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수원지 둘레길
산행코스 : 해동버스 종점-도로따라-수변산책길 날개 이정표-임도따라-정자-도로에 물통들-나무다리 -의자
쉼터-임도-임도에서 좌로-둘레길 매트-나무계단-나무층계-진명교(여기서부터 갈맷길)-쉼터-선동교
-상현버스종점-테크전망대-호연정-회동 수원지 실증파일렛플랜트 연구센터-나무전망대-부엉산
사각정자-대나무숲-정자쉼터-땅뫼황토길-정자와 연못-유아숲체험장-윤산 갈림길(400m. 500m
510m)-입구(상현마을7.2km 지금은 8km다 먼-)-해동버스 종점
산행거리 _ 19.2 km
산행시간 : 4시간 37분
해동수원지 둘레길은 여러번 했다(둘레길과 아홉산을 돌아 둘레길)
내 생각에 6번 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모두가 둘레길 임도가 중간까지 났을 때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다시 해동수원지 둘레길 임도가 완성되고 처음으로 도전 하지만 거리가 20 km 정도 되기 때문에
어둡기 전에 마칠 수 있을가 걱정이 된다.
오전에 시작하면 여유있게 할 수 있겠지만 오전에는 이것저것 준비를 해 놓고 갈려고 하니 매일
바쁜 걸음으로 산행을 하게 된다
해동 수원지 입구 버스 종점에서 둘레길은 시작된다
도로따라 오르다가 도로 좌측 수변산책길이라는 날개 이정표와 반대편 정자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들어서면 계곡을 만나게 된다.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붙었지만 지금은 계곡쪽으로 밭을 만들어 놓아 우측으로 돌아 능선으로 붙게 되는데 계곡을 건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면 옛 등산로를 만나면서 임도에 오르게 된다.
임도에서 직진 능선으로 붙으면 아홉산으로 갈 수 있고 해동 수원지 둘레길은 임도따라 간다.
해동수원지 둘레길 임도가 완성되기 전에는 정자를 지나 굽는 곳에서 임도가 끝났다.
해동수원지 물 가까이 돌면서 둘레길을 걸었지만 지금은 둘레길 도로가 완성되어 도로따라 간다
도로 우측편에는 크다란 물통이 3개가 있고 어린 꽃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봄이되면 아름다운 꽃과 수원지 푸른 물을 보면서 둘레길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물통 3개를 지나고 임도가 수원지로부터 멀어지는 곳에서 좌측 수원지 물쪽으로 내려가면 옛 둘레길이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등산로에 안전장치와 바닥에 매트까지 깔아 놓았으며 없었던 나무계단도만들어 놓았다
이 양호한 길은 갈맷길이 지나가는 진명교까지 이어진다
진명교를 지나면서 갈맷길 도로를 걷게 되며 중간에 의자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이 도로는 상현버스 종점까지 이어지고 그후부터는 수원지 물가 주위을 걷는다
중간 중간 나무 전망대에서 수원지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을 여러군데 민들어 놓았고 정자도 만들어 놓았다
오륜동 입구에서 회동 수원지 실증파일렛플랜트 연구센터를 지나면 나무전망대에서 깍아 내린것처럼 생긴 부엉산 절벽과 해동수원지를 바라볼 수 있는 나무 전망대에 닿는다
지그재그 나무계단을 오르고 계단을 오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부엉산 좌우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좌측 전망대는 해동수원지를 우측 전망대는 오륜 본동과 땅뫼산 둘레길의 황토길과 수원지 우측 윤산과 아름다운 해동 수원지를 바라 볼 수 있다
내가 이곳에 왔을때는 우측 오륜본동쪽으로 내려가는 길만 있었는데 지금은 좌측으로 내려가 수원지 둘레길을 더 걷게끔 만들어 놓았다.
대나무 숲길과 정자 쉼터 그리고 테크길이 더 추가 되어 있었고 땅뫼 황토길을 걷고 나면 오륜본동에 닿는다
테크길과 유아숲 체험장을 지나 윤산으로 오를 수 있는 삼거리(400m 500m 510m)를 지나고 나면 고속도로 아래 테크길을 걷는다
해동 수원지 둘레길이 끝나는 곳에 먼지틀이와 상현마을7.2km(부엉산에서 더 길어져 8 km)라는 날개 이정표를 만나면서 해동수원지 둘레길은 끝이나고 버스 종점까지 약 10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시간에 쫒겨 쉬는 시간을 줄이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둘레길을 끝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