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낙동강 둔치에 수백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백조공원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3일 경북대에서 최초로 백조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양기관은 생태환경 보존과 멸종위기종인 백조의공웡을 위한 상호노력. 백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관 학 공동연구와 학술정보및 행정자료의 ㅏㅇ호교환등에 힘을 모으기로 한것.
사업비 38억이 투입되는 백조공원은 올 하반기에 착공 내년말쯤 완공된다. 남후면 무릉리 암산보트장 일대에 사육장 .인공습지 탐방로등을 설치하고. 사육장에는 키운 큰고니. 흑고니. 등 100 여마리 를 운흥동에서 태화동 어가골에이른 ㄴ둔치에 방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는 일본에서 백조증조 30마리를 들여와현장 적응훈련을 시킨뒤. 백조공원과 낙동강에 방사하기로 했다.
9영남일보3월5일자에서인용)
첫댓글 인공사육한 고니 백조는 멀리 탈출해서 날아가지는 안는 모양이지요...38억이라는 큰 돈을 들여서 수입하여 방사 한다니 관광 자원에 한목하려나봅니다 멸종되어가는 큰고니 흑고니 백조를 앞으로 다시볼수있다니 기대됨니다
시민들의 볼거리를 위해 백조를 사육하여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좋은일이나, 관광이란 인공적인 것 보다는 자연적인게 훨씬 신비롭고 오래가는 것인데 쓸데없이 예산을 낭비하네요. 안동시는 자립도가 23%밖에 안되는 빈민도시인데 그런 백조관광으로 끌어들인 관광객들이 소비하고 남은 소득이 그 예산의 이자는 차고 나갈런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기리는 사업이 더 효과적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