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나이트클럽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세분 소방관님의 명복을 빌면서 이글을 바칩니다.
어느 소방관의 기도 (작가 미상)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해 주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봐주소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세분의 소방관 영결식때
슬픔에 눈물 흘리는 어느 여성 소방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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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님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물 장비로 화재진압을 독려하는 고위직 들 ......소방관님들의 한심스런 복지 정책으로 국민들을 보호하라 하니 어찌 말로만 선진국이며, 눈에 보이는 금메달 만 세어가며 경제부국이라 자초하는 꼴들 이라니 .......마음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소전님 이 안타까움을 어찌하오리까 그저 마음만은 소전님과 함께 하렵니다
지은님 감사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안전 불감증 그래서 그님들이 더 고생하고 더 아파하는거 같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시민들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님들께 맘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