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미소년 다섯 명으로 구성된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스'!
미국 플로리다 출신으로 1992년에 결성된 후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보이밴드로 사랑받고 있죠.
<I Want It That Way>는 1999년에 발매된 그들의 세 번째 앨범 <Millenium>에 수록되어있습니다.
이 곡은 빌보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앨범 또한 미국팝 앨범 중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우며
큰 히트를 했습니다.
99. Close To You/ Carpenters
1973년 히트한 <예스터 데이 원스 모어>,
<탑 오브 더 월드>가 수록된 앨범에
담긴 곡이죠, <Close To You>.
연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하는
순수한 여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98. Can't Take My Eyes Off You/ Morten Harket
얼마나 매력적이면 한시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노래할까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보통은 아하 출신의 '모턴 하켓'이나 '로닌 힐'이
부른 것이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1967년,
'Four Seasons'의 멤버, 'Frankie Valli'가
부른 곡이 원곡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1997년 <컨스피러시>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외에도 로버트 드니로가
나오는 <디어 헌터>, <콘헤드 대소동>, <사랑의 행로>에
삽입된 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97. Believe/ Cher
정열의 화신, 스캔들 메이커,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연예인!
50을 훨씬 넘은 나이에도 매력적인 외모와 변함없는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팝뮤직스타 '셰어' 얘깁니다.
<Believe>는 50이 넘은 '셰어'에게 제 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준 곡이죠. 전 세계 21개국 넘버원, 빌보트 싱글 차트 4주간 1위, 98년 영국 최다판매 싱글, 최장수 1위 싱글, 역대 여성 아티스트 최다판매싱글,
등의 기록들을 세운 대단한 히트곡입니다.
이 노래가 만들어지기 전남편 '소니 보노'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래서일까요?
이 가사가 조금은 더 애절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당신이 떠난 뒤 너무 슬퍼 그 사실을 믿는데 시간이 걸려요,
사랑이 떠난 뒤의 삶을 믿을 수 있나요.."
96. A lover's Concerto/ Sarah Vaughn
'사라본'은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여성 재즈 보컬의 빅3로 불립니다.
1944년에 데뷔한 이후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죠.
89년에 그래미 공로상을 받고 90년에 그만 폐암으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A lover's Concerto'는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곡이죠.
'접속'의 주제가였고 바하의 미뉴에트를 개작한 곡이기도 한데요.
사랑에 빠진 행복감을 자연의 아름다움에 빗대 노래하고 있습니다.
95. 25minutes/ Michael Learns To Rock
그녀가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여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녀를 찾기 위해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잘못된 행동을 용서받고 싶었죠.
그리고 그녀를 교회 앞에서 찾았습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합니다.
"당신이 그리웠어, 하지만 이젠 소용없어
25분이 지났는 걸..."
요즘 만들어지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마이클 런스 투 락'의 <25minutes>의 가사내용입니다
'마이클 런스 투 락'. '마이클이 락을 배운다'는 독특한 밴드명의
덴마크 출신 4인조 밴드는 1988년에 결성됐습니다.
완벽한 하모니와 아름다운 서정성으로 특히 동양권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내한한 적이 있습니다.
94. Words/ F.R David
연인에게 사랑의 노래를 지어주고 싶은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질거예요. 근데 그 가사를 짓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F.R David'의 'Words'가
바로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982년 앨범 <The Words>의 타이틀 곡이기도 했는데요.
독일에서 10주간 1위를 하는 등 영국, 이탈리아, 호주, 벨기에,
아프리카까지 대단한 인기를 얻었었죠.
93. That Thing You Do/ The Wonders
60년대 브리티쉬 팝의 진수를 또 한번 느끼게 하는
사운드트랙입니다. <That Thing You Do>.
톰 행크스가 처음으로 제작, 감독한 음악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마치 비틀즈가 출연한 옛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영화의 주인공인 그룹 'The Wonders'는
실제그룹은 아니죠.
<That Thing You Do>도 3백여 곡의 컨테스트를 통해 뽑힌 곡입니다. 애덤 슐레진저라는 28살의 무명 작곡가의 <댓씽유두>.
오스카 주제가상의 후보까지 오르는 영광을 안기도 했죠.
92. Smooth/ Santana
라틴 록의 제왕, 산타나의 싱글 차트
첫 1위곡, <Smooth>!
산타나의 70년대 전성기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마련해 준 1999년 앨범
<수퍼내추럴>에 수록된 곡입니다.
1999년 10윌 29일 빌보드 1위를 차지하고부터
무려 12주간 그 자리를 지켰죠.
보컬로 매치박스 20 보컬리스트 롭 토머스가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2000년 그래미를 휩쓸었던 이 대단한 노장이
후보명단에 올랐을 때 한 말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데요.
"그래서 음악이 재미있는 거다.
쉰살이 넘어서도 18세의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으니 말이다"
91. Moon River / Andy Williams
6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오드리 햅번'도 떠오르고 달빛어린 강물에 유유히
흘러가는 '추억'도 보이구요.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삽입되면서
그래미에서 올해의 노래, 레코드상, 편곡상을 받았죠.
56년 'Walk Hand In Hand'로 유명해진 'Andy Williams'는
로맨틱한 가사와 멜로디의 곡들로
전 세계 여성들을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됐죠.
90. Long Goodbyes/ Camel
4인조 아트록 그룹, Camel.
73년에 결성, 데뷔한 후 앨범 <Mirage>로
유럽차트에 오르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죠.
우리나라에는 84년 앨범 <Stationary Traveller>의
'Long Goodbyes'가 심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89. Don't Forgot To Remember / Bee Gees
60년대 당대 최고였던 '비틀즈'나
'사이먼 앤 가펑클'보다 국내 애청곡이
더 많았을 정도로 4,50대 음악팬들 뿐만 아니라
10대 20대도 좋아하는 절대적인 팝 그룹, 비지스.
'Don't Forgot To Remember'도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오랫동안 사랑받는 거에
비하면 미국에선 그다지 뜨거운 반응을
모으지 못했다고 합니다.
연인에 대한 추억에 잠겨
떠나간 연인에게 제발 자신을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죠.
88. Change The World/ Eric Clapton
영혼이 깃든 연주로 '기타의 신'이라고
불리고 뮤지션이죠, Eric Clapton!
영국출신의 이 록기타의 명인은 우리에겐
'Tears In Heaven', 'Change The World'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릭 크랩튼'은 개인적으로
참 불운한 일을 많이 겪었는데요.
알콜과 마약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냈는가 하면
4살된 아들을 베란다에서 추락사로 잃기도 했습니다.
'Tears In Heaven'은 그의 아버지로서의
비애를 담은 곡으로 그 얘기는 뭐,
이미 너무 잘 알려져 있죠.
'Change The World'는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을 잃고 난 후의 외롭고 쓸쓸한 감정을
담아낸 곡입니다.
87. Angel/ Sarah Mclachlan
1988년 <Touch>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사라 맥라클랜'은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예요.
일반 팝팬들에게 알려지게 된 건
1997년 앨범 <Surfacing>이 발매되고 난 이후부터죠.
이 앨범에 담긴 'Aida', 'Angel' 등이 히트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데뷔는 벌써 10년전에 했죠.
'Angel'은 눈을 감고 들으면 마치 천사의 노래를
듣는 것 같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곡으로
영화 <시티 오브 엔젤>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86. Stairway To Heaven/ Led Zeppelin
영국 출신의 4인조 헤비메탈 그룹이죠.
1969년 '뉴 야드버즈'라는 그룹명에서 '레드 제플린'으로 개명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그 해 첫 앨범 <레드 제플린>을 차트 10위에
랭크시킨 후 모든 앨범을 플래티넘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1980년 드러머 '존 본햄'의 사망이후
그룹은 해체된 상태고 리드기타인 '지미 페이지'와
보컬 '로버트 플랜드만'이 가끔 앨범을 발표하고 있죠.
'Stairway To Heaven'은 그들의 최고 걸작
<레드 제플린>에 수록된 곡인데요,
록발라드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5. Dust In The Wind/ Kansas
Kansas, 미국 Kansas주의 고교 동창생들로 조직된 70년대 그룹이죠. 이들의 대표적인 명반은 77년 발표한 <Point Of Know Retum>으로 여기에 실린 'Dust In The Wind'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잘못된 현실을 앞에 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들의 무기력함을 먼지에 비유해서 표현했습니다.
84. Without You / Harry Nilson
'Without You', 1972년 2월 4주 동안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난 후
그 사람 없인 살아갈 수 없다는 애절하게
애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94년 3위)'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해리닐슨은 67년, 앨범<Pandemonium Shadow
Show>로 데뷔, 20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우리에겐 Without You와 Jumping Into The Fire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3. What's Up/ 4 non blondes
머리색깔이 전부 금발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지고
재밌는 그룹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4 non blondes!
1993년 데뷔 앨범 <Bigger, Better, Faster, More!>를 발매, 대히트를 하죠. What's Up 비디오 클립은 MTV에서 엄청난 방송횟수를 기록하며 미국 뿐 아니라 유럽차트를 휩씁니다.
독특한 무대의상, 거칠면서도 파워풀한 창법으로
우리나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1995년
내부적인 갈등으로 해체합니다.
남자 '엑스 로스'라는 별명을 가진 Linda Perry는 몇 년전 솔로 앨범 프로모션차 서울을 다녀가기도 했죠.
82. Th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팝의 고전이죠.
소음 속에 살아가면서도, 아무뜻도 없이 바보처럼
지껄이고 휩쓸려가기만 하는 현대의 대중을 신랄하게 비판한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81. Reality/ Richard Sanderson
'우린 우연히 만났죠, 그 만남이 나의 운명을 이렇게 바꿔놓을 줄 꿈에도 몰랐어요, 깊은 밤 꿈을 꿉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거기 있다면, 그대여 거부하지 말아요. 나에게 사랑의 세계를 보여주세요...'
한때 10대 청소년의 마음을 마구 설레게 했던
소피 마르소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죠.
'라붐'에 삽입된 곡이 바로
Richard Sanderson의 Reality인데요.
얼마 전, 모 의류CF에 삽입돼서
다시 관심을 끌었던 곡이죠.
80. Perhaps Love/
John Denver & Placido Domingo
컨트리 뮤직의 황제와 최고의 오페라 테너가 만났습니다.
1981년 발표된 <플라시도 도밍고 위드 존 덴버>
앨범의 Perhaps Love!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진정한 화합.
플라시도 도밍고와 존 덴버의 멋진 조화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가슴깊이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곡이죠.
79. More Than Words/ Extreme
최고의 헤비메탈 그룹, Extreme입니다.
수많은 메탈 밴드의 우상.
89년 첫앨범 <Extremed>를 발표했죠.
90년에 두 번째 앨범 <Pornograffitti>로
플래티넘을 따냈는데요.
그리고 More Than Words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되죠.
말로하는 사랑의 내용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며
사랑을 이루려는 노력이 중요한 거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78. Ben/ Michael Jackson
설명이 필요없는 팝의 황젭니다. 마이클 잭슨!
지난 9월에는, 85년 만들어진 'We Are The World' 처럼911테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노래를 제작했죠.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수천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도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2001년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수상식에서
엔싱크의 공연에 깜짝 출연해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주기도 했었죠.
이 곡은 1973년 영화 <벤>의 주제곡인데요,
영화 속 내용인 소년과 쥐의 우정을 표현한 곡으로
꼬마 마이클 잭슨의 미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77. Desperado/ Eagles
1971년 로스 엔젤레스에서 결성된 록그룹 이글스!
3대의 기타를 편성해서 강력한 사운드의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줬는데요.
1972년 데뷔 앨범 <이글스>에서 Take It Easy,
Witch Woman, Peaceful Easy Feeling 등이 히트하면서
수퍼그룹의 입지를 굳혀갑니다.
그들의 승승가도는 72년부터 시작돼서
82년 해체할때까지 모든 앨범을 골드로 기록시켰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글스 최고의 걸작은
<호텔 캘리포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산 여섯 번째의 이 앨범은 1000만장이 팔렸고
두 번의 세계 순회 공연은 대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호텔 캘리포니아> 이후
그들은 초조감과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이후 내는 앨범들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되자 해체를 선언합니다.
하지만 재능있는 이 다섯 독수리는 94년, 다시 뭉칩니다.
후배 컨트리 싱어들이 이글스 헌정 앨범을 만들게 되고
뜻밖에 이글스는 이것을 계기로 다시 모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옥같은 곡들을 수록한
<Hell Freeze Over>를 들고 화려하게 컴백,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빌보드 지는 금세기 최다판매앨범으로
2500만장이 팔린 이글스의
75년 발매된 <그레이티스트 히츠> 앨범을 꼽았습니다.
수십년간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함께 한
이 다섯 독수리에겐 어쩌면 그건
당연한 결과이겠죠.
'데스페라도'는 73년 발표한 이글스에 두 번째
앨범에 실려있는데요.
바람부는 겨울, 따뜻한 까페에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곡입니다.
오랫동안 담장 위를 걷는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살아온 친구에게
더 늦기 전에, 이제 그만 그 벼랑 위에서 내려와
마음의 문을 열고 누군가를 사랑해보라며
진심으로 충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76. She/ Elvis Costello
밥딜런 이후의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는 인물,
엘비스 코스텔로. 리버풀 출신의 이 영국 가수는
77년 앨범 <My Aim Is True>를 발표하면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름과 어머니의 성을 따
지금의 이름, 엘비스 코스텔로로 데뷔합니다.
우리에겐 좀 뒤늦게 알려졌죠.
영화 <노팅힐>에 이 곡이 삽입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녀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지만
그녀가 바로 내 삶의 이유라고 노래하고 있는 곡입니다.
75. No Matter What/ boyzone
출중한 외모와 발랄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그룹입니다, 보이존.
1993년 세계시장을 겨냥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죠.
전 아일랜드 오디션을 통해 다섯명의 소년들이
모아졌고 이들은 정말 유럽차트를 휩쓸었습니다.
보이존이라는 밴드이름과는 달리
사실 지금은 한 명의 멤버만 빼고 모두 유부남이라죠.
현재는 밴드가 휴지기를 가지면서
해체설이 돌고 있기도 한데요.
보이존의 두 간판 스타, 스티븐 게이틀리와 로넌 키팅은
이 공백기를 이용, 솔로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No Matter What은 흠잡을 때 없는
훌륭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우리를 가로막는다 해도
내 마음 다해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74. Midnight Blue/ E.L.O
Electic Light Orcestra, E.L.O
전자적인 사운드와 클래시컬한 선율을
록을 통해 버무려내며 일명 심포니 록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킨 영국 출신의 4인조 그룹.
비틀즈가 만약 해체되지 않았다면
이런 음악을 했을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그들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79년작 <Discovery>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의 발라드 Midnight Blue가 들어있죠.
오늘 밤 나는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그리고 당신의 옆에 머무를 거예요..
솜털처럼 부드러운 사랑고백이 인상적인 곡,
Midnight Blue 였습니다.
73. We Will Lock You/ Queen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
베이시스트 존 디콘,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
이들은 마치 신의 가호가 여왕을 보호하는 것처럼
퀸이라는 이름으로 20여년간 단 한번의 멤버교체 없이
눈부신 활동을 했습니다.
1973년 데뷔앨범 <퀸>을 발표,
킬러 퀸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하죠.
이후 Bohemian Rhapsody, Someday To Love, We Are The Champion, We Will Rock You, Don't Stop Me Now 등 주옥같은 명곡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991년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 환자임을 고백한
하루만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후 프레디를 추모하는 <클래식 퀸>이
발매되어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영국 차트 2위에 올랐고
그해 4월에는 수많은 팝스타가 참여한
추모공연까지 열립니다.
파워풀한 무대매너,
성악가를 능가하는 4옥타브 음역,
이렇게 퀸의 화려하게 장식했던 프레디 머큐리는
떠났지만 퀸은 아직도 정상의 록밴드로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72. I Swear/ All 4 One
보이즈투맨을 잇는 남성 4중창단이죠, 올포원.
이 곡은 컨트리 가수 존 마이클 몽고메리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본 곡은 원래 레코딩 당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는데
원곡을 들은 멤버들이 부랴부랴 마지막 트랙으로
넣게 됩니다. 이 곡은 또 20세기를 대표하는 명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빌보드 차트에서 11주간 1위를 하면서
싱글 차트 넘버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71. Dreams/ The Cranberries
아이리쉬 록의 선두주자예요, The Cranberries.
Dreams는 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되면서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척 이국적인 음색을 가진 보컬 돌로레스의
비음섞인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음울한 분위기와 따뜻한 멜로디가
우리 정서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70. All By Myself/ Eric Carmen
미국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에릭 카멘'의 노래죠.
1976년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싱글 차트 2위에 올랐습니다.
이 곡을 리메이크한 가수들도 꽤 있죠.
셀린 디온은 1996년 앨범 <Falling Into You>에 실어
전세계적으로 2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또 베이브즈 인 토일랜드, 마이클 볼튼, 셜리 배씨,
셔릴 크로우, 톰 조운즈 등도 모두 이 곡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원곡인 에릭 카멘의 All By Myself는 또
간주부분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편곡하여 삽입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2살때부터 15살까지 정식 클래식 수업을 받았던
에릭 카멘의 배경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가사는 주위의 친구와 연인이 모두 떠난 후에
외로움을 담고 있죠.
최근들어 이 곡에 대한 인기가 부쩍 늘었는데요
그건 영화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에 주인공인
르네 젤뤼거가 세린느 디온의 All By Myself를 온몸으로
따라부르는 장면이 한동안 화제가 됐었기 때문이죠.
69. The Rose/ Bette Midler
미국 출신의 배우 겸 가수인
'베트 미들러'의 1980년 작품입니다.
빌보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했던 곡이죠.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제니스 조플린'의 삶을
영화화한 같은 제목의 주제가이기도 합니다.
당시 국내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베트 미들러는 이 곡으로
최고의 여성가수로 떠오르게 됐죠..
68. Step By Step/ New Kids On The Block
조단, 조, 존, 도니, 대니 이 다섯명으로 구성된
수퍼 아이돌 그룹, 뉴키즈 온더 블록.
미남형, 근육질의 호남형, 거친 터프가이,
미소년 등 제각기 독특한 개성을 가진
뉴키즈 다섯명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2년 내한한 적이 있는데
당시 아주 큰 사고가 나기도 했었죠.
6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은 뉴키즈온더블록.
시간이 지나면서 94년,
더 이상 새로운 꼬마 아이들이 아닌
성인으로 뿔뿔이 흩어집니다
조이 매킨타이어와 조던 나이트는
1999년에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죠.
스텝 바이 스텝은 행잉터프와 함께
가장 히트한 곡입니다.
67. Right Here Waiting/ Richard Marx
앨범마다 빠지지 않는 멋진 발라드로
우리나라에서 특히 사랑받는 가수죠, 리차드 막스.
처음엔 케니 로저스, 필리 베일리 등에게 곡을 주며
작곡가로 활동하다 라이오넬 리치, 시카고 등의
백 보컬을 하면서 가수의 길에 들어섰는데요.
영화 '겟어웨이'의 주제곡 Now And Foever와
Right Here Waiting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곡입니다.
특히 Right Here Waiting은
영화 더티댄싱에도 출연했던
그의 아내 신시아 로즈를 생각하면서
만든 것으로 유명하죠
차분한 분위기의 키보드 반주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
그리고 리차드 막스의 절제된 보컬이
조화를 이룬 멋진 곡입니다.
66. I'LL Be There/ Mariah Carey
7옥타브를 소화해내는 천부적인 음역,
리듬 & 블루스의 깊은 영혼을 흔드는 호소력,
팝의 디바 , 머라이어 캐리
오늘의 팝스타로 소개합니다.
80년 데뷔앨범 <머라이어 캐리>로
미국에서만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나타난 머라이어 캐리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는 정말 많습니다.
최다 싱글 1위곡을 보유한 여성 아티스트,
핫샷 데뷔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8장 앨범 연속 트리플 플래티넘 기록,
2장의 다이아몬드 앨범 기록,
전 세계적으로 1억 천오백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디바 중의 디바.
그녀의 매력은 '초음파를 감지할 있다는 박쥐만이
알아듣는 소리로 노래한다' 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무시무시한 고음역의 보컬일겁니다.
특히 그녀는 노래만 잘하는 다른 디바들과는
달리 직접 음반을 프로듀스하고 대부분의
가사를 쓰는 창작능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기도 합니다.
작년 여름, 그녀는 콜롬비아 사장인 토미 모톨라와 이혼,
다른 소속사로 옮기면서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 앨범이 바로 <글리터>인데요,
앨범과 같은 제목의 영화의 주연을 맡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해
한 때 '머라이어 캐리의 시대는 갔다'라는
말이 떠돌기도 했는데요,
그 말을 비우듯 단숨에 빌보드 차트에
올라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네티즌이 뽑은 2002 골든팝스 66위를 차지한
I'LL Be There는 잭슨 파이브가 부른 원곡으로도
너무나 잘 알려진 곡입니다.
잭슨 파이브의 I'LL Be There는 70년 5주동안 1위를 기록했는데요,
머라이어 캐리도 이 곡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65. Oh My Love / John Lennon
John Lennon 의 주옥같은 명곡,
존레논의 솔로 시절 작품으로 71년
IMAGINE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간결한 발라드죠.
이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곡을 들으면 옛 추억과 동시에
John Lennon의 인생도 같이 떠오릅니다.
당신 때문에 나의 세상이 열리게 되었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64. In Dreams/ Roy Orbison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부르스 스프링스틴의 우상.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정장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로이 오비슨. 미국 출신의 1세대 남성 록커죠.
정열적이고 드라마틱한 그의 발라드곡들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히트곡로는 90년에 영화 '프리티우먼'에
주제가로 다시 히트했던 'Oh Pretty Woman'이 유명하죠.'
In Dreams는 영화 '블루벨벳'에 삽입된 곡으로
잘 알려진 곡입니다.
63. What a Wonderful World/ Louis Armstrong
"이 남자는 정말 마음속으로 기뻐하면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 느낌은 놀랄 만큼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을 두고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하고
같이 따라서 흥얼거리게 됩니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활짝 웃는
전염성 강한 웃음을 가졌던 루이 암스트롱의
깊고 거칠은 목소리로 말하는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라는 그래서 더 인상적입니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 삽입된 것도 유명하죠.
62. Tears In Heaven/ Eric Clapton
록의 전설, 기타의 신, 에릭 클랩톤!!
그의 연주에 감동해 기타를 든 사람, 얼마나 많을까요?
또 그의 연주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정말감에
기타를 던져버린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제프 백, 지미 페이지와 함께
'록음악의 3대 기타리스트' 로 불리는 그는
지금까지 13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차지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모두 3차례나 오르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화려한 음악적 성과 뒤에는
그의 굴곡 많은 인생이 보입니다.
50대 중반을 거치는 동안
한때 약물중독, 친구 아내와의 결혼 및 이혼,
아들의 죽음 등 인생의 질곡을 겪어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의 빅 히트곡 가운데는 그런 개인사가
투영된 노래들이 많습니다.
동료 뮤지션인 조지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를 사랑해 결국 그녀와 결혼하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만든 곡이 바로 '라일라'.
또 '마이 파더스 아이'에선 아버지를 등장시켰고
그의 통산 스무번째 솔로 앨범인 '렙타일'에는
세상을 떠난 그의 삼촌에게 바치는 노래
'선 앤 실비아'가 들어있습니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슬픈 부정으로 만든 노래가
바로 '티어즈 인 헤븐'입니다.
이 곡은 특히 90년대 언플러그드 음악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애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가슴을 울리는 곡입니다.
어쩌면 그의 음악이 우리에게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건
이런 이유들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61. Pretty Boy/ M2M
유럽 하이틴 팝 열풍을 일으킨
노르웨이 출신 여성듀오 M2M.
다섯 살 때부터 함께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 ‘포켓몬'에 자작곡인
'돈 세이 유 러브 미'를 주제곡으로 넣어
유럽 차트를 휩쓴 깜찍하게 아름다운 두 소녀는
작년에 우리나라에도 내한한 적이 있죠.
'프리티 보이'는 1집 'shades of purple''에 수록된 곡인데요.
국내 CF에 배경음악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습니다.
60. Forever/ Stratovarius
핀란드 출신의 메탈 밴드,
따뜻한 감성과 드라마틱한 메탈음,
동양적인 여백의 아름다움,
그 속에서 나오는 강렬한 사운드로 사랑 받는 그룹이죠.
'스트라토베리우스'라는 밴드명은
바이올린의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기타의 빈티지 모델, 스트라토캐스터를 합성한 이름이라죠?
'포에버'는 그들의 발라드 넘버로
'첫사랑'이란 드라마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59. Early In The Morning/ Cliff Richard
미국에 엘비스가 있다면 영국엔 클리프 리차드가 있다!
60∼70년대‘영 원스’'서머 홀리데이'‘얼리인 더 모닝’ 등
수많은 히트송을 발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죠69년 내한,
이대에서 2차례 공연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좌석이 모자라 복도까지 팬들로 만원을 이뤘으며,
일부 열성 여성팬들은 속옷을 벗어던지며 열광했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확인된 바는 없죠...
'Early In The Morning'은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 삽입되어
신세대들에게도 사랑받는 곡입니다.
58. You Mean Everything To Me/ Neil Sedaka
미국 출신의 가수 Neil Sedaka의 1961년 작품!
애수어린 아름다운 목소리로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비트 발라드의 명곡입니다
57. You Light Up My Life/ Debbie Boone
팻 분의 딸 데비 분이 1977년 발표한 이 곡은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싱글 차트 10주간 정상을 기록한 최고의 히트곡입니다.
데비 분은 이 곡으로 그래미상 최우수 신인상과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죠.
유명 인사가 된 자신에게 부담을 느껴
떠나간 첫 사랑을 못잊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56. Always / Bon Jovi
팝 메탈의 창시자, 최고의 락밴드로 불리는 그룹입니다.
화려하고 무겁게 포장된 다른 메틀과는 달리
깔끔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근한 멜로디,
밝고 경쾌한 하드록의 대중적인 사운드로
최고의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누렸던 본조비.
1984년 데뷔앨범 런어웨이가 히트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86년 그들의 수퍼 대작 앨범 3집
Slippery When Wet을 발매,
70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했는데요.
이 앨범에서 본조비는 두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
"Livin' On a Prayer"와 "You Give Love A Bad Name"을 비롯한 "Wanted Dead or Alive", "Never Say Goodbye"
같은 싱글을 히트, 명실공히
세계적인 록 밴드로 거듭납니다.
이러한 경이로운 성공의 뒤를 이어 본조비는
전세계 투어를 시작, 전세계 팬들은 열광했었습니다.
1994년엔 이제까지 그들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됩니다..
그들의 주옥같은 히트곡이 담긴 앨범은 또 한번
성공을 거뒀는데요.
"Always"는 이 앨범에 담겨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오르며,
그들의 위치를 다시 한번 급부상 시켜 준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게 그대는 떠나갔어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55. Livin' La Vida Loca/ Ricky Martin
섹시한 외모와 뛰어난 화술의 라틴팝의 황제, 리키마틴.
1988년 월드컵 오피셜 송 The Cup Of Life를 부르면서
주목을 끌었고 Livin' La Vida Loca로
월드스타로 발돋움, 라틴팝 돌풍의 주역이 됐죠.
그리고 영어앨범 <리키마틴>으로
그는 라틴팝의 전령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54. Come On Over / Cristina Aguilera
춤을 추면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라이브를 소화해 내는 파워,
성숙하고 힘있는 보컬, 리듬앤드블루스는 물론
발라드와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취합한 가창력,
거기다 미모까지.. 차세대 디바 자리를 굳히고 있는
팝의 요정입니다.
4번째 싱글 Come on over는
빌보드 챠트를 4주동안이나 차지했던 곡.
53. Love Me Tender/ Elvis Presley
"엘비스 이전엔 아무도 없었다"
존 레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팝의 제왕,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굵고 부드러운 바리톤,
냉소적으로 입을 비트는 표정,
허리를 꼬는 제스처,
로큰롤을 기본으로 한 음악과 뛰어난 무대매너에
50년대 미국은 열광합니다.
비틀즈, 밥딜런, 데이빗 보위도
모두 그의 공연장을 찾았었다고 고백했죠.
하트브레이크 호텔부터 시작,
러브 미 텐더, 버닝 러브, 아 유 론섬 투나잇.. 같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5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세계 대중 가요 팬들을 사로잡은 엘비스 프레슬리.
컨트리와 리듬 앤 블루스를 결합시켜
미국 대중 음악의 새로운 주류를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러브 미 텐더'는 1956년 No.1 히트곡으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저음의 보컬이 매력적이죠,
엘비스가 주연한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인 이 곡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그의 영원한 걸작입니다.
지금까지 팔린 그의 음반만 10억장,
한 줄로 펼쳐놓으면 지구를 4바퀴 돌고도 남는 양!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았던 테네시주 멤피스의 저택
'그레이스랜드'에는 해마다 7-8 만여명이 그를 찾아갑니다.
1977년 '왕이 죽었다'라는 부음기사를 장식하며
세상을 떠난 엘비스 프레슬리,
그는 아직도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52. The Power Of Love/ Celine Dion
'청중과 교감을 갖는 것이
숨쉬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캐나다 출신의 디바,
The Power Of Love는 그녀의 대표곡 중의 한 곡으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51. California Dreamin'/ Mamas & Papas
'먼데이 먼데이'와 함께 사랑받는
Mamas & Papas의 대표곡.
중경삼림에 삽입되어 다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겨울날 따뜻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