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단독산행,#포항산악회,#포항누리산악회,#누리산악회,#포항3040산악회] 나 홀로 떠난 경주 삼릉삼릉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오늘 저는 뜻하지 않은 휴가를 받아 이렇게 혼자 단독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은 가끔 혼자 가는 편이구요.차량 운행 시간을 고려해 주로 경주남산과 대구 팔공산 이렇게 가요.
경주하면 무장산도 있고 금오산도 있고 남산도 있고. 여러 명산들이 많잖아요.
도시 규모를 봐도 전국에서 땅면적으로 1등이니 그럴 만두 ㅋㅋㅋ
오늘 저는 경주 삼릉을 시작으로 금호봉을 찍고 삼불사로 내려오는 아주 쉬운 코스를 택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저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시다.^^
초입에 있는 남산 안내판들 이에요.
삼릉 주위에 형성되어 있는 소나무 군락지 입니다. 사실 초입부터 시작된 솔향은 사람의 마음을 너무 안정시켜주더라구요.
할 수만 있다면 사진과 함께 향기도 담아오고 싶었는데 아~~~ 넘 아쉽당
이것이 바로 삼릉입니다.
아달라왕 하고 신덕왕하고 경명왕이 잠든 곳입니다. 역사공부는 검색과 함께 ㅋ
삼릉을 지나면 이렇게 잘 정비된 길이 나옵니다. 역시 솔내음이 솔솔 저의 코주위를 즐겁게 하네요
경주 남산의 묘미중에 하나죠? 바로 가까이 있는 유물들. 천년고도 신라의 도읍지였던 경주는 아직 여기저기 유물도 많지만.
특히 산을 즐기며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옛 선조들의 유산을 볼 수 있어 더욱 등산을 풍성하게 해주죠.
정상에서 찍은 뷰 입니다.
산 정상에는 어디가나 바위때기 하나는 있네요 ㅋ
하산후에는 역시 잔치국수!!!! 가격은 3500원 맛나요
계획없이 떠난 단독 즉흥산행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혼자라 외로워 말고 자신의 고독을 즐기며 떠나보는 단독산행!! 왠지 간지 나지 않나요?
같이가는 것도 좋고 혼자가는 것도 좋다. 즉 산행은 언제나 좋다 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할께요.
참!!! 제발 비 좀 와라.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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