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위의 사진은 '대조영'이라는 대하드라마를 통해 바로 고구려 양만춘 대장군의 모습을 드라마로 형상화하여 등장시킨 모습입니다. 그만큼,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은 우리 민족과 남북 동포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감동을 전하여준 역사적인 사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에서 우리에게 양만춘 대장군이 갖는 위치는 고구려 연개소문 대막라지와 함께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조영이라는 영웅적 인물이자 발해의 건국자을 우리의 오랜 역사속에서 빛나게 만들어내셨던 가장 대표적인 장본인이며, 훗날 고구려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을 멸망의 길에서 구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의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선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위대했던 양만춘 대장군도 대한제국 시기 승냥이같은 친일파들의 모습처럼 고구려의 매국노들의 손에 의해 그렇게 처참한 최후를 맞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구려도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앞의 카페 앨범의 '대조영'글에서도 본인이 언급하였습니다만, 고조선의 역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사도 역시 상고사만큼이나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재야사학자들이나, 민족운동가들은 이에 대한 관심이나 견해가 매우 유치하다고 할 정도로 지극히 적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단순히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발해와 고려로 이어지는 왕조의 역사를 단순히 그 시대만의 의미로만 한정하고 폄하, 국한시켜 서로 연관된 계통적 단일 역사가 아닌 각각의 개별적 역사로 소극화시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의 역사를 통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적 개별 역사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것이며, 이것 자체가 바로 식민사관이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 심각한 문제는 개인이 마치 단순히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대로 역사를 왜곡과 허구화를 통해 픽션을 논픽션화 하고 역사를 가짜화하는 것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대종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종교에서 소위 성직자들의 면면과 함께 그들이 하는 언급들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소설도 그런 소설이 없을 정도입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일본은 진무천황부터 시작되는 천황의 역사가 만세일계로 125대 아키히토 금상 천황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일본에서는 2700년의 오랜 역사와 일본의 각 시대의 큰 변화상이 있어도 그대로 그 정통성과 일통하는 역사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현재, 일본의 천황은 세계 유일의 황제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한국은, 1948년 신생 독립국으로 아프리카 나라들과 같은 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식 소위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핵심 사항이며, 대통령을 위시한 보수주의자들이 그토록 더러운 친일 독재의 역사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로 왜곡하는 국정화 작업을 지금 이렇게 국가가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한국에서는 단순히 일본을 역대 천황의 계보도만 놓고 보는 우를 범하고 있지만, 단순히 일본이 단일 왕조로만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일본의 역사서들을 보면 오랜 역사만큼 사실상의 여러 왕조와 혈통이 때를 달리하며 이어진 것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고대부터 백제와 가야, 신라, 고구려까지 일본 정치사와 왕조에 한국이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던 점에서 이는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오직 만세일계로만 자신들의 역사를 서술합니다. 이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바로, 일본의 정통성 때문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현 아키히토 천황가의 만세일계 정통성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고구려, 백제, 신라로 대표되는 많은 왕조가 역사속에 존재했습니다만, 사실상 한국의 경우는 단일민족으로 현대사까지 이어져왔고 또 왕조는 달라도 단군조선을 모두 자신들의 뿌리로 인식하고 있었으므로, 한국도 일본과 똑같이 하나의 만세일계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역사 인식입니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국호인 대한은 그런 인식하에서 우리의 고종 황제께서 만들어내신 우리의 국호인 것입니다.
따라서, 단군으로부터 이어져서 고구려와 발해, 고려,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까지 이어지는 계보는 일본의 천황계와 마찬가지로 만세일계로 봐야 하고 이것은 단순히 혈통적 계통만의 문제가 아닌 정통성의 계통도로 확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역사학의 기본에 충실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조선시대를 매우 저급하고 불결한 시대로 선전하고 또 일제가 했던 방식을 한국 정부가 따라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단군조선을 유일하게 계승하고 삼한의 국가를 하나로 통합한 정통성을 지닌 국가였고, 여기에 또 마지막으로 불꽃을 피웠던 대한제국은 우리 역사상 유일한 세계에서 공인한 황제국이었습니다.
우리는 대동아 전쟁 당시 일본과 현재의 일본에 대해서 너무도 그 실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인들과 국민이 일본을 '일본놈'이라 폄하하고 우습게 아는 동안, 일본은 패전의 아픔을 겪었음에도 절대 한국이 이기지 못할 정도의 일본은 강력한 열강으로 현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공화국으로 보면서 역사가 70년밖에 안되는 단순한 신생국으로 대내외에 선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의 인식입니다. 여기에는 강력한 기독교적 사고방식이 저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엉터리 보수주의자들의 인식대로 한국이 역사 70년짜리 신생국으로 기독교의 국가로 보전할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대한제국의 황실을 부활시켜 한국의 오랜 역사의 정통성을 유지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세계의 우습거리로 만들지 않을 유일한 길임을 우리의 국민 및 대종교인들이 인식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종교 백봉대종사 숭모회
첫댓글 아! 양만춘장군 이세민 눈을
과격한 장군. 올림픽이나 아세안게임의 양궁의 금메달은 대한의 기적이자 이적으로 양장군의 피가 흐름이요. 그후손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카페지기는
절. 싫어하겠지만 고구려 역사는 당세끼에 백제는역사는 일세끼에 소각되고은폐되었으니 있는
신라에 있는 중들사료에 근거할수없겠지요.하지만 제말 삼일신고 내용처럼 말은 뜻을 나타내고 글은 역사를 냅니다.내지 땅파는
기술좋아 유적이 나타냅니다.단군은 신화아닌
실화요. 천산 내지 바이칼의 근처에 모든이들이 경배하는
세계 종교라는것이 러시아내지 스탄이라불리는
공통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08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