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내린아침 출근길 도움준 옆집학생~
아침일찍 내집앞눈은 내가 치우는 멋진학생~
나도 한컷 찍고~
또한컷 찍고~
우리 사무실쪽은 가지도 못하고~
제설작업하느라 모두들 애쓰고 계십니다~
차는 도저히 빼지 못하고 버스타고 원주가려고 버스터미널로 출발~
오거리에서~
차는 없고 사람들만~
자고나니 80센치이상 온것 같아요~
버스터미널가던길에 신호등도 눈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탑차위에 눈이 밤새 을매나 왔는지 가늠할수 있네요~
거의 피난민수준~
시청이 보이고~
버스터미널에 왔으나 버스도 출발못하고~
아는 지인을 만나서 한컷~
아는 형님들과 함께~ 셋다 춘천... 동해... 원주... 못가고 기념사진만 한컷~
체인은 벗겨지고~
다시 오거리쪽으로 걸어왔는데~
오다가 김선기재무출근하는길에 만나서~
이미 손이 꽁꽁~ 얼굴도 꽁꽁~
역시 부지런한 신세대독서실 이규문원장~
반가운 우리 사무실에서 몸을 녹이고나서~
폭설이 왔는데도 사무실앞 눈 치운다고 출근한 고맙고 가족같은 직원과 함께~
첫댓글 회장님 설명을 사진 밑에다 써주세요 햇갈려요
맞아요~ 나도 봐도 이게 아닌데... 했지만 설명 쓴다는것이 여간 어렵지 않네요... 새삼 총무님의 사진설명 다는것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루종일 눈 치웠더니 온 샥신이 다 쑤시네요...
ㅎㅎ 회장님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설명 멋집니다요 ㅡ 잘 보았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