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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 청우 산악회
 
 
 
카페 게시글
기타산행기 지리산 천왕봉
오 해 봉 추천 0 조회 47 11.08.31 14: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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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2 00:51

    첫댓글 지리산에 또 다녀오셨군요.
    아마도 지리산은 1년에 몇번 (다섯손가락꼽을만큼)다녀오시는것 같네요.
    저는 오해봉님이 부럽습니다.
    산에 마음껏 다닐수있어 얼마나 좋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 작성자 11.09.02 11:49

    서울마님 반갑습니다
    정년후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산에자주 간답니다
    저는 지리산에가면 어머니 살아계실때 고향집에 간것같답니다
    밖에나가서 담배연기 속에서 술마시며 바둑 포카 화투 하는것보다는
    배낭메고 땀흘리는게 훨씬 좋기에지요
    처음가보는사람 아들군대가는데 강인한 정신력을 심어준다는사람 등등
    저로인해 지리산에가본 친척과 친지들이 20여명 된답니다
    2005년에는 한해16번 가본일이있고 통상 10번정도 다닌답니다
    자랑이아닌 지리산 예찬이니 흉보지마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09.02 11:48

    지리산에는 j3크럽 이라는게 있는데 회원자격은
    1,노고단 - 천왕봉 왕복종주(25.5 X 2 = 51 Km)
    2,화엄사 - 대원사종주 (46km)
    3,태극종주 (산청 덕산 사리 - 남원 인월 덕두산까지 92km)
    를 완주한 사람들이 회원이지요
    저는 2005 - 2006년에 3가지를 달성 했답니다
    써놓고보니 좀 그러네요.
    지금은 좀더먼 석대산 - 덕두산까지 100km를 태극종주 코스로하는데
    무박으로 70시간 정도에 왕복을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배낭무게는 6kg미만이고 중간중간에서 지원팀이 음식물을 지원해주기도하지요
    스틱집고 10여분간 선체로 잠자다가 오던길로 다시가기도 하기에 스틱하나는
    갈방향으로 놓아두고 잔다고합니다
    틈나실때 J3클럽이

  • 작성자 11.09.02 11:47

    태극을닮은 사람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무박으로 태극종주를 완주한 아주머니도 두분있답니다
    저는 18Kg을메고 3박4일로 하는데 죽을고생을 하였었습니다
    배낭이 하도 무거워서 맛있는 김치와 누릉지를 1.5kg 정도를 버리고나니 살것같드군요
    사람은 참으로 간사하고 미약하다는걸 절실히 느꼈답니다
    밤12시가 넘도록 혼자서 산길을 걸으면서 살아온 인생의 반성도 많이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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