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의 현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프리메이슨'이라 하면 아주 대단한 역사와 신비로운 파워가 있는것
으로 느끼고 있다.
최근 '다빈치 코드'나 '내셔널 트레져' 따위의 서양 종교나 미국 역사의 '비사(秘史)'를
다른 각도로 해석을 해논 서적이나 영화가 난무한 후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 이 종교나 미국의 비사는 자기들의 경전의 진실 이나 주장을 증명 하는데 절대로 그
경전만을 인용하는 어처구니 없고 몰상식한 언어도단의 짓을 하고 있다.
그 영화에 나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고대 유럽인들의 '비밀결사'가 있었네, 없었네 하면서
소설의 첫째 요소인 '허구성'을 교묘히 이용하여 진실 과 허구 사이를 훌륭히 흘러가며 혹은
미국 지폐에 숨겨진 암호를 풀어가며 독자들의 심중을 현혹하고 있다.
심지어 '예수'가 죽지않고 프랑스로 가서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한다.
"그들이 살아 있은들 우리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라고 생각하며
나는 그의 후손이 제발 살아있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해(死海)'의 해안 절벽 소금 동굴에서 오래된 '양피가죽 두루마리'하나만 나와도 마치
'예수'가 살아 돌아 온것 같이 온 세상의 매스컴이 날뛴것도 불과 몇년전 인데.....
지금 처럼 매스컴 과 인터넷이 발전한 세상에도 그들은 숨어서 나오고 있지 않다.
불과 60년전에 유황도에서 日軍의 비참한 노리개로 버려진 우리의 할머니들의 시신이 지금
어디에 묻혀 있는지도 모르고 찾으려는 생각 조차도 안하면서 2,000년전에 사라진 '예수'의
후손이 살아 있다는게 그렇게 중요하여 그 많은 돈을 '로열티'로 지불 해가며 관람하고,
독서를 해야 한단 말인가?
'프리메이슨'은 현재 미국 에서는 공공연한 '단체(Organization)'일 뿐 이다.
심지어 이들은 자기들 조직의 '로고(콤파스, V자, 눈)'를 자동차에 붙이고 그 회원임을
공공연히 표명하고 다닌다.
신비주의자들이 주장하듯 옛날에는 '비밀결사(秘密結社)'를 했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심지어 역대 미국 대통령들도 자신이 '프리메이슨'에 가입 했다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미국의 백인, 흑인 노동자 아저씨들, 우체부, 철도청 직원등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들도 회원으로 등록 되어 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어떤 조직 이던지 그 초기로 올라가면 대단히 신비롭게 느껴진다.
일본의 '에도(江戶)' 시절 부터 '관서(關西)'에 맞서기 위하여 조직된 '관동(關東)'의
'상인조합(商人組合)'은 지금은 거대한 '야쿠자 조직'으로 존재하고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거기에 맞서온 '관서'의 거대 '야쿠자 조직'도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이들도 조직의 단합 대회를 할때는 여러 사찰 과 신사의 승려들을
초대하여 각종 神들에게 빌며 대단한 Ceremony를 벌여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혀 있다.
지금 일본의 각종 축제(마쯔이)를 구경 하면서 그 연원을 생각하는 이 몇이나 될까?
물론 '프리메이슨'은 유럽 백인들의 신대륙으로의 이동으로 보다 범 국제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같지만 유럽에서는 그 수명을 다했다고 볼수 있다.
지금은 그저 미국에서도 남북전쟁 이후 그 수명을 다해 명목상의 '조직'으로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문제는 한국내 에서 인터넷 과 책자로 돌고 있는 '프리메이슨'의 정보는 그저 말 그대로
'이미 지나간 시간들의 꿰어 맞추어진 특정 종교의 신화적 정보' 일뿐 이다.
대부분의 '신비주의 카페'者들이 이제는 한물가고 퇴물이 되어버린 그 신비롭다는(?) 프리메이슨을 자신의
카페 회원 불리기나 책 판매 부수 늘리기로 이용하고 있는것 같다.
* 프리메이슨의 오류는
그 첫째가 '신비주의' 라는데 있다.
그 둘째는 이 세상의 역사를 '프리메이슨' 위주의 '서양 중심사'로 본다는 것이다.
그 세째는 그들의 주장에 우리 동양인들로서는 대해 아무 대책(의미)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 이야기들 가운데는 실제 역사도 있었겠지만 거기에 대입(代入) 한것도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의 모든것이 지난 수천년간 소위 '보이지않는 권력(Invisible Power)' 에 의해
아무도 모르게 특히 우리 동양인들은 더욱 모르게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요즘은 '보이지않는 정부'와 'UFO 우주인' 과의 연계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지금 불과 몇십년, 몇백년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그 옛날 부터 유럽에서 '프리메이슨'이 그렇게 신의 계시에 의한 신비한 파워와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그들의 표면상 수장인 교황은 '훈'족의 유럽 진출에 아무 방어도 하지
못하고 '프리메이슨' 회원들을 고통 당하게 했으며 후일 '징기스한'에게 조공을 바치며
목숨을 구걸 해야만 했나?
'아틸라' 에게는? '티무르' 에게는? '오스만 투르크' 에게는? 어떻게 했었는가?
결국 수천년 동안 그들의 조직 과 행동을 우리 동양인들은 장님 처럼 못보고 살아 왔다는게
이들(프리메이슨에 관한 정보를 뿌리는 자들 과 스터디 그룹)의 주장이다.
나 개인적 으로는 '프리메이슨'의 주장 과 정보들은 그들의 편파적인 '신성 민족주의'
(Racialism of Divinity)的 서술일 뿐 이라고 생각 한다.
지금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프리메이슨'에 관한 정보를 정독을 하고 외울수 있다면 우리
는 '서양사'에 관하여 모두 박사가 될수 있을 정도 이다.
그 정도로 방대한 내용 과 시간, 장소, 인물, 사건 하나 하나 까지 매우 세부적으로 기술
되어 있음에 '교육용'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다.
즉, 이것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무조건적으로 백인 문화를 '신봉(信奉)'하는 바보 한국인
들을 이용하여 한국인들을 '세뇌(洗腦)'하기 위한 주입식 '소프트웨어' 라고 본다.
나는 며칠전 이곳의 '프리메이슨'에 관한 기록을 카피해 백인 과 흑인 '프리메이슨'회원들
에게 그 내용을 보여주며 물어 보았다.
오히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내게 되물었다.
"이것이 진짜 '프리메이슨'에 관한 내용들 이냐?"
"한국에도 '프리메이슨' 회원이 그렇게 많냐?"고 웃으며 물었다.
동시에 그들의 눈에 비춰진 거만한 자신감을 엿볼수 있었다.
ㅡㅡ
'프리메이슨의 현실'
- 홀필렬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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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현실'
홀필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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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3
07.06.11 11:4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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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할머니들 시신이라도 거두어 드려야 할텐데...
이 방은 특이하게도 글쓴이의 이름이 삭제 됨을 이제야 알고 지금 본문 끝에 글 쓴 본인의 이름을 첨가 했습니다. ^^
홀필렬님께서 바로 잡아 주시기전에 저역시 잠깐 혼란이 왔었습니다.이제야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쌤 다시 미국 가싯나봐요? ㅠ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옮은말씀 잘 잃었습니다...저두 찜찜하던 마음이 풀리는거 같아요..
프리 메이슨이 대단한 조직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니 다행이군요.
홀필렬님의 머리엔 또 무엇이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홀필렬님, 저를 그런 신비주의에 빠져나오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훈족의 공세엔 속수무책이었죠ㅡㅡ; 그리고 야만족이라고나 하고;
님의 관심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기서 소위 '신비주의자'들의 가장 큰 잘못은 지금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내용이 되어버린 아무도 알수 없다는 소위 신성하고 신비하다는 '비밀결사', '프리메이슨', '보이지 않는 정부'등을 자기 자신만은 꿰뚫어 보고 있는듯이 말함으로서 자신이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려는것 입니다. 마치 선무당 사람 잡듯 순박한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