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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의 경우인데
언어발달과 관련이 있었기에 아이의 처음상태에 대한 기록을 인용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들의
1500자 한글떼기 및 1000권 동화책 통독 도전은
사회성과 자존감과 사회성이 현저하게 낮아져 있던 아이에게 있어서
자존감이며 또한
사회성 바탕입니다.
2008.12.08
2009년 목표는... 아이가 한글을 떼고 글을 읽는 것입니다
5살된 아이이구요. 담달이면 6세네요.
상호작용이 더뎌서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를 받았는데... 놀이치료는 얼마전에 종결통보를 받았고..현재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센터원장님 말씀이
'장애는 아닌데..
일반 아이로 보기엔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있다'
고 해요.
작년 10월부터 특수치료를 받았는데... 일단
모방과 지각능력이 많이 좋아져서... 얼마전 발달검사에서 또래보다 늦긴 하지만..싹반응은 또래 나이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한글을 깨우치면
인지적인 면과 언어적인 측면의
표현력과
이해력이 향상되니까
꼭
한글을 빨리 떼라고 하더라구요.
헌데 기존의 한글떼기는... 아이가
너무 산만하다보니.. 곁에서 지켜보기도 힘들고...
제가 하자니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닌지라..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가에서 까따빠싸짜를
하루에 한글자씩만 알아도 20일이면 몇 단어는 알게 되겠더라구요.
(바다, 바나나, 가자, 아빠 등)
물론 하루에 한자 외우는 것이 그리 쉬운 건 아니겠지만... 해 보려구요.
한글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아이의 얼굴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아이는
글자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구요.
대신 자음에서 ㄴ, ㅂ,ㅈ,ㅊ글자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이며.... 쌍자음의 경우 완전히는 모르지만..잘 할때도 있고 헷갈려 할 때도 있습니다. 모음은 ㅣ 정도만 아는 것 같아요.
제가
포기하지 않고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010.05.14.
우리 아이가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한글을 시작한 것이 2008년 12월입니다.
그 동안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적도 있지만
아이가 의외로 잘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자 아이에게 욕심이 과해지면서 선생님께서 일러주신 한글학습 진도에서 살짝 과하게
진도를 나갔었죠.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눈을 감아 버리더라구요.
교장선생님께서 누누이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고 절대 서두르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실 4월말까지 1년 5개월인가요?
그 사이에 이런 욕심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다행스럽게도
선생님과 통화를 하면서
저의 과욕에 제동을 걸어 주시며 쉬엄쉬엄 돌아갈 것을 일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때면 저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도를 다시 원래대로 천천히 나가거나 아니면 힘들어 한다 싶으면 복습만 조금씩 하고 한글 학습 진도를 나가진 않았습니다.
심하게는 세달정도 진도를 나가지 않고 ....
아이가 6살이었던 작년에는 솔직히 마음이 무척 조급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그냥
교장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의 지도와 지시대로 그냥 맹목적으로 따라 가기면 하면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
한글을 뗄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성공사례>
2010년 5월4일
요즘엔 아이에게 자꾸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 우리 아이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느리게 하긴 해도 천천히 꾸준히 하면 학습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아주 조심스레 아이의 긍정적인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사실 우리 아이는 발달도 느릴뿐더러... 남을 때리거나 하는 과격함은 없지만 무지하게 산만해서 방문학습을 시키면 정말 옆에서 지켜보기 속이 터질 정도였고 그렇다고 제가 시키기에도 무리가 있는 아이였습니다. 6살을 한달 앞두고 서서히 조급해지더라구요.
이러다가 한글도 못 떼고 입학을 하게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마구 엄습해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한글을 시작한 것이 2008년 12월입니다.
그 동안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적도 있지만 아이가 의외로 잘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자 아이에게 욕심이 과해지면서 선생님께서 일러주신 한글학습 진도에서 살짝 과하게 진도를 나갔었죠.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눈을 감아 버리더라구요.
교장선생님께서 누누이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고 절대 서두르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실 4월말까지 1년 5개월인가요? 그 사이에 이런 욕심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다행스럽게도 선생님과 통화를 하면서 저의 과욕에 제동을 걸어 주시며 쉬엄쉬엄 돌아갈 것을 일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때면 저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도를 다시 원래대로 천천히 나가거나 아니면 힘들어 한다 싶으면 복습만 조금씩 하고 한글 학습 진도를 나가진 않았습니다.
심하게는 세달정도 진도를 나가지 않고 그간 했던 것에 대한 반복 학습만 병행했던 기억이 나요.
아이가 6살이었던 작년에는 솔직히 마음이 무척 조급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그냥 교장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의 지도와 지시대로 그냥 맹목적으로 따라 가기면 하면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 한글을 뗄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충고하에 조급해지는 마음에 제동을 걸어가며 학습을 한 결과 아이가 한글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그러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같이 차를 타고 가면 간판의 글씨를 읽기 시작하더니, 쓰기가 안 된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한글학습이 거의 일년이 넘어갈 무렵부터는 자연스럽게 받침없는 글짜를 쓰기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직 쓰기가 완벽하진 않아서 받침 있는 글자는 잘 쓰질 못하지만... 이것도 옆에서 엄마가 살짝 살짝만 도와주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평범한 아이들의 일반적인 성향을 벗어나 여러 가지 안 좋다고 하는 성향들을 두루 가지고 있고 학습 능력도 평범 이하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 아이도 이곳을 통해 한글을 알게 된 것이 우리 가족으로서는 너무나도 크나큰 기쁨이랍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의 자녀분들도 선생님의 지도대로.... 그냥 믿고 맹목적으로 아니 어쩌면 고지식하게(?)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어쩌면 우리 아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한글을 떼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를 믿고 절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조금씩 천천히 해 나가면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아이와 더불어 온 식구의 웃음꽃이 필 날이 올 겁니다.
현재 콩쥐 팥쥐 읽기를 하는 중인데 이것 역시 너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요즘은 그냥 아이한테 맡기니까 스스로 알아서 콩쥐팥쥐 책을 읽습니다.
물론 아이가 산만해서 덤벙거리는터라 빼 먹고 그냥 넘어가는 글자도 있고 대충 읽어내려가는 것도 있지만....어느 순간 본인이 꼭 해야 하는 과제라고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콩쥐 팥쥐를 완전하게 다 읽게 되면 선생님 말씀대로 통독도 열심히 시킬 예정입니다.
제 글을 새로 시작하는 누군가의 부모님이 보시고는 용기를 얻어가셔서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지도하실 수 있는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도 해 냈으니 아마 님들의 아이도 해 낼 겁니다.
화이팅!!!
다행히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충고하에
조급해지는 마음에 제동을 걸어가며
학습을 한 결과
아이가 한글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그러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같이 차를 타고 가면 간판의 글씨를 읽기 시작하더니....
2010.06.17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정말 이 방법으로 한글을 뗄 수 있을까? ' 하는 의구심과 아주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절박함을 안고 하나씩 하나씩 학습 단계를 밞아갔는데요.
와우!!
드디어
꿈만 같았던
2코스에 진입을 했습니다.
시작하면서 그리고
한창 낱자를 익히면서도
콩쥐팥쥐를 통독중인 아이와 엄마들이 부러웠고,
2코스에서 열심히 다른 동화들을 통독중인 아이와 엄마도 무지무지 부러웠었습니다.^^;;
'가르침대로만 하면
우리 아이도 할수 있어!' 하는
자음카드 한글학습에 대한 믿음과 꾸준함으로
2코스 진입을 성공시킨 것 같아요.
추가 관련자료(1)
2009년 목표는... 아이가 한글을 떼고 글을 읽는 것입니다.
08.12.08 23:38
5살된 아이이구요. 담달이면 6세네요.
상호작용이 더뎌서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를 받았는데... 놀이치료는 얼마전에 종결통보를 받았고..
현재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센터원장님 말씀이 장애는 아닌데.. 일반 아이로 보기엔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있다고해요.
작년 10월부터 특수치료를 받았는데... 일단 모방과 지각능력이 많이 좋아져서... 얼마전 발달검사에서 또래보다 늦긴 하지만..
싹반응은 또래 나이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한글을 깨우치면 인지적인 면과 언어적인 측면의 표현력과 이해력이 향상되니까
꼭 한글을 빨리 떼라고 하더라구요.
헌데 기존의 한글떼기는... 아이가 너무 산만하다보니.. 곁에서 지켜보기도 힘들고... 제가 하자니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닌지라..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가에서 까따빠싸짜를 하루에 한글자씩만 알아도 20일이면 몇 단어는 알게 되겠더라구요.
(바다, 바나나, 가자, 아빠 등등)
물론 하루에 한자 외우는 것이 그리 쉬운 건 아니겠지만... 해 보려구요.
한글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아이의 얼굴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아이는
글자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구요.
대신 자음에서 ㄴ, ㅂ,ㅈ,ㅊ글자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이며.... 쌍자음의 경우 완전히는 모르지만..잘 할때도 있고 헷갈려 할 때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기역 니은... 그리고 글자의 소리값으로 가르쳤구요.
모음은 ㅣ 정도만 아는 것 같아요.
제가 포기하지 않고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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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10일
드디어 한글을 시작했습니다.
일러주신대로
"아" 를
동그라미"ㅇ"
인정이"ㅣ "
배꼽"-"
이렇게 가르쳐줬어요.
전에 아이한테 카드를 보여주며 아버지할 때 "아"라고 말해 준 적이 있어서 아플때 나는 소리 "아" 라고 일러줘도
멈짓하다가 아버지할때 아 라고 했다가... "아니"..하면 그냥 "아" 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플때 나는 소리 "아"를 써 볼까 하면 이응만 그리고 인정이배꼽은.. 사람그리듯이 이응 아래로 선을 찍~~ 그어 버리네요.
컨닝할 수 있게 아를 옆에 써 주면 따라서 그리거나 쓰거나 하는데... "아" 써 보자 하면..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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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11일
양쪽 하단에 작은 글자로 '아'를 써 놓고 물어보니 ^^;; 모르더라구요.
"어"라고 얘기하길래.. 다시 물어보니 그냥 홱~ 가 버리더라구요.
해서 다시 카드를 보여줬더니 "아"라고 제대로 말을 했습니다.
"마"자도 역시 빨간 ㅁ 파란 ㅣ에 검정색-를 그려서 보여줬습니다.
일단 마라고 얘기하고 잠시 후 다시 물어보니 제대로 대답하긴 하는데... ^^;; 내일 되면 잊어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전에 한글카드를 사서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한글 공부한다면서 자꾸 전에 쓰던 카드를 자꾸 꺼내오네요.
기본은 선생님께서 일러 주신대로 했고 아이가 전에 쓰던 카드를 보여 달라기에 한번씩 읽어 주듯이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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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오전에 어린이집에 갔다가 하원을 한 후에 다른 곳을 들렀다가 좀전에야 집에 들어왔답니다.
"마"자와 "아"자를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면서 종이를 길게 접어서 작게 "마"자와 "아"자를 써 놓고 읽어 보라했더니..
확실히 잘 읽었습니다.
"마"자는 그냥 "마~"라고 읽는데 "아"자는 여전히 "아버지할 때 아"라고 합니다.
뒤늦게야 a4용지에 "아"와 "마"자를 써서 붙여 놓았는데... 막 달라들어서 읽어볼 줄 알았는데... 시큰둥하네요.
해서 이따가 아빠 오시면 자랑하자고 일러두긴 했습니다.
내일은 무슨 글자를 배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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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나 글자를 들어가는데... 역시나 ㄴ을 보고 기린할 때 기역이라고 하더라구요.
해서 이건 니은이야. 니은 느~ 라고 얘기하고 니은, 인정이, 배꼽~ 하면서 설명을 풀어서 해 줬습니다.
원체 학습하는 시간이 무척 짧습니다.
측정해 보진 않았지만 10분도 훨씬 안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나 글자는 ㄴ에 대해서 헷갈려해서 금새 잊어버리겠지 하고 외출 후 오후에 다시 물어봤더니..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서 기다랗게 종이를 접어서 양쪽에 작게 나 글자를 써 놓고 물어보니 대답을 했었구요.
내친김에 마와 아자도 작게 써 놓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아직은 아를 볼때마다 아버지의 아를 언급합니다.
그러다가 귀 잡아당기는 시늉하며 아!라고 하더라구요.
카페를 닫고 나가면 벽에 나 글자를 써서 붙여 놓을까 합니다.
아!! 그리구요. 어젯밤에 아이가 자꾸 기존에 있는 카드를 보여 달라고 해서 일단은 보여줬습니다.
대신에 아이한테 미리 일러줬습니다.
"인정아 가~할때 위에 있는 그림을 보는 건 좋은데... 가방할때 가~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가~ 라고 하자"
이렇게 두어개 예를 들어 설명을 해 줬더니 가나다라마바사아자까지 술술 얘기를 하더라구요.
물론 아와 마자를 제외하고는 그림을 보고 그림을 나타내는 단어의 첫음절을 그냥 말한 거지 글자를 아는 건 아니구요.
그런데 아이가 기존의 플래시 카드를 보여 달라고 할때 이렇게 가나다~라고만 말하자고 한 후 그렇게 말을 하면 계속 보여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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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오늘은 음~~ 나자를 살짝 헷갈려 하더라구요.
어제 저녁만해도 잘 대답하더니..아침에 물어보니까 기역이라고 했다가.... 아니지.. 잘 생각해 보자 했더니 그제서야 대답을 했답니다.
그리고 일단은 사 글자를 들어갔는데... 숫자 4를 보이게 하면 사라고 읽는데 4를 손가락으로 가리고 얘기하면 시옷이라고만 말하거나... 멈짓멈짓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사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하에 가까운 발음을 내는데... 쓰~~~나 스~~~ 발음을 연습시켰는데...역시 정확치 않습니다.
쉬~~~~밞음을 시킬때와 1234까지 나열해서 얘기할땐 발음이 정확한데... 그 외에는 하~ 혹은 타~에 가까운 발음으로 내네요.
며칠간 짧게... 금방 글자를 익힌다 싶었는데.... 오늘은 제동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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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일단 아마나사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역시 나와 사는 그때그때의 집중도나 아이 기분에 따라 제대로 말을 하기도 하고 헷갈려 하기도 합니다.
그게 오늘은 기복이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자와 사자를 술술 얘기하면 아마나사가 줄줄인데.. 나자에서 헷갈려서(기역이라고 하진 않아요) 사~라고 말을 하기도 해서요.
나를 사라고 하면 그 다음에 사도... 그냥 시옷이라고 하기도 해요.
그러다가 마자를 물어보면 마를 나라고 하고 아 글자도 살짝 고민하다가 얘기해요.
그때 제 느낌은 아이가 한글은 어렵다라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완전히 나와 사를 인지 할 때까지 몇일이고 반복을 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물어봤을땐 제대로 대답을 해서 일단은 사 글자를 크게 써서 붙여 놓고 글자 밑에 작게 숫자 4를 써 넣었어요.
나자와 사자를 몇일간 반복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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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글자 가는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거라 생각했는데..의외로 금방 익혔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브라운을 가지고 브라운 가!! 하면서 인형 등이나 배에다가 글자 가를 붙여 놓고 보여줬더니
흥미로워하더라구요.
해서 의외로 빨리 가라는 글자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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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아이가 열이 심하게 나고 아파요.
해서 찰흙으로 글자를 만들며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해열제를 먹고 좀 기운이 있다 싶을 땐 인형을 데리고 인형 자~ 하면서 잠자는 시늉과 함께 글자 자자를 내밀었습니다.
그렇게 아는가 싶었는데... 다시 물어 보니 사라고 말을 했어요.
찰흙 놀이에 별 흥미를 갖지 않길래... 좀 미뤘는데... 아무래도 찰흙 놀이를 유도해서 글자를 익히게 해야겠다 싶었는데...
계속 누워만 있어서요.^^;;
처음에 글자 익힘에 대한 진도가 잘 나가는 것 같아서 신이 났는데... 이래저래.... 진도가 늦어지니 점점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글자당 백만원의 가치가 있는 어려운 글자라는 것을 늘 염두해 두며 천천히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요즘 감기는 한번 걸리면 열이 오래가고 병원 신세까지 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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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6일
선생님..글자 자는 역시나 습득이 어려운가봐요.
찰흙을 가지고 해 봤는데도...역시나.. 헷갈려해요.
혼자 만들어 보게도 했는데... 일단 찰흙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각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은가봅니다.
자 글자가 헷갈려서.... 사라고 했다가... 가라고 했다가... 그러면서 사랑 가도 헷갈려하구요.
처음부터 사랑 가를 물어보면 대답하는데... 자를 물어보면 사 혹은 가 라고 말을 해요.
참고로 아이가 열은 떨어졌어도 계속 감기가 있는 상태라 절대로절대로 강압적이지 않았구요.
자 글자를 가르쳐 준후 자 글자를 어렵게 생각해서 인지 "틀려도 괜찮으니까 크게 말해보자~"라고 해도 다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자~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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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바 글자도 익혔습니다.
대신 바 글자를 내밀면... 살짝 뜸을 들이다가 바! 하고 외칩니다.
벽에 붙어 있는 글자가 어느 덧 9글자가 됐습니다.
칭찬을 많이 해 주니까... 한글에 약간 의욕을 보이는 듯해요.
그렇다고 엄마가 좋다고 아이에게 과욕을 부리면....울아이의 경우는 체하기 때문에 꾹~~ 눌러줬습니다.
가,나,다,마,바,사,아,자,하 이렇게 9글자를 익혔구요.
내일 한글자를 더 익힌 후에 하루 정도 글자 익히는 걸 쉴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느낌에... 두~세글자를 익히면 살짝 제동이 걸리는 것 같아서요.(아이가 약간 벅차하는 느낌...)
해서 낼 새로운 글자를 익히면 아이의 상태를 봐서 하루 쉬고 다음날 새 글자를 익힐까도 생각 중입니다.
긴가민가하며 시작했는데... 벽에 글자가 제법 붙어 있으니 남편도 은근히 기대가 큰 눈치입니다.
계속 기본에 충실하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이를 지도하려고 해요.
계속해서... 내년에도 도움을 기대해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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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참...기분좋은 일이 생겼어요.
오늘 처음으로 인정이가 "나~글자 읽어야지~~" 하면서 글자가 붙어 있는 곳에 가서 "이건 자 ,이건 아..."하면서 13글자를
줄줄 읽었습니다.
아!! 물론 한두개는 잠시 뜸을 들여서 제가 제스쳐를 취해주면 바로 글자를 읽어내곤 했어요.
예를 들어 "차"는 잠시 뜸을 들여서 발로 뻥~차는 제스쳐를 취했더니 "차!!" 하고 외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칭찬을 해 줬더니만.. 3시간 사이에 벌써 다섯번은 가서 "글자 읽어야지 " 하면서 읽어댄 것 같아요.
오늘 익혀서 벽에 붙인 파 글자도 술술 읽어대더라구요.
파는 알듯말듯 했는데...오늘 잠깐 해 줬더니 금새 각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해서 인정이가 아는 글자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파하싸" 로 늘어났어요.
일전에 교장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듯이... 지금 울인정이는 자기가 한글을 대단히 잘 아는 줄 압니다.ㅋㅋㅋ
아이가 한글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것 같아서... 아이도 기쁘고 저도 기쁘고... 남편도 기뻐합니다.
다~ 교장선생님 덕분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아이를 지도해서 꼭 한글을 떼게 해야 겠다는 새해 다짐을 해 봅니다.
교장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근데... 다음 글자로 뭘 가르칠까요??
다음 글자는 뭘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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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카를 의외로 잘 못하더라구요.
음료수 마시며 카~해서 잘 할 줄 알았는데... 타라고 발음을 해서..
아빠 차에 오르기 전에 타 글자를 보여주며 타를 먼저 익혔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실때나 음료수를 마실 때 카를 보여 주고 있구요.
보여 주면서 하면 바로 하는데... 저녁에 물어보면 타라고 발음을 해요.
아무래도 헷갈리는 듯합니다.
자석으로 이용을 하려 했더니...싫다고 가 버려서 일단은 다시 자석으로 가에다가 막대를 하나 덧붙여서 카를
만들어서 익히게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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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카와 타를 성공했습니다.
한쪽 벽면에 15글자가 붙어 있는 걸 보니... 계속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내일은 따를 할까봐요.
전 나팔 불듯이... 두 손을 가지고 따따따 따따따(따따따 따따따 주먹 손으로...그 동요 가사와 음대로..) 하면서 글자 따를 보여 주려구요.
아님... 교장선생님께서 지시하시는 글자를 하는 먼저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직 먹글자로는 안 해 봤지만... 19음절을 읽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어요.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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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드뎌..인정이가 19음절을 익혔네요.
쌍자음은 여전히 한개씩 헷갈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틀리지 않고 모두 얘기합니다.
싸를 먼저 하고..까 따 빠 짜를 하면서 또 다시 제가 욕심을 부렸던 탓에 좀 더디게 움직였네요.
쌍자음을 대충 알고 있는 듯하여... 한글자씩 하지 않고 무더기로 4글자를 익히게 하려고 했더니..무지 헷갈려 하더라구요.
가까 다따 이렇게 했더니.. 가까까까 다따따따 이렇게 발음을 하길래... 그냥 사과 따! 귤까! 로 계속했더니... 알게 되더라구요.
가~짜까지 익히면 다음엔 바로 거너더러 들어가나요?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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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명절이 지나고부터 거너더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허까지 진도가 나갔는데...거너더버서어커퍼허는 완전히 알고 나머지 러머저처터는 오락가락해요^^;;
어제는 누워서 그냥 꺼떠뻐써쩌도 해 봤어요.
까~~~~하면..?? 꺼 라고 아이가 대답을 하고... 따~~~~~~하면 떠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글자를 놓고 읽으라고 하면 못 읽을 것 같아요. 러머저처터 처럼요.
가~짜까지는 믿음을 가지고 하다가.... 거너더러는 정말 이것도 될까 싶은 마음으로 했는데.... 이것도 곧 완성이 될 것 같아요.
지금 저희 아이는... 무슨 대단한 공부를 하듯이 애를 잡아 놓고 하는 그런..... 공부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학습 시간이 무척 짧음에도 학습이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거의 놀면서 하루 2~3분 정도씩.... 가끔(일주일에 한번 정도) 좀 길게 해서 한 15분 정도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해서 꼭 한글을 떼려구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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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진작에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이제야 올립니다.
거~쩌까지 끝냈어요.
물론 저와 처를 헷갈려 하긴 하구요.
거~쩌를 낱자로 놓고 물어봐도 대답을 다 합니다.
가끔 틀릴 때도 있고 다 맞을 때도 있어서 완벽하게 하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감정에도 기복이 있듯이 아이가 제대로 얘기하는 것에도 기복이 있어서 일단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 다음으로 고노도로를 바로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거너더러를 좀더 단단히 다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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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ㅗ 발음을 진행중입니다.
고노도로를....3일만에 가거고 나너노 이렇게 알게 됐어요.
첫날은 교장선생님께서 고만 하라고 하셨는데..살짝 욕심이 생겨서 노와 도를 해 봤는데...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쪼까지 단숨에 알아 버리더라구요.
근데 아쉽게도 글자표 가거고 나너노 다더도 .......짜쩌쪼 이런 글자표를 보고는 고노도로를 아는데...
낱글자씩 고. 노. 도...를 놓고 물으면 거라고 했다가 너라고 했다가 헷갈리나봅니다.
그러다가 중간쯤부터는 조초코토포호 등등... 읽더라구요.
교장선생님께서 절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익히되 완전히 알때까지 해야지 대충하면 그 다음에 오히려 더뎌진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고노도로를 낱자로 확실하게 알때까지 ㅜ 발음은 진도를 좀 미룰까해요.
그래도 놀라운 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자연스레 법칙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ㅗ 발음이 완전히 끝나고 ㅜ로 들어갈 때도 금새 익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ㅗ 를 완벽하게 하고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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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10
한글 공부를 거의 세달정도 쉬었네요.
물론 중간중간 가끔씩... 생각나면 한번씩 하긴 했지만... 그간 개인적인 일로 아이의 교육에 소홀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엄마의 소홀함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어느 정도는 기억을 하고 있어서..
ㅏ~ㅜ발음까지는 거의 다 알고 있어요.
ㅈ과 ㅊ에 관해서 여전히 헷갈려 하기는 하지만... 전보다 확실히 받침없는 글자를 읽는데에는..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려면 한글을 읽고 쓸줄 알아야 한다고 했더니 한글을 나름 하려고 하긴 해요.
다음으로 ㅡ와 ㅣ를 차례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직은 쓰기가 안 되지만... 읽기라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것이 나름의 수확이라면 수확인 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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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7
쉬엄쉬엄...그러나 절대 놓지 않고.... 한글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워낙 어린이집이다...치료실이다 바빠서 못하고 지나가는 날도 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한글을 합니다.
해서 인정이가... ㅔ와 ㅖ도 알게 되었어요.
100음절표 내에 있는 ㅖ 발음만 했는데... 괜찮을까요??
ㅖ 발음까지 끝나면 그 다음은 어떤 글자를 할까요??
ㅡ와 ㅣ 발음도 합니다.
근데 첨에 살짝 헷갈려 하기도 해요.
그리고 ㅈ과 ㅊ의 구분은 실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
ㅅ의 발음은 여전히 ㅎ 발음이 납니다.
물론 글자 구분은 가능하구요.
설상가상으로...애기때 이가 좀 빨리 나더니만.... 아래윗니 이갈이도 다른 친구들보다 빨라서 위아래로 이가 없네요.
해서 발음 교정이 더욱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일단 인정이 한글 수준은 여기까지이구요.
여전히 쓰기는 안 됩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쓰기를 싫어하면 내년부터 해도 괜찮다는 말씀만 믿고.... 일단 글자 위에 미농지를 덧대어서
조금씩 덧쓰기만 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일단 올해 안에 받침 발음까지만 마스터 하면 됩니다.
겨우 4개월 남았어요... 그 동안 한글 읽기를 어느 정도는 마스터 하고 싶네요^^;;
추가 관련자료(2)
우리 아이는 요즘
자신이 한글을 아주아주 너무너무 잘 하고 있다는 착각(?)속에서
열심히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50권 도전이지만...
100권 200권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정말 이 방법으로 한글을 뗄 수 있을까? ' 하는 의구심과 아주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절박함을 안고 하나씩 하나씩 학습 단계를 밞아갔는데요.
와우!! 드디어 꿈만 같았던 2코스에 진입을 했습니다.
시작하면서 그리고 한창 낱자를 익히면서도 콩쥐팥쥐를 통독중인 아이와 엄마들이 부러웠고, 2코스에서 열심히 다른 동화들을 통독중인 아이와 엄마도 무지무지 부러웠었습니다.^^;;
'가르침대로만 하면 우리 아이도 할수 있어!' 하는 자음카드 한글학습에 대한 믿음과 꾸준함으로 2코스 진입을 성공시킨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요즘 자신이 한글을 아주아주 너무너무 잘 하고 있다는 착각(?)속에서 열심히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50권 도전이지만... 100권 200권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 | 6월15일 | 혼자 잘 수 있어요. |
2 | 16일 | 잃어버린 밤바구미의 아기. |
3 | 17일 | 들썩들썩 세균 출동! 빨간 사과는 내거야! |
4 | 18일 | 조금만 기다려요, 조금만! 물고기 가족의 소풍 동생은 어디서 왔을까? |
5 | 19일 | 똑똑 누가 찾아왔어요. 아가야, 내 소중한 아가야. |
6 | 20일 |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아기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아기 돼지의 방 정리 왜 우니? |
7 | 21일 | 꼬질꼬질 꼬마가 목욕을 해요 무얼 하고 있니? 동글동글 우주인 |
8 | 22일 | 겁쟁이 화가 콩이 사라의 겨울 옷 깨콩아 그만 해 |
9 | 23일 | 제멋대로 꾸띠 |
10 | 24일 | 뽀나의 멋진 용서 |
11 | 25일 | 공주님의 꽃밭 |
12 | 26일 | 싫어 싫어 개골이 완두콩 가족 |
13 | 27일 | 아기곰의 헌 이불 |
14 | 28일 | 머루랑 다래랑 잠자기 싫은 아기양 |
15 | 29일 | 조각달이 뚝! 고집쟁이가 된 엄마 |
16 | 30일 | 떼쓰지 말고 말하렴 고슴도치가 데굴데굴 떽데굴 인사 잘하는 꼬마 타잔 |
17 | 7월 1일 | 잭과 콩나무 |
18 | 2일 | 이대로가 좋아 |
19 | 3일 | 얼음나라 이누투와 흰곰 노마의 우주 여행 |
20 | 4일 | 원숭이와 떡 할머니 코끼리를 타고서 |
21 | 5일 | 할머니댁에 가는 길 |
22 | 6일 | 솔직하게 말해야 해 아기토끼 털뭉치 |
23 | 7일 | 꼬마 마법사 또또르 한밤중의 오줌싸개 |
24 | 8일 | 지각대장 유치원 사랑해 공주 |
25 | 9일 | 나도! 놀이방 가기 싫어요! 부끄럼쟁이 아기곰 엄마가 아파요 |
26 | 11일 | 너는 아빠 되고 나는 엄마 되고 수다쟁이 아주머니는 못 말려! 도깨비가 준 선물 |
27 | 12일 | 카멜레온의 뱀 물리치기 작전 코끼리의 아침식사 |
28 | 13일 | 마들린느의 예절수업 엄마와 아빠가 될 소중한 친구 |
29 | 17일 | 난 안 잘거야 쿨쿨 잘도 자네요 치카치카 |
30 | 18일 | 예쁘게 말해요 |
31 | 19일 | 목욕은 즐거워 카레가 보글보글 |
32 | 20일 | 알아 맞혀 보세요 |
33 | 21일 | 일곱색깔 무지개 |
34 | 22일 | 비 오는 날에 |
35 | 23일 | 다섯손가락 |
36 | 24일 | 네살아이 수학 그림책 |
37 | 25일 | 우주 비행 소년 스퍼드 |
38 | 26일 | 혼자서 입을거야 타고 또 타고 아기 돼지 삼형제 뿌루뿌루가 길을 잃었어요 |
39 | 27일 | 누구것일까 화장실 똑똑똑 |
40 | 28일 | 쓰다듬어 주세요 누구 신발이더라. |
41 | 29일 | 비가 오면 잠옷 입고 자자 손가락 음악회 |
42 | 30일 | 무슨 소리지 모래놀이 |
43 | 31일 | 참 잘했어요/그러면 안 돼요. 파인파인 파인애플 |
44 | 8월1일 | 안아 주세요 |
45 | 2일 | 꼬마 자동차 흉내쟁이 흉내쟁이 맨 발로 걷기 |
46 | 3일 | 백설공주 |
47 | 4일 | 꾀 많은 원숭이 |
48 | 5일 | 즐거운 목욕시간 |
49 | 6일 | 작은 물고기 플루 |
50 | 7일 | 멋쟁이 곰 토비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1 | 8일 | 탐스런 털을 가진 사자를 갖고 싶어요 |
52 | 9일 | 풍선 고양이 |
53 | 10일 | 기린은 멋진 내 친구 |
54 | 11일 | 사이좋게 놀아요 |
55 | 12일 | 두 친구 |
56 | 13일 | 나의 오리 이야기 |
57 | 14일 | 하늘을 날고 싶어요 |
58 | 15일 | 뽀로로 일어날 시간이야 |
59 | 16일 | 토끼의 도시락 가게 |
60 | 17일 | 나도 할 수 있어 뽀로로 |
61 | 18일 | 싫어 싫어 어떻게 인사할까요? |
62 | 19일 | 꼬마 마술사 대니 |
63 | 20일 | 팰릭스의 여자친구 |
64 | 21일 |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
65 | 22일 | 아빠 목말 태워주세요. |
66 | 23일 | 왜 나만 미워해 |
67 | 24일 | 닮았어 닮았어 |
68 | 25일 | 뭐든지 잘 하는 아기 코알라 |
69 | 26일 | 잭과 콩나무 |
70 | 27일 | 말 안 듣는 청개구리 |
71 | 28일 | 꿀 먹은 아이 |
72 | 29일 | 욕심쟁이 악어 |
73 | 30일 | 구름빵 뽀로로의 숫자놀이 무슨 소리지? |
74 | 31일 | 착한 마녀 로리타 |
75 | 9월1일 | 볼도네 가족을 만나봐 |
76 | 2일 | 알피 잠잘 시간이야 |
77 | 3일 | 솔솔 유치원의 재롱 잔치 |
78 | 4일 | 레옹과 미쑤 같이 놀자! |
79 | 5일 | 호두까기 인형 |
80 | 6일 | 나는 왕이야! |
81 | 8일 | 요리사 보즈웰 아기새야 날아라 |
82 | 10일 | 인어공주 |
83 | 12일 | 아기 오리의 나들이 |
84 | 13일 | 푸우와 욕심쟁이 레빗 |
85 | 14일 | 이제 다 컸어요 |
86 | 15일 | 꼬마용 리코 |
87 | 16일 | 나그네와 거위 |
88 | 18일 | 줄스와 옆집 아저씨 |
89 |
| 화가가 되고싶은 오마르 |
90 | 19일 | 아기 두더지 몰과 아기새 |
91 | 21일 | 6월,7월,9월 뭐가 기억나니? |
92 |
| 내 인형 어디있어? |
93 | 23일 | 나랑 같이 놀자 |
94 | 24일 | 해와 달을 고친 의사 선생님 |
95 | 27일 | 반듯반듯 네모 동글동글 동그라미 |
96 | 28일 | 열 마리의 개구리 |
97 | 29일 | 내 친구와 함께해요. |
98 | 30일 | 악어 투들이 |
99 | 10월1일 | 동생아 사랑해 |
100 | 2일 | 나도 아기 주머니가 필요해요 |
//.............500권방
어느 새 절반을 왔네요
이제 600권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랫 독서양식을 카피해서 옮기는 짧은 사이...언어치료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소리내어 읽었을 뿐인데 500권을 읽는 동안 아이가 부쩍 성장해 있네요.
100권씩 100권씩 읽을 때마다 엄마는 새로운 꿈을 꾸고 1000권에 다달았을 때 아이는 어떻게 성장해 있을지...
매번 궁금증이 증폭 됩니다.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01 | 친구가 올까요? | |
502 | 김치는 싫어요? | |
503 | 내 말 듣고 있어 누나 | |
504 | 숲속의 난장이 | |
505 | 외톨이 피타 | |
506 | 앙투와누의 새끼돼지 | |
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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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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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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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
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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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 ||
571 | ||
572 | ||
573 | ||
574 | ||
575 | ||
576 | ||
577 | ||
578 | ||
579 | ||
580 | ||
581 | ||
582 | ||
583 | ||
584 | ||
585 | ||
586 | ||
587 | ||
588 | ||
589 | ||
590 | ||
591 | ||
592 | ||
593 | ||
594 | ||
595 | ||
596 | ||
597 | ||
598 | ||
599 |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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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축하드려요~~엄마의 노력이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들의
1500자 한글떼기 및
1000권 동화책 통독 도전은
사회성과 자존감과 사회성이 현저하게 낮아져 있던 아이에게 있어서
자존감이며 또한
사회성 바탕입니다.
대단하네요. 많은 참고되었어요^^ 부러워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다시 읽어도 가슴이 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