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제주 올레길(3-B코스) 테마트레킹
▣ 트레킹일시 : 2015년 10월3일 ~ 10월4일(1박2일)
▣ 트레킹장소 :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올레길(3-B코스)
▣ 트레킹코스 : 14.4km(약4~5시간)
온평포구~신산환해장성~신산리카페~바다목장~표선해비치해변
*트레킹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집결지및출발시간 : 新 남구청사(오전6시50분)
▣ 트레킹 분담 : 140, 000원(숙박비,차량임차,승선비,식사,도시락 등)
*트레킹 선입금 계좌번호 : 윤석중(광주은행)126-121-040777
▣ 준 비 물 : 신분증(주민등록증),세면도구,식수,간식,상비약,장갑,스틱,모자
선글라스,선크림,여벌옷,트레킹에 필요한 장비일체 등
▣ 세부일정
첫째날 : 10월3일->토요일
07:00->新 남구청출발(관광버스)
08:30->목포여객터미널도착 및 승선
09:00->목포항 출발(씨스타->4시간20분소요)
12:00->선내 점심(도시락)
13:30->제주여객터미널 도착 전용버스승차 오름이동
15:00->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트레킹(2~3시간소요)
19:00->석식(제주시내식당->고등어구이)
20:00->숙소도착(아르본 리조트)및 자유시간
둘째날 : 10월4일->일요일
06:00->기상 및 조식(아르본 리조트 호텔식)
07:00->도시락 배분 및 숙소출발(90분이동)
08:30->온평포구 도착(서귀포시 성산읍)
08:30->올레길(3-B코스)트레킹 시작(총14.4km/5시간소요)
12:00->바다목장(점심식사->도시락)
13:30->트레킹 마무리(표선해비치해변)및 제주시 이동
15:00->제주시 이동(시간되면 사우나 토산품 경유)
16:00->제주여객터미널 도착 및 승선(씨스타)
16:30->목포항 출발(4시간20분소요)
18:30->선내 배석식(선박쿠폰 지급)
21:00->목포항 도착
22:00->광주남구청 도착(그리운 집으로)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시에 있는 측화산이다. 구좌읍 송당리와 세화리에 걸쳐 있는 분화구는 원뿔 모양의 원형으로, 한라산 동부에 있는 측화산들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높이가 382.4m로 산세가 가지런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 할 만큼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둘레 바깥 1,500m, 바닥 약 190m, 깊이 115m, 산 자체 높이의 반 이상이 패어있다(백록담과 같다.) 안쪽사면, 바깥사면 모두 가파르다. 남북으로 약간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평하고 그 한녘의 봉우리가 정상이다.
이 꼭대기가 조선때 이름난 효자 홍달한(성산 고성사람)이 올라와 국왕의 승하를 슬퍼해 마지 않았던 망곡(望哭)의 자리이다. 1720년 숙종임금이 돌아가시자 홍달한은 이곳에 올라와 설단분향, 수평선 너머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애곡했으며 삭망에도 반드시 올라와 분향하여 산상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홍달한은 뒤에 충효의 이름아래 정려되었다고 한다.
오름 남쪽에는 다랑쉬마을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나 43사건 때 소개령에 따라 지금은 사라졌다. 1992년 4월 1일에 다랑쉬굴에서는 당시 희생된 구좌읍 하도리와 종달리 출신 주민의 인골 11구가 발견되었음이 보도되었는데(발견 자체는 1991년 12월 31일이고 공개는 4월 1일에 이루어졌다) 1948년 11월 18일에 제9연대 2대대에 의해 학살된 것으로 유골의 연령은 9세 아이에서 50대 여성까지 이르렀다. 다랑쉬굴은 입구가 양쪽으로 뚫려 있는 구조인데, 당시 토벌대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숨은 입구에 수류탄을 던졌다가 사람들이 나오지 않자 잡초를 모아 불을 지피고 그것을 구멍에 밀어 넣어 연기로 질식사시켰다고 한다. 유골 발굴 직후 정부는 다랑쉬굴을 돌로 틀어막고 흙으로 덮어 봉쇄하였으며, 유골은 화장되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대기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둘레는 약 1,500m에 가깝고 남·북으로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탄하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대부분의 오름이 비대칭적인 경사를 가진데 비해 동심원적 등고선으로 가지런히 빨려진 원추체란 것이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화구바닥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산정부 주변에는 듬성듬성 나무가 자리잡고 있으며, 각사면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풀밭에는 시호꽃, 송장꽃, 섬잔대, 가재쑥부쟁이 등이 식생한다.
전해오는 이야기 다랑쉬오름은 한자명으로 대랑수악(大郞秀岳), 대랑봉(大郞峰), 월랑수산(月郞秀山), 월랑수(月郞岫) 등으로 표기되 왔으나, 지금은 월랑봉(月郞峰)으로 쓰여지고 있다. 학자들의 언어학적 해석은 위의 일반적인 해석과는 달라서 달(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달랑쉬’ 또는 ‘도랑쉬’는 부여·고구려어 ‘달수리’의 변화라고 한다.
‘달’은 높다·산·고귀하다 등의 뜻을 가졌고 ‘쉬’는 봉(峰)의 뜻을 가진 ‘수리’에서 ‘ㄹ’이 탈음되어 ‘수리, 수이, 쉬’로 변한 것으로 ‘높은 산봉우리’라는 뜻인 ‘달수리’란 원어가 ‘달쉬’로 준 것이 사이에 아무런 이유없이 ‘랑’이 닷붙여져서 ‘달랑쉬’가 되어 ‘다랑쉬, 도랑쉬’로 불리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제주산명에 많이 나타나는 ‘달·돌(아래아 돌임)은 높다 또는 산이라는 뜻의 고구려어 달(達)과 같은 계열의 말로서, 이들이 제주 지명에 허다하게 쓰여지고 있다는 것은 ‘달’어(語)를 사용했던 부족들이 오랜 옛적에 들어와 정착생활을 했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견해를 내리고 있다.
한편 다랑쉬(도랑쉬)는 높은 봉우리라는 뜻이며, 원어 ‘달수리’의 변화된 형태로 남아있는 고구려어라는 이야기가 된다. 돌오름, 아진오름, 당오름, 높은오름, 거미오름(동검은이), 손지오름, 용눈이오름, 아끈다랑쉬, 윤드리오름 원형의 깔대기 모양을 갖춘 오름이다. 전해오는 전설로는 거신(巨神) ‘설문대할망’이 치마로 흙을 나르면서 한줌씩 집어 놓으며 간 것이 오뚝오뚝 수 많은 오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인데, 이곳에 있는 다랑쉬오름에 흙 한줌을 집어놓고 보니 너무 도드라져 있어 보여 주먹으로 탁 친 것이 패어져 생겼다고 한다. 신화와 전설이 풍성한 제주도다운 얘기이다.
용눈이오름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오름 기슭자락에는 따라비나 둔지봉, 서검은오름의 주변과 같이 용암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데, 이는 용눈이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에 의해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가 이동, 퇴적된 것으로 알오름이나 언덕같은 형태를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미루어 이 오름의 용암은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분출된 용암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기생화산` 이라는 용어는 원론적으로 한라산 순상 화산체의 화산산록상에서 화산분화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소화산체이므로, 용눈이오름과 주변의 오름과 같이 한라산 중산간을 돌아가며 화산용암류의 산록상에서 분화구를 갖는 작은 화산을 의미한다.
오름의 전사면은 잔디와 함께 풀밭을 이루는 아름답고 전형적인 제주오름의 모습이며, 지피식물로서 미나리아재비, 할미꽃 등이 자생하고 있다.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체라는 데서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龍臥岳(용와악)으로 표기돼 있다. 산 복판이 크게 패어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 표고 247.8m / 둘레 2,685m / 면적 404,264㎡
올레길3-B코스
걸어서 제주도를 한 바퀴 여행하는 올레길을 만들어 전국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새로운 올레길'을 선보인다. 제주올레 21 코스를 개장한 지 2년 6개월 만에 새롭게 개장하는 올레길은 3-B 코스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통오름∼독자봉∼김영갑 갤러리로 이어진 기존의 3 코스 전반부와 달리 온평 숲길∼신산 환해장성∼신산포구∼농개(농어개) 등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새로운 전반부를 개척해 코스를 3-A와 3-B로 나누었다.
두 코스는 중반부를 넘어서 신풍신천 바다목장에서 합쳐진다. 3-B 코스는 총 길이 14.2km로 이 중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약 8km다. 3-B 코스의 온평 숲길은 소나무·돈나무·까마귀쪽나무·후박나무 등이 울창하다. 신산 환해장성은 소원을 비는 탑을 쌓아올린 듯한 돌탑이 늘어서 있다.
소박하게 자리 잡은 신산 포구를 지나면 농개(농어개)에 들어선다. 농개는 농어가 많이 들어오는 어장으로 입구를 막아 투망을 했던 곳이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2명 신청합니다.
감사~~선입금 바라며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아름1자리요~수고하세요~
감사~~선입금 바라며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아름3자리추가신청요~~
감솨 선입금 바랍니다^^
감사~~선입금 바라며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토방 4명요~~
감사~~선입금 바라며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1명 신청합니다
감사~~선입금 바라며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토방 한사람 추가요^^
감사~~선입금 확인후 자리배치 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하루 6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선입금 확인후 자리배치 합니다..신청자 주민등록번호 필히 보내주세요 배승선 때문에
사또 3명 입금 했어요 아름으로 신청했어요
입금과 신청자 주민번호 받았습니다
네 감사해요...
한자리 신청합니다
입금했습니다 ( 윤선옥 )
확인했네요...감사하구요 배승선 관련 주민번호 보내주세요...
새롬 2자리 신청합니다.
2명 입금도 했습니다.
감사 확인했네요....
한자리 신청합니다~~"::(1호차)
입금하였사옵니다~헤헤(김재모)
확인했네요...감사하구요 배승선 관련 주민번호 보내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15: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16:26
제주도 트래킹 함께 하고 싶은데 준회원이라서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