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대전이라는 곳 교통이 참 편리하고 아주 좋아유ㅋ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때즘 남도 끝 여수 향일암에 도착 즘심먹고 이곳 저곳 구경하다 다시 대전에 올라와 저녁을 먹을수 있으니유 ㅎㅎ
지난주말 5.13. 토요일 마눌과 둘째인 딸과 막내넘 그리고 새로운 가족 한넘하고 콧구녁에 바람넣고 왔습니다
사실은 금,토요일 쉬는 날이라 비박을 가려고했는데 요즘 집구석 돌아가는 분위기가 싸~~~해서 충성하고 왔네유 ㅋ
한가지 아쉬운점은 향일암 뒤 금오봉 전망대를 오르고 금오산을 원점으로 한바꾸 돌고 싶었는데 마눌과 딸년이 기다리기 싫다고 하여 총알같이 저혼자 전망대만 올랐다가 바로 내려온게 후회 되지만 이곳은 산속에서 하루 자면서 좀더 길게 진행할까 싶어 후일을 약속하고 왔습니다.
막내넘은 역시 사고이후 걷는것을 무척 싫어해 향일암 입구에서 기다리고요. 다치기전 어려을땐에는 잘도 걷고 몸도 빠르고 먼저 앞장서걷고해서 제2의 곰발톱으로 키워볼까 생각도 했는데...이젠 머리도 크고 주장도 강해지고 의견 존중도 해줘야 하고 그전 처럼 강제로 안되니 제가 많이 약해졌다눙 ㅎㅎㅎ
그나저나 갔다오니 이리 분위기가 좋은걸 왜 아니가려고 뻐팅겼는쥐 ㅋㅋㅋ
전날 밤새 근무하고 산속을 하루종일 걸어도 피곤하지 않은데 전날 밤새 배터지게 자고도 조금만 운전하면 피곤하고 눈꺼플이 내려 앉으니 지는 천상 산으로 가야 하나봐유 ㅋ
우짜든 한동안 산으로 토껴도 별탈 없을 것 같아유 ㅍㅎㅎ
향일암 오르면서
향일암
작년 이맘때 비박산행했던 금오도
금오봉 전망대 오르면서
금오봉 전망대
이곳에서 바라본 금오도
다도해
기찬이즘 ㅋ
돌산도
금오산
이후 하산하면서 바라본 풍경
차를 타고 돌산도를 돌면서 오른쪽 : 대횡간도, 왼쪽 : 소횡간도, 뒤: 금오도
대횡간도
오동도 용바위 입구에서 돌산도를 바라보며 1
오동도 용바위
오동도 해안및 등대
돌산도를 바라보며
오동도 동백림 숲길에서
성기나무
부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