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의 화요음악 <좋은음악 & 좋은만남>
500회 특별음악회
500회특별음악회포스터.jpg
사회 / 유정임(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
해설∙지휘 / 정두환
류트 / 곽승웅
소프라노 / 김라라
윤슬현악사중주단
부산볼런티어윈드앙상블
프로필
사회 유정임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 (FM 90.5 MHz)
문화유목민 정 두 환
문화유목민 정두환은 문화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꿈꾸는 음악인이다. 작곡과 철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에서 음악사를 비롯한 음악분야에서부터 미학과 문화학, 문화기획론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하였으며, 17여년간 라디오 방송에서 음악과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였고, 다양한 음악활동 (작곡, 합창단 지휘, 오케스트라지휘, 오페라 지휘, 평론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시민들과의 음악 만들기 작업으로 2000년 3월부터 매주화요일 열리는 화요음악강좌는 만13년째 무료로 진행되어 지고 있다.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작업을 꿈꾸며 오늘도 문화를 통하여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소유보다는 공유의 실천을 하는 행동하는 문화유목민으로 활동 중이다.
류트 / 곽승웅
류트 연주 및 제작가 곽승웅은 “음악은 나의 삶의 원천이며, 사람들의 삶을 품위 있게 변화시킨다. 이는 음악이 순수한 영혼으로 돌아가게 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임할 때 가능하다.” 는 음악철학으로 고음악 악기인 류트를 제작 및 연주하고 있는 음악인이다.
클래식 기타로 음악계에 입문한 그는 배영식 선생에게 기타를 사사한 이래 대전일보 주최 전국 기타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비롯 클래식 기타독주회 7회를 비롯 다양한 클래식기타연주회에서 연주 활동을 하였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음악교육자 심화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류트의 제작과 연주는 김영익 선생에게 사사를 받았다. 고음악연주아카데미를 수료하기도 한 그는 파주 교하도서관 류트연주회를 비롯하여 청평 가일미술관, 부산 갤러리 움, 대구 섬머페스티발 고음악 산책, 통도사 축서암 산사음악회, 울산 우다토레 류트 연주회, 서울 꿈의 숲 아트홀, 정두환의 화요음악강좌 400회 특별연주회 등 전국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류트 제작자이자 연주자이다.
윤슬현악4중주단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순 우리말이 『윤슬.』
눈부신 햇빛과 어스럼한 달빛이 찰랑이는 물결과 만났을 때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인간의 상상과 만나 하나의 예술로 탄생하는 순간 이 순간을 우리네 사람들은 『윤슬』이라 표현하였다.
제1바이올린 정재순, 제2바이올린 이명현, 비올라 박은혜, 첼로 강경아 등 아름다운 네 명의 여성 현악사중주단 『윤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악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안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의지로 모인 가슴 따뜻한 연주자들이다.
오랫동안 마산시립교향악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활동을 해오던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교향악단 생활을 뒤로하고 청소년 음악교육에 열정을 쏟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열성적으로 달려가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마음 따뜻한 연주자들이다.
부산볼런티어윈드앙상블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연주를 한다. 2012년에 창단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목.금관과 타악기로 이루어진 윈드앙상블이다. 하나된 호흡으로 소리내어 먼저는 자신을 돌아보고 다음은 관객과 함께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로 2012년 부산광역시 주최 자원봉사자 대회 축하음악회를 비롯하여 2013년에는 경북자원봉사자워커샆(경주)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타, 부산볼런티어윈드앙상블이 하나되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문연주자들이 고등학교 악대부를 지원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이들은 2주에 한번 악대부 재학생들과 함깨 합주를 하면서 학생들을 돕고 있으며, 또한 개별지도를 하는 등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 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볼런티어윈드앙상블은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전문음악인들의 의미있는 만남을 실현하고자 한다.
PROGRAM
▶ <좋은 음악 & 좋은만남> 정 두 환
▶ 고(古) 음악여행
류터 / 곽승웅
소프라노 / 김선화
▶ 실내악의 사랑 /윤슬현악사중주단
- Hisaishi Joe / Howl's Moving Castle (ハウルの動く城)
- Carlos Gardel / Scent of a woman,"por una cabeza "
- 冷静と情熱のあいだ 中
▶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꿈의 세상 / 부산볼런티어윈드앙상블
- BEST OF THE BEATLES / Arr. JOHN MOSS
- THE SOUND OF MUSIC / Arr. JOHNNIE VINSON
- Somewhere_Over_the_Rainbow / Arr. WARREN BANKER
외 수곡
첫댓글 멋진 하루가 될것같네요
매주 화요음악회를 이런식으로 편성하면 좋겠다는 큰욕심 함부려 보네요 ^^*
ㅎㅎㅎ 저는 1년에 한번이라도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