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와 남부지방 강타 제11호 태풍 ‘나리’ 포토뉴스 ★ |
태풍 ‘나리’ 가 할퀴고 간 제주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17일 제주시 한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가 진흙탕으로 변해 자동차들이 한줄씩 조심스럽게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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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양동이비” 시장·주택·도로 쑥대밭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시 용담동 한천변에서 17일 오후 한 소방대원이 부서진 차량들로 뒤엉킨 다리를 살펴보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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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고… 포개지고…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시 한천변에 주차했던 차량들이 범람한 하천 물에 떠내려가 뒤엉켜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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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쓰러진 벼들

★...제11호 태풍 '나리'가 몰고온 강풍과 큰비로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 문산읍 한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들이 온통 쓰러져 있다. 쓰러진 벼 앞 논길을 따라 삽 한자루를 든 농민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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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떨어진 배…허탈한 농심

★...제11호 태풍 '나리'가 몰고온 강풍과 큰비로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 문산읍 한 배농가에 수확을 앞둔 배들이 온통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진주=연합뉴스)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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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휩쓸린 차량

★...16일 태풍 '나리'가 제주시 지역에 최고 400㎜에 가까운 물폭탄을 퍼부으면서 하천을 복개해 개설한 제주시 도남동 제석사로가 넘쳐흘러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 100여대가 휩쓸렸다. /연합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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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피하자!"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입구 도로에서 차량이 흙탕물에 잠기자 한 여성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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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유리창 '와장창'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전남 여수시를 강타하면서 해안가에 위치한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들이 깨졌다. /연합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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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나선 상인들

★...(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11호 태퐁 '나리'가 지나간 17일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천 인근 시장이 침수 피해를 입어 상인들이 물건을 물에 씻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태풍 '나리'로 인해 1명이 산사태로 숨지고 630가구가 침수되는가 하면 6천346ha의 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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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풍피해 복구

★...태풍 ‘나리’가 휩쓸고 지나간 17일 제주시 한천 주변 주민들이 흙탕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말리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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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으로 변한 한천 주변

★...17일 오후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홍수 피해를 입은 제주도 용담동 한천 인근에 젖은 식기도구와 옷가지들이 쓰레기처럼 널려 있다. 【제주=뉴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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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된 제주 동문시장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지방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17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이 쓰레기통으로 변한 가운데 상인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제주=연합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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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수확앞둔 들녘 강타…농민들 망연자실 태풍 ‘나리’에 전남 논 5700여ha피해 군·공무원 등 1만여명 긴급복구 나서

★...제11호 태퐁 ‘나리'가 지나간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천 인근 시장 상인들이 17일 침수 피해를 입은 물건을 물에 씻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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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남부 강타… 제주 500mm 폭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우리나라에 상륙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전국에 최고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민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항공기 및 선박 운항 취소, 선박 침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은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뒤 점차 소멸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나리'가 진행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상보다 10시간 가량 빠른 오후 6시쯤 여수쪽으로 상륙했다"며 "나리는 남부 내륙지방을 거쳐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뒤 오후 3시쯤 독도 북쪽 160㎞ 부근 해상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지방은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00㎜에 가까운 물폭탄을 동반한 '나리'가 강타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할머니가 빗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주민들이 인양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앞에 주차한 승용차를 확인하러 밖에 나왔다가 급류에 휩쓸렸고, 오후 1시50분에는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 남자 1명이 실종됐다.
또 제주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제주노선을 잇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화순항 포구에 정박중인 동명호(1.9t)가 침몰하는 등 선박 11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리'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전남과 경남, 강원 영동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100∼400㎜, 서울과 경기, 전북과 충청, 강원 영서에는 80∼150㎜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박지훈 기자,제주=주미령 기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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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태풍 피해 잇따라

★...제주도에 큰 피해를 주고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나리‘의 16일 16시30분의 위성사진. 태풍 나리는 이날 오후 6시께 여수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 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바람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강과 하천 주변의 시설물과 축대 등을 점검하고 농가에서는 수확기의 농작물과 과수의 낙과 피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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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의 위력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화북동 연삼로의 가로수가 뿌리 채 뽑혀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제주=연합뉴스)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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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내 차'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물에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입구 일주도로 변에서 한 여성운전자가 웅덩이에 빠진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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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린 승용차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제주시 삼도동 도로변에 인도 턱에 걸쳐져 있다.<연합>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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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제주 도로 곳곳 손실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교래리 인근 도로가 폭우에 손실돼 있다.【서귀포=뉴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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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결항을 알리는 제주공항 전광판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출발대합실에 발이 묶인 승객들이 출발편 안내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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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강타…휴지처럼 뒤엉킨 車

★...16일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00㎜가 넘는 물폭탄을 동반한 태풍 '나리'가 제주도를 강타해 주민 7명이 숨지거나 실종하고 11척의 선박이 침몰한 뒤 이날 밤 또다시 남부지방으로 상륙,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제주시 한천 변이 범람해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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