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 9. 20~21.
▣ 장 소 : 임경사 옆 암장 데크
▣ 동 행 : 나홀로.
▣ 날 씨 : 흐림.
▣ 후 기 : 홍룡사 계곡에서 돌아와서 가족들과 점심을 함께 먹고
편안하게 집에 있지 못하는 병 때문에 다시 집을 나선다.ㅎㅎ
일몰과 달도 보고 일출도 보려고 배내봉을 생각하고 출발하다가 날씨가 흐려서
임경사 쪽으로 차를 돌렸다.
▲날씨가 흐려서 달을 보기는 어려워 여기로 왔는데....ㅋㅋ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땀 식히며 캔맥 따는 것.ㅋㅋ
▲김해 매리 쪽 잠시 햇살이 부셔지고 있다.
▲악어팩.
데크팩을 산다면 오징어팩보다 악어팩을 추천함.
▲데크에선 각이 제대로 살릴 수 있어 보기 좋은 악토
▲비를 대비해서 실타프를 쳤는데 비는 오지 않고 새벽에 바람에 실타프 흔들리는 소리에 단잠을 설쳤다.ㅠㅠ
▲안방 공개.ㅎㅎ
에어매트는 씨투서밋 컴포트 플러스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는 R-value 4.7
침낭은 코오롱 삼계절용.
베개는 클라이밋 에어베개. 잘 때는 도망가지 않음.
▲셋팅 완료.
소고기 직화구이를 하려고 백컨트리 미니 로스터를 꺼내니 사용하고 씻지 않고 패킹을 해서 직화는 포기함.ㅠㅠ
▲주력 안주는 버터 대신 식용유 넣은 한우 등심과 갈비살 구이.
▲오른쪽 미니로스터가 새까맣다. 어떻게 씻는 것을 잊을 수 있을까?ㅋㅋ
▲너무 연해서 씹을 게 없는 등심. 맛은(?) 상상에 맡김.^^
술은 와인으로......
▲나홀로 파티 중
▲갈비살에 영해가 자주 해 먹는 버섯구이에 통마늘 구이
▲물만두.
식용유에 물 넣고 찐다.
▲날벌래 때문에 등을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와인이 아쉬워 캔맥 딱 하나 더 입가심으로.....ㅎㅎ
그래도 치침은 8시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날이 밝아지만 흐리다.
▲모닝커피 마시고 마무리
▲아니 온 듯 깔끔하게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