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6구간
1. 일자 : 2008년 3월 21일(금) 21:33 서울역 ~3월 23일 21:36 서울역
2. 날씨 : 맑다가 토요일 저녁부터 산행 종료시까지 계속 비
3. 구간 : 늘재 - 대야산 - 버리미기재 - 이화령 - 조령산 - 하늘재
4. 거리 : 총거리 63.78Km(진입, 탈출거리 없음)
늘재 - 버리미기재 : 16:2Km, 산행시간 07:16(중식시간 제외)
GPS 이동평균속도 2.4Km, 전체평균속도 2.2Km
버리미기재 - 이화령 : 29.68Km(알바 300m 포함)
GPS 이동시간 11:21분, 정지시간 02:19분,
이동평균속도 2.6Km, 전체평균속도 2.2Km
이화령 - 하늘재 : 17.9Km
GPS 이동시간 06:26분, 정지시간 02:12분,
이동평균속도 2.8Km, 전체평균속도 2.1Km
5. 시간 : 총 산행시간 약 29시간 34분
6. 산행자 : J3클럽회원 16명
주요 지점별 시간
산행시간 : 늘재(22일01:11)-청화산(02:17)-조항산(04:10)-대야산(06:26)-촛대봉(07:16)
-곰넘이봉(08:06)-버리미기재(08:27)-장성봉(10:38)-구왕봉(15:23)-희양산사선봉(16:03)
-백화산(20:59)-황학산(21:51)-이화령휴게소(23:30), 이화령휴게소(23일08:19)-조령산
(09:27)-신선암봉(10:17)-제3관문(12:07)-마역봉(13:32)-동암문(14:50)-평천재(15:55)
-탄항산(16:28)-하늘재(17:03)
산행기록
01:11 늘재에 도착하니 부산팀이 먼저 와있다. 인사를 나누고 산행시작
01:14 성황당(철줄로 입구를 막아 놓았다)
02:16 헬기장
02:17 청화산
02:58 858봉
03:34 갓바위재
03:35 헬기장
04:10 조항산
04:36 고모령(고모생 표기 10m - 20m로 표기)
05:51 밀재
06:05 대문바위(지도에는 고래바위로 표기)
06:22 능선(이정표)
06:26 대야산(06:38까지 단체사진 및 일출사진 촬영)
-단체사진
-대야산 일출
07:07 촛대재
07:16 촛대봉
07:27 불란치재
07:37 헬기장
07:50 미륵바위
08:06 곰넘이봉
08:22 헬기장
08:27 버리미기재(식사를 위하여 차량으로 이동 )
09:50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 출발
10:38 장성봉(삼각점) - 후미와 같이 10:57 출발
11:07 이정표(길주의)
11:29 827봉
11:40 809봉
12:19 787봉
12:30 헬기장
12:50 삼거리
13:18 철계단
13:56 은티재
14:13 주치봉
14:32 삼거리(지름티재에서 희양산 오름을 막고 있다고 하여 진행을 느리게 한다)
15:23 구왕봉
16:33 희양산 삼거리(조용히 하면서 지름티재를 통과, 한참을 있으니 내려간 사람과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16:45 성터
17:42 삼거리(모두들 물이 부족했는데 좌측계곡에서 물보충을 하면서 10분 휴식 -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17:52 출발(시루봉 산거리로 길이 나있으나, 능선을 보니 표지기가 보인다. 표지기를 따라
오르니 희양산사선봉 정상이다. 홀대모 참소리님이 표지기로 대간길을 바로잡아
놓았다, 참소리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6:03 희양산 사선봉(우측 기맥, 좌측 대간길)
16:13 이정표
18:34 이만봉
18:50 곰틀봉
19:04 사다리재
19:51 981봉
20:08 평전치
20:59 백화산(삼각점)
21:51 황학산
22:37 조봉
23:30 이화령 휴게소(비와 짖은 안개로 차량 불빛만이 보인다)
-비와 짖은안개로 시야를 확보할 수가 없어 문경시내로 내려가 포장마차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한고 모텔에서 쉬고 아침에 출발한다
23일 08:19 이화령 휴게소 출발(비와 안개는 계속되고 있다)
08:46 삼거리
08:47 헬기장
09:04 조령샘(대간길은 휴게소에서 능선을 바로 올라 진행하면 조령샘을 지나지 않는다)
09:20 헬기장
09:27 조령산
10:17 신선암봉
11:47 821.5봉(삼각점)
11:48 깃대봉 입구 갈림길
12:07 제3관문
-성황당에는 한얼산악회에서 시산재를 지내고 있다. 비가오니 뒷풀이 장소를 휴게소에서
한다. 떡과 따뜻한 국물로 시산제에 동참한다. 후미가 다 도착하고 휴게소에서 라면에
막걸리로 추위를 달랜다.
13:05 군막터 뒤로 산행시작
13:32 마역봉(마패봉)
14:50 동암문
15:10 갈림길
15:36 주흘산 갈림길(대간길에서 벗어나 있다. 길을따라 내려가니 물길을 건너 평천재에
도착한다)
15:55 평천재(일명 월항재)
16:28 탄항산
17:03 하늘재
-도랑 호수에서 물이 나온다. 물에 신발을 닦고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후기
백두대간 6구간으로 서울역에서 일행을 기다리니 J3회원이신 바랭이님과 도봉산님, 달님이 먼저 와있다. 조금 기다리니 산적님이 도착하고. 영등포역에서 야지수님과 합세하여 조치원역에 내리니 뚜벅이님이 기다린다. 버스가 늦게 도착하였으나 버스는 빠른 속력으로 늘재로 향한다. 차량내에서 김밥 두줄을 받아 한줄은 먹고 한줄은 배낭에 넣고 늘재에 도착하니 부산팀이 먼저 와 있다. 인사를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는 어려운 구간이다. 오르내림이 심하고 암릉, 암반, 암벽이 산재에 있고, 밧줄에 의지하여 대간길을 진행한다. 속력도 시간당 2Km로 진행, 매우 어렵게 진행하고 있음을 짐작한다. 대야산에서의 일출을 보기 좋았다. 대간을 진행하면서 산 정상에서의 일출을 처움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어려운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어렵게 어렵게 버리미기재에 도착, 식사를 하고 출발은 하였지만 이구간 또한 싶지는 않다. 지름티재에서 희양산 진행을 막고, 이를 피하기 위하여 2시간여를 지체하는 바람에 산행 리듬이 깨지고 물이 부족하여 모두들 힘들어 한다. 이제는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안개가 합세하고, 비로 인한 등로는 진흙탕으로 미끌리면서 진행을 가로 막는다. 렌턴의 가시거리로는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다. 할 수없이 이화령에서 진행을 아침에 하기로 하고 문경시내로 들러가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모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계속 오고 있다. 식사를 하고 이화령 휴게소를 출발한다. 자갈길로 미끄럽지는 않지만 비 바람에 시원함 보다는 추위가 더 가갑게 느껴진다. 신선암봉을 지난길은 대형 암산으로 좋은 날씨에 지나면 관망을 아주 좋을 것으로 보이나. 비 바람에 안개로 시야는 제로, 등로는 밧줄에 의지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하니, 1명의 대간을 진행하는 사람이 삼거리에서 진행을 못하고 있다. 천황봉에서 3년걸려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목적지는 3관문이라고 하여 하늘재까지 같이 진행하여 서울까지 같이 가지고 하였으나. 어려운 구간에 같이 동행을 못하고 먼저 진행을 하여 3관문에 도착한다. 성황당에서는 시산제를 지내고 있고 산악회원들은 등산을 못하고 관광을 하고 있다. 뒷풀이 장소는 휴게소를 빌려서 하고 있어 떡과 따뜻한 국물로 시산제에 동참하여 맛있게 먹고, 후미가 도착하여 휴게소에서 라면에 막걸리로 추위를 막고 마지막을 향하여 출발한다. 마역봉(마폐봉)에 도착하니 신선봉에서 오는 등산객들이 3관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주흘산 갈림길에서 평천재 구간의 대간길은 바로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천재부터는 완만한 진행으로 탄항산을 거쳐 하늘재에 도착한다. 계곡호수에서 흐르는 물로 신발을 싯고 차량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산꾼님의 배려로 막걸리와 소주에 고기국물로 추위를 가시게 한그릇씩 먹었다. 나의 이번 산행에는 어려운구간이나 힘든 구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전 준비를 열심히 하였다. 그래도 물 부족과 진행속도의 리듬이 깨져 약간의 어려운 진행을 하였으나 곧 회복되었고 비 바람 안개에 진흙탕 길이었지만 나 나름대로의 즐거운 대간 길이었다고 생각한다. 진행에 어려운 구간 마칠 수 있도록 리더하여 주신 전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로서 이번 백두대간 6구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끝
첫댓글 수고 만땅하셨습니다. 이 구간에 설치된 밧줄 길이는 GPS에 나오지 않겠지요? 가능하다면 한번 알아보고 싶습니다. 지겹도록 많던 그 밧줄들.... 함께 산행해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월요일 인데도 그렇게 피곤하지 않고 괜찮습니다. 고생하셨구요.....
어려운 구간 같이 함께한 시간 즐거웠읍니다. 계속 같이하여 진부령까지 무탈하게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갱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이번6구간은 무척 힘이든 구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원들의 체력이 날로 좋아져 별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6구간에서야 모두가 같이 할 수 있어 즐거웠읍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갱비님!!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ㅎㅎ 처음 대간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ㅎㅎ 몸관리 잘하시고 일욜날 정모때 뵙겠습니다.
대간팀에 누가 되지 않게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30일날 정모에 비가온다는데 또 우천 산행을 해야 되는지요...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산행기 읽으니 힘든 산행이였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진부령까지 무사 종주 기원드립니다.
힘든 대간길이지만 구간 구간 끝나고 나면 성취감이 생기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고 많았읍니다. 진부령에서 한바탕 큰 웃음을 내며 만나길 바랍니다.<<<<화이팅>>>>
고문님의 바램을 위하여 열심히 진부령까지 무탈하게 진행 하겠읍니다. 또한 고문님께서 언젠가 6구간에 가면 거의 체력이 비슷해진다는 말 사실로 확인됐읍니다. J3 화이팅
갱비님 선두에서 팀의 진행을 잘 이끄시고,비와 물먹은바위 주렁주렁 메달린 많은 밧줄로인해 대원들이 힘들었지만 사고없이 무사히 종주를 마쳐서 전 데원들이 무척 즐가웠지않나 생각됩니다.산행기 즐감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선두에 서면 편하다는 말에 편하고자 선두에 섯는데..... 모두 전대장님의 진행에 따라 모든 대원들이 진부령까지 무사 완주를 하지 않을까 싶내요.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대간 6구간 종주 축하드리며 비오는날 야간안개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로써 이제 반타작을 하신거네요 나머지구간역시 잘이어가시길기원드리며 지친몸 잘추스리시고 모임때 뵙겠습니다.
대간을 하는 J3회원들 모두는 방장님을 비롯한 전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걸어서 진부령까지 무사 완주를 기대합니다. 30일 정모때 뵙겠읍니다.
밧줄길이는 다음에 직접재봐야겠습니다,,도대채 얼마나 돼는지...대간팀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진부령까지 홧~~팅
밧줄길이는 나중에 대간 끝나고 모두들 동원하여 재기로 하고 아픈다리는 나아 지셨는지 궁굼. 고생 많이 하셨고 정모떼 뵙겠읍니다.
비가올때는 두.세배로 힘든산행이였을껀데...무사히 대간6구간 마무리 하심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대간팀들은 모든 J3 회원님들의 성원에 눈이오나 비가오나 구애받지 않고 진부령까지 열심히 진행할 것입니다.
다시보는 산행기 느낌이 팍팍 와 닿네요^^*~~ 갱비님 덕분에 완주의 마무리는 너무도 기분이좋았습니다...늘 감솨~~~
맞습니다. 이번구간의 일떵은 안산님입니다. 마지막에 일떵 하셨으니까요.....
안산님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계속 같이 선두에서 진부령까지.........
잘아는 조령-대야산구간이라 그런지 처절함보담 친근함이 색다르게 먼저 다가옵니다. 그래도 월매나 힘드셨겟습니까? 끝까지 안산즐신하셔서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돠!!
대간길 힘든구간에 꼭 복병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진부령까지 열심히 진행 하겠읍니다.
이번 구간이 밧줄타는 암릉구간이 많이 있든디...다들 무사히 끝마치시고 오셨으니 다행입니다. 이제 남은 구간 피치를 올리시고 마무리 잘하십시요..갱비님의 대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진부령까지 안산즐산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뜻에 맞도록 열심히 하겠읍니다.
작년에 정말 힘들게 지난 구간이었는데 너무나 쉽게 지나오신것 같아 샘납니다ㅎㅎ 우중산행 고생 많았습니다*^^*
대간길 쉬운구간은 없는것 같읍니다. 지나보면 추억이 되겠죠. 성원해주신거 고맙습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도 6구간 대간길 종주 완주를 축하합니다. 대단한 제삼리 주민 여러분 화~이~팅
대단하신 여명님 산행기 잘 보았읍니다. 같은 조건에서 장소는 틀리지만 2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여섯번째구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두고두고 오래오래 기억이남으시겠군요 ,다음구간이 기다려집니다~~~
벌서 반을지나읍니다. 이제는 여유도 있고 주변도 보입니다. 얄심히 하여 진부령까지 열심히 하겠읍니다.
갱비님!! 수고하셨습니다. 첫 지리서바이벌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더니만, 점점 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다 갱비님의 노력때문이겠죠. 진부령까지 쭉 이어 갑시다..^^
1.2.3구간의 시련으로 4.5.6구간을 완주하였읍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봅니다. 모두다 회원님 여러분의 성원이라고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셧읍니다.
서서히 갱비님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처음은 다소 부족해도 스스로 노력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갱비님과 바랭이님의 궁합도 좋고 1차팀의 제일 큼 힘이라 봅니다.
전대장님의 리더로 열심히 하고 있읍니다. 누군들 힘들지 않겠읍니까만 그래도 참고 준비도 하고 하다보니 이렇게 됐읍니다. 항상 누가 안되도록 열심히 진행 하겠읍니다. 전대장님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갱비님, 요즘 뛰어 다니시네요... 역시 평소의 준비가 중요한데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고 올라가면 고생 직사게 합니다.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니 ....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후기 넘 잘 보았습니다.근데 단체사진 속에 갱비님이 어느 분이신지^^; 마치는 그날까지 안산하시구 화이팅을 보낼께요~
모든성원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번 단체사진에서 보면 프랑카드를 오른쪽에서 잡고 있읍니다. 이번 정모때 인사드릴께요.
넵 갱비님~ 머릿속에 기억했습니다~ 일욜 뵈어요^^*
갱비님 고생하셨어요.체력에 자신이 붙으신것 같습니다.
이 모든것은 벽계수님의 기차안에서 강의한 내용에 충실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읍니다. 진부령까지 열심히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