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武 2부작> 1부. 활의 전쟁 | |||
| |||
■ 방송 : 2012. 11. 15 (목) 22:00~22:50 , KBS 1TV
국운을 건 수많은 전쟁 속에서도 <역사스페셜> 한국의 武 2부작.
조선 전기는 우리 역사상 기병의 능력이 가장 우수하게 발현된 시기였다. 조선 전기, 조선군은 <오위진법>에 따라 활기병은 전체 기병의 60%를 차지하며 전투력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북방 기마민족에 대항하기 위해서였다.
북방 영토 개척이 활발하던 조선 초기, 살상용 주력무기로 쓰였던 ‘편전’은 적들이 가장 두려워한 조선의 비밀병기였다. 제작진은 일반화살과 편전의 사정거리를 비교 실험해보았다. 그 결과, 편전은 사정거리와 속도 면에서 일반화살을 압도하고 있었다. ‘편전’은 국경지대에서는 훈련까지 엄격하게 금할 정도로 강력한 조선의 최종 병기였다.
고구려의 군사요새인 보루 20여 개가 발견된 아차산. 제작진은 이곳에서 출토된 화살촉 자료를 바탕으로 고구려 화살을 복원했다. 고구려의 활인 각궁은 다른 나라의 활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물소 뿔과 쇠심줄 등을 사용해 탄력성을 극대화시킨 무기였다. 이런 강력한 활로 무장한 고구려기병은 고구려가 동아시아 최강국가로 기능할 수 있는 요소였다.
삼국통일의 승부수가 된 매소성 전투. 3만의 신라군이 20만 여의 당나라 군대를 격퇴시킨 일등공신은 신라의 노(쇠뇌)였다. 기계적인 힘으로 화살을 발사하는 무기인 노는 사용법이 쉽고 적중률이 높아 기마병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일반화살촉과 비교했을 때 길이는 2배, 무게는 4배에 달하는 노. ‘성능이 좋아 자그마치 천보를 날아간다’는 노는 신라가 자랑하는 최강의 무기였다.
나와 이시복 김낙이 모두 50발을 명중시켰다. 승부를 가리기 위해 또 10순을 쏘았는데 나와 이시복이 또 50발을 명중시켰다. 또 10순을 쏘았는데 또 모두 명중시켰다.
사대부가 지켜야할 ‘육예’ 중의 하나로 숭상되어왔던 활쏘기는 조선시대 무관들에게 군사훈련, 심신단련의 수단으로 일상 그 자체였다. 현종 5년(1664년), 무과시험장면이 그려진 기록화 <북새선은도>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있다. 말을 타고 달려가다 과녁을 쏘는 ‘기사’시험이 그것이다. 전투능력과 직결되는 활쏘기는 조선시대 무인선발 시험의 70%를 차지했다.
임진왜란에서 일본의 신무기 ‘조총’을 만난 조선. 조선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활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술적 운용의 변화를 꾀했다. 유성룡은 조총에 맞설 수 있는 위력적인 전술로 ‘질사법’을 제시했다. 이것은 궁시병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 활을 서로 잇달아 쏘아서 공격에 끊어짐이 없도록 하는 발사법으로 일본의 조총병들이 재장전을 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았다.
“활은 우리의 자부심이자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도구이며,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
|
첫댓글 기대하고 tv잘 보겠습니다....
멋지군요...
애들이 tv보고나서 그림을 그렸어요..그림속 가온이 일본군을 무찌르네요.. ^^;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가온..해랑원 참 좋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