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와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이 함께하는 '홀로계신 어르신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도배,장판 봉사'

[김승현]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에서는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와 함께 2019년 11월 16일(토)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홀로계신 어르신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도배,장판 봉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사회단체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요보호 노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요보호 노인의 고립감을 경감과 신체 건강을 지원하고자 계획되었다. 이 날 화장실과 현관 등 집안 내 낙상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오래된 벽도배 교체와 간단한 집수리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총 6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 김동현 회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노인문제가 크게 증가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 돌봄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한 노인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 신혜숙 센터장은 “취약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어 광월드라이온스클럽 회원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