드립니다........ㅎㅎㅎ)
(200m 남자 50-54세부 준우승 메달과 상장 입니다.)
다음은 70-74세부 남자 200m 우리의 영원한 맏형인 이지환고문님 입니다.
준비 자세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남자 200m 70-74세부 우리 이진환고문님 자세 폼 모두 좋습니다. 이제 신기록만 남았습니다)
70세부 이진환고문님이 출전하여 200m를 달리기하니
손오공이 근두운 타고도 못쫓아오니...과연 적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준비 차롓 타아앙...............................................................................................................
..................................................................................
.......................??????????????????????????????????????
이지환 고문님을 찾습니다.. 필드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셋셀때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실격 처리 합니다.....
ㅎ ㅏ 아 ㄴ ㅏ ㄷ ㅜ ㅇ ㅜ 울 하고 반 에 반 하는 순간에 순식간에
골인지점을 통과하는 이지환고문님
국민여러분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70-74세부분 남자 200m 경기에서 1위 입니다.
1위 1등 금메달 입니다...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봣죠 봤죠... 뒷 선수들 따라오기도 겁난다 합니다. 우리 이지환고무님이 번개처럼 앞으로 나가니 누가 쫒아 옵니까... 당당히 1등 우승 입니다..)
(이지환고문님 너무 기쁜 나머지 1위수상대에서 3위로 와서 강남스타일 춤실력 한번더 보여 주겠다 하면서 말춤을 ㅎㅎㅎ 오빠는 강남스타일이라나...)
1일차에 기대이상으로 단팔마 선수들이 성과를 거두엇기에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 다시 찍어요.. 사무국장이 하도 웃겨서 웃는다고 고개 숙이는 순간 쪼알칵..)
그날 육상종목 경기를 마치고 다시 필모텔 숙소로 복귀를 하여 간단히 씻은 후에
오늘 아침에 갔던 식당으로 이동을 하였다.
오늘은 오리훈제와 오리관련 요리에 대하여 실컷 먹을 수 있었다..
결과가 좋아서 인지.. 고기맛도 막걸리 맛도 좋아
선수 1인당 10인분을 먹었다는 소문이 팅겨 나왔다고 합니다....
(기분좋은 저녁상 입니다. 같이 하지 못하신 단팔마 회원님들 보세요)
(오늘 단팔마 단거리 중거리 성적 좋아 먹거리도 좋습니다.)
18;40분경 저녁을 마치고 우리 단팔마 정예요원 2명(윤동기님, 김화영사무국장님)
은 단양으로 일처리로 인해 부득불 이동을 하였다.
남은 나를 비롯한 안재호 회장남. 박용기 직전회장님, 이지원님,연관복이장님,김평진님은
여기 안동에 왔다가 낙동강 둔치에서 경북각시도 별 민속주를 만들어서 텐터별로
민속주와 안주를 팔아 가수가 공연을 하면서 들으면서 먹는
그곳을 지나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서 그곳으로 걸어서 30분걸려서 갔다
도착을 하니 20:05분이 지나서 인지 5천여명의 지역주민과 생활체육대회에 나온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3천여명은 30여개의 천막에서 민속주별 시음을 하면서
배따라기의 노래를 들으면서 축제의 밤으로 행복의 밤으로 가는 중이었다..
(안동 낙동강 둔치에 30여개의 천막아래 시군 민속주 시음식과 한잔 술 과 안주들을 차려놓고 음악을 듣게 하는 라이버....)
우리 일행도 이 천막을 지나칠 수가 없었고, 종류별로 한잔씩 받아 먹어 보았다.
달콤하면서도 톡톡쏘는 듯한 맛은 민속주 특유의 향이 입안으로 전해져 왔다.
(각 코너별 지역별 진선미에 선발된 미인들로 대부분 이루어져서 우리 일행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갑시다..하니 안갑시다.갑시다 하니 한잔 합시다..ㅎㅎㅎ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대부분 그자리에서 시음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갔다..)
안동에서의 밤은 술과 분위기가 우리모두들을 사로 잡은 밤이엇다..
(미스 대추아가씨와 함께 하니 시간이 안간다고 하네요.
전통주에 취해 아가씨에 취해서 조금더 있다가 간다고 하네요.)
21:10분경 복귀후 각 방별로 나뉘어서 안동에서의 밤하늘은 짧게 지나갔다.
안재호 회장님과 김평진님은 다시 내려가서 충북사무국 인원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나머지는 꿈속으로 들어가서 아침이 와서
꿈을 보내고 일어났다.
(첫날 경기에서는 안재호 회장님 단합 금메달,김평진님 100m 금메달, 윤동기님
멀리 넓이뛰기 금메달, 이지환님 금메달, 이지원님 은메달, 김화영 금메달..
박용기 전 회장님 동메달, 김정태 은메달..)
모두를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였기에 07:10분경 식당으로 가서
황태해장국을맜있게 먹고서 운동장에는 08:30분이전에 도착을 하였다..
오늘 경기는 중거리인 5km,10km 달리기가 주종목 이었다.
2일차인 5.25일 토요일 단팔마의 성적은 하늘의 구름을 찔러서 그 다음주에
단양과 우리나라 전국토에 골고루 비를 내리게 하였다는 소문이 퍼졌
습니다.
- 우리 단팔마는 단팔마 창설이래 전국생활협회 체육 육상종목에 나선이래
가장좋은 성적으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하여 종합종목에서
충북이 육상 종합 4위를 거둘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였습니다. -
이틀째는 5km 10km 중거릴 운동장 바깥 경기가 실시되었다.
5.26일 아침 10시경 기온이 28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달리기는 힘이 든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 단팔마의 정예 요원에게 포기란 있을 수 없엇다.
오히려 선수들 끼리 힘을 더하고자 하였다....
타 종목 경기로 관람석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중에 이기용도교육감이 방문하여화이팅 한번 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충북 선수 더나아가 단양 팔경마라톤 크럽 화이팅..............이기용도교육감 응원..)
2일차는 5km부터 출발을 하엿다..
다섯 넷 셋 둘 하나 타아앙 총소리와 함께 나를 비롯한 5km 주자들은 힘껏 박차고
앞으로 달려 나갔다.
운동장을 나와 잠시 도로를 횡단한후 낙동강 둔치길로 접어 들엇다.
낙동강으로 부터 불어오는 바람과 시원스럽게 뚫린 길에서부터 무언의 응원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달리고 윤동기님도 달리고, 김화영 선수도 달리고 김평진님도 달리고 달렸다.
(5km 마라톤 2.5km를 막 지나면서 인증 샸 찍어줄 사람 누구세요 오세요..ㅎㅎㅎ)
가장 많은 선수가 출발한 5km달리기에 출전하여 50세이상에서우리 단팔마의 호프 윤동기님이 22분 45초로
10위로 나는 23분 11초로 11위로 완주하였는데......
근데 근데 큰일이 나고 말았습니다.
정말 우리 단팔마 역사상 아니 대회 역사상 상상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5km여자부에 출전한 김화영선수가 큰일을 하였다....
바로 우승으로 5km 여자부 40대도 아닌 전체 여자부에서 우승 우승 하였다고
단양방송에서 방송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 단팔마 김화영 사무국장님 5km 마라톤 전체 부분 1위 금메달 수상 ㅎㅎㅎㅎ
400m와 5km우승으로 금메달 2관왕 )
이번 참석 결과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하여 메달을 많이 획득하였습니다..)
( 자랑스러운 우리 단팔마 회원님들 빛이 더욱더 나는 군요)
점심은 우리 충북팀 경기가 종료 된 관계로 우리들끼리 해단을 하고서 운동장
바깥으로 나와서 어제 아침에 같이 온 염관복도전이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다.
(출전 선수 7명 전원이 메달을 걸고서 기념 합니다.. ㅎㅎㅎ 수고했습니다)
(메달을 한번 물어보니 꿈은 아니고 현실인데 이번 안동대회에 우리 단팔마의 역활이 큰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61년생의 전설은 계속 됩니다.)
2대(김평진님, 윤동기님)의 차량에 나뉘어 타고 옥류관으로 가서 갈비탕과 냉면을 선택하여 먹고서 13;55분경
단양으로 출발 15:10분경 단양에 도착 하였다.
스모프에서 한잔 해단식을 하는 가운데 나는 16:10분경 집으로 복귀하고 오침을 한시간 정도 하고서 이번
안동에서의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단팔마 회원님과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이제 저의 참가기도 오늘로써 종료 했습니다.
긴시간 읽어주신다고 수고들 하셨고, 사무국장님은 원고료 챙겨 주시고,
경포대 마라톤대회에서는 약속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나도 오늘부터 두발뻣고 잔다....ㅎㅎㅎ
( 경기에 출전하신 8명의 단팔마 전사와 경기에는 참석 하지 못했지만 2일차에 안동으로 와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염관복 회원님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단팔마 부지런하신 김정태 기자님 감동적인 기사 잘 보았습니다.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이리저리 뛰면서 사진찍으시고 또한 후기까지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세상에 다 똑같이 게으른 사람만 있다면 이런 생생한 특종은 볼수가 없을겁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단팔마 화이팅!!!!!!!!!!
ㅎㅎㅎ 감사합니다, 좀 빨리 내용을 올리려 했는데 이것 저것 하다 보니 늦었습니다. 회장님 감사드리고 언제나 열심으로 하시는 회장님 화이팅 입니다..ㅎㅎㅎ
우리 단팔마의 거목이 될 김정태님!
그 날의 기억들을 후기로 낱낱이 알려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수필이라기 보다 사실적에 바탕을 둔 소설같은 후기를 읽노라면 다음 글이 많이 기대됩니다. (얼~렁 다음 글 써주세요!...)
앞으로 작가의 소질(노래방에선 96점이면 가수의 소질이 있다는 멘트가 나 옴)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여,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단거리면 단거리, 장거리면 장거리, 탁구면 탁구, 노래면 노래, 정말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입니다.......
ㅎㅎㅎ 감사하고 과찬입니다...언제나 단팔마의 분위기를 업시키려는 많은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바쁜시간에도 틈틈이 메모와 순간포착으로 멋진글 올려주신 정태님께 감사드리고 즐감했습니다.
취미를 같이하는 단팔마 동호회활동을 함께하는 관계로 충북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단팔마에서
8명이라는 건각들이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금매달을 비롯 각종매달을 수상하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어던것이 아닌가 생각합나다. 각자의 건강도 지키면서 동호회화동을 열심히하시는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다소 시간과 여건이 맞지않아 소홀했던 회원님께서도 분발하시어 내년대회에 참여 기쁜을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단팔마 화이팅!!!!!!
ㅎㅎㅎ 직전회장님 저보다 단팔마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저도 본받아 갑니다..
이 많은 사연을 어찌 기억하고 기록하고.... 정태님이 계신한 그날의 기억은 영원할것입니다.
ㅎㅎㅎ 사무국장님 수필료 받아 가겠습니다...다음 모임에 ㅎㅎㅎㅎ 사무국장님이야 말로 단팔마를 위해 무진 수고 하십니다... 단팔마 화이팅..ㅎㅎㅎ
지성이면 감천이라 ..... 이 글을 읽는 회원님들은 큰 감동을 받을겁니다.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특종을 취재한 김정태 기자님. 그 날의 생생했던 감동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누군가가 기록을 하겼기에 역사가 후손들에게 교육 되드시 단팔마에도 온 정열을 불사르는 김정태 님이 있기에 단팔마의 생생한 모습이 길이 남을것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모습 꾸준히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단팔마 화이팅!!!!!!!!!
ㅎ ㅎ ㅎ 회장님 과찬의 말씀입니다 ㅎ ㅎ
회장님 사무국장님 덕분입니다 ㅎ ㅎ
원고료 어쩌나....
ㅎ ㅎ 경포대 시합때 받는 경품을 제게 주면 됩니다 ㅎ ㅎ 글고 원고료는 10만원 입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