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아침 일찍 완도 해신(송일국주연)세트장에 들어섰다.
아침 7시30분, 어~~~라 벌써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다니.
사실 일찍 나선것도 무료 입장할려고 머리 썼는데....
잘 꾸며져 있었다. 양주거리하며 풍경이 참으로 아릿다운 바다하며
참 좋은 곳에서 카메라 앵글을 만들어 냈으니 안방에서 TV보던 우리는
참으로 좋은 영상르 보았구나 생각했다.
조그만 백사장을 거닐며 물장난. 모래장난. 백사장에 울틀움틀하는 구멍을 풀어헤치며
잡아내던 조그만 게를 ....참으로 즐거웠던 기억이다.
2시간을 체류하고 이제는 영암군으로 이동하였다.
전라도 땅을 다시 찾은지도 벌써 어언9년 지금하고 차이는 참으로 많이 난다.
그땐 진짜 풍경속에서나 나올만한 집들과 가루수들 그리고
꼬불꼬불한 길들이 참으로 정겨웠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들이 없다.
잘 딲힌 길하며. 잘 정리된 집들 .
김대중 대통령덕에 참으로 많이 변한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대통령은 한곳에서 배출되기보다 여러지역에서
등용되어야 골구로발전할것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2시간을 달려 영암군 월출산펜션에 닿았다.
2시에 입실하는지라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무턱대고 들어갔다.
마침 청소가 되어 있어서 주인아저씨도 흔쾌히 방겨준다.
4채의 펜션이 있다. 2층과 단독으로 된 . 그중에서도 208(배정된)호는 끝집이다.
모퉁이의 끝집 속으로 애게하고 별로 않좋겠다고 생갓하고 모퉁이를 도는데 ...
이~~~~~~~~~론은 잔디마당이 80평가량되고 중간 연못에 물고기들과 잠자리가 수영을 하고 뒤편으로 통나무 펜션이 딱하니 버티고 있다.
나무를 밟고 집으로 들어가니 참으로 아늑하다.
42인치의 큰 텔레비젼과 원룸식으로된 방하며 모든게 아기자기 잘 정돈되어 있다.
처음 입구에서 반가이 맞아주시던 주인 아저씨의 성품처럼 집도 많은 정성을 드린것이
한마디로 표~~~가 난다.
짐정리를 하고 울가족은 氣찬랜드로 향했다.
영암군에서 자신만만하게 만든 월출산아래에 공원을 만들었다.
기수련장을 비롯한 자연 물놀이장. 잘 정리된 산책길에서 편안하게 산림욕할수있게
시설하나하나가 참으로 맘에든다.
아들과 이박간이 신나게 물놀이도 하였다.
잼비있게 잘놀수있는 기찬랜드의 입장료는 1차당 2000원 쓰래기봉투지급하는 것뿐이다.
자알 놀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잔디마당에서 고기를 굽고 어둠을 벗삼으면서
저녁을 먹고 의자에 앉아 밤하늘의 달과 별들과 속삭이는 시간도 가졌다.
행복하였다.
일상에서 일탈하여 자연을 마음껏 즐긴다는것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셋째날.....
영암군에서 출발________>남해 내고향으로 ___________> 조상의 묘에 벌초를 하고 _____________>형의 배로 낚시도하고
..........>조용히 사뿐이 부산으로 발길을 옮겼다.
몸은 많히 피곤했지만 가족과 함께하고 충전할수 있었던 정말 알찬 휴가였습니다.
자~~~~~~~~지금부터 또 열심히 열심히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는
멋진 김주사가 될낍니다. 아~~~싸 ㅎ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