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안나는 매년 가을 무농약으로 농사지어 판매하시는 분께
일년치 기장은 구입해서 먹는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입소문이 나서...동네언니들까지 맛난 기장을 구입해먹구요``
기장이 왔길래 동네 언니들을...기장밥 해먹자고,,,초대헀어요
마침 친정엄니 생신에 만든 불고기와 잡채도 있고...김장을해서,,,겉절이도 하구~~ㅎㅎ
울님들도 기장밥 해서 드셔보세요~~기장은 비타민A와 B가 많답니다

짜자잔~~~드디어 맛난 기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장도 쌀도 윤기가 자르르~~흐릅니다
맛나 보이죠?? 역시~~~굿입니다
쫀득하니....찰진 기장밥이 완성되었어요^^
ㅋㅋ 밥을 다하니 맛나게 먹느라고 사진 찍는것조차 잊어버렸어요

언니들이 오기전에 상차림을 하면서 ...ㅎㅎ
아삭이고추장아찌,눈개승마장아찌,홍천산 들깻잎장아찌.....

홍천에서 캐어온 도라지와 오이를 넣어무친 새콤달콤한 도라지무침^^

양상추에 단감과 사과,생밤을 올려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한상 차려놓고...기장밥을 한그릇씩 ~~~모두 맜나게 드셨답니다^^

첫댓글 침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어릴때 시골에서는 보리밥과 조밥은 흔했어도, 기장, 차조는 오곡밥 해먹을때나 먹은 기억입니다.
맞아요~~전 어려서부터...잡곡밥을 참 좋아했답니다
지금은 골라서 풍족하게 사먹을수있으니...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ㅎ
노오란 기장밥에 맛난 장아찌반찬에 너무 행복한 식사가 되었겠어요!!
기장밥을 한그릇...수북하게 퍼 주었더니...너무 많다고...덜어내고는
먹다가 맛나다고...슬며시 더 먹는 언니들을 보면서,,,한참을 웃었어요
그냥 먹고 싶은 생각뿐 ~~~^^
드시러 오세요.....맛난 기장밥 해드릴게요 ㅎㅎ
넘 맛나보여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 저녁도 친정엄니랑 기장밥에 미역국 맛나게 먹었답니다
태산님....저녁 맛나게 드세요~~
어이쿠..다아어트에 고심하고 있는전 괜히 봤어~~~만 연발하고 침만 삼키네요...ㅜㅜ
ㅎㅎㅎ 어쩌나?? 지유니님^다이어트.꼭 성공하세요^^
제가 사실 못하고 있거든요~~~
노~란 기장밥 침넘어 가네요..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ㅎㅎ 저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기장 일년치를 구입해서...내년 가을까지~~~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