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단체로 경로원 문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그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그 때 막 차 한대가 들어오고 있다.
우리 경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무등유치원의 귀여운 아이들이었다.
할머니 할아버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온 무등유치원의 귀여운 아이들.
(솔직히 나 어릴적보다 아주 조금 눈꼽만치 더 귀여운것 같다.)
천혜경로원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큰절로서 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제부터 저희들의 쇼를 시작할테니 기대하세요~~~~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을 추는 무등유치원 어린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열광적인 반응.
오늘공연은 성공인듯 했으나......
딱 한분 복님할머니만은
"시끄럽다"라고 하시면서 이런표정을 지으셨다.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무등유치원 어린이들의 조그만한 선물을 받고
흐뭇해 하시고 있다.
더불어 시원한 안마까지~~~
오늘 무등유치원 정말 GOOD 이었어요!!!
첫댓글 어르신들도 어렸을적에 무등유치원 어린이들 만큼 예뻤을겁니다. 이 어린이들이 나이들어 어르신이되면 ... " 가는세월~~그 누구가~ 잡을 수가 ~ 있나요?" 승훈기자님 ! 수고했수. 다음에도 부탁해요
발빠른취재, 앞선 보도 ㅋㅋㅋ 그대가 외로운 늑대인줄 예전에 미처 몰랐소. 그냥 승훈이가 더 좋다.
승훈이가 케어팀에 있어서 참 다행인듯~^^ 아이들이 너무 해맑고 예뻐서 일일이 머리한번씩 쓰다듬어주고 싶더군요. 우리 복님할머니는 어찌나 매정하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