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경산시 여성활성화대회 개회식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운실)는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경산시 여성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역동적 경산건설은 여성으로 힘으로!’란 모토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21개 여성단체 회원 700여명이 참여해 식전마당, 개회식, 어울마당, 한마음 운동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병국 시장, 최상길 시의회 의장, 예병옥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운실 회장은 “1만2천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결과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여성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 여성단체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는 최병국 시장과 한운실 회장 |
최병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초질서를 지키기 등 시민의식 확립에 여성 지도자의 활약상이 크다.”며 “여성 지도자의 각종 봉사활동이 25만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