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저녁 7시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예선전 우리나라의 첫경기로 한국 대만 야구중계가 MBC에서 방송됩니다.
세계랭킹 5위의 대만과 세계랭킹 4위의 한국인만큼 한국 대만 야구중계는 비록 조별리그 예선전이기는 합니다만 빅매치중 하나입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은 대만과 예선 첫 경기를 벌여 2대4로 패배해 도하 참사를 알렸습니다.
4년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게 된 한국은 다시 한번 대만과 예선 첫경기를 치르게 되어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늘 한국 대만 조리그전의 관전 포인트 중 눈여겨봐야 할 우리 선수들은선발투수로 기용예정인
한화 이글스 소속의 투수 류현진의 마운드 활약과 메이저리거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
롯데자이언츠 소속의 MVP 선수 이대호의 타격입니다.
한편 대만은 경기를 앞두고 치룬 광저우 야구장에서의 연습중 경기장을 넘기는 타구로
우리나라 한 언론사의 승용차 유리를 박살내었다고 합니다.
이 선수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류현진 선수가 경계해야겠습니다.
대만의 선발투수로는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천홍원(시카고 컵스)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4년전 패배를 잊고 필승 대한민국!
베이징 올림픽 우승의 감격을 다시 한번,Again 2008 Bei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