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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
● 행 사 명 : 서울시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 ● 일 시 : 2014. 3. 28(금) 16:00~18:00 ● 장 소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2층) ● 주 최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 후 원 : 서울시교육청 사서노동조합 ● 참석대상 : 도서관 현장사서, 시민 등 ● 참가신청 : 2014. 3. 17(월)~3. 26(목)까지, ● 신청방법 : 전자문서 메일 |
[첨부1. 보도자료]
▢ 서울시교육청 사서노동조합(위원장 김선이)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홍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호정),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공동대표 이상구)와 협력하여 3월 28일(금) 오후 4시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도서관 공약이 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정책이 토목건설 중심의 도서관 설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도서관정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서관의 현실적인 문제를 바로잡고 서울시 도서관 정책 방향을 바로잡는데 의의가 있다.
▢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운영위원장은 복지국가를 가능하게 하는 창조경제의 기초와 지식기반사회의 거점이 되는 정보 획득과 확산의 교두보로서의 도서관 역할과 기능을 새로이 조명하면서 “복지국가라는 입장”에서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명지대학교 김영석 교수는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행 방안으로서 대표도서관 역할과 네트워크 체제 정비, 작은도서관 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 토론자로 나선 이용훈 서울대표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입장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도서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으로서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로써 책임 있는 도서관 조성과 운영에 대한 성북구 도서관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김선이 정독도서관 사서(교육청 사서노조위원장)는‘희망서울! 행복시민, 도서관이 중심이다’로 도서관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할로써 교육청도서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수 관장(서대문 구립도서관)은‘서울의 도서관은 서울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와 더불어 민선 6기 자치단체장에게 서울시 도서관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게 될 것이다.
▢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최홍이 위원장은 도서관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라는 고유한 가치로서 민주시민의 역동적 힘을 길러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자주적인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으로 이제는 도서관이 문턱없는 보편적 복지의 구심적 역할로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번 도서관 토론회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도서관 정책이 올바르게 작동 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도서관 정책을 제안하는데 의의가 있다. 토론회 결과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방향으로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서울시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 일정표
일 시 | 발 표 및 내 용 | 비 고 |
16:00~16:30 (30분) | • 개회사: 최홍이(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인사말 - 최호정(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 고충석(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사장, 전 제주대 총장 • 축사 및 내외빈 소개 | 사회 : 이권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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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17:30 (60분) | • 제1발표: 복지국가, 도서관정책을 말한다 • 발표자: 이상구(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 |
• 제2발표: 서울시공공도서관, 이대로 좋은가 • 발표자: 김영석(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
17:30~18:00 (30분) | • 종합토론 - 토론자.1 : 이용훈(서울도서관장) - 토론자.2 : 김영배(성북구청장) - 토론자.3 : 김선이(정독도서관 사서) - 토론자.4 : 이정수(서대문구립도서관장) | 좌장 :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
18:00~ | •청중토론, 정책제언 / 질의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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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최홍이 위원장 인사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 나라를 알려면 도서관에 가 보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부터 현재의 시민 이용 공공도서관으로 변천하기까지 도서관은 문명의 요람이었고 문예부흥의 원천입니다.
문화기반 시설 중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도서관이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도 바로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라는 고유한 가치를 지니며 민주시민의 역동적 힘을 길러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자주적인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지식정보 보존과 이용의 문화전승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예술의 기능까지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여 문턱 없는 밥집을 넘어 문턱 없는 보편적 복지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도서관은 누구나 차별없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도서관 발전에 대한 많은 논의가 되어져 왔습니다만, 양적 팽창의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토론에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도서관발전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서울시 도서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4. 3. 28. 최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