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길을 통해 감사 나눔이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5감1기 밴드를 통해 감사나눔을 하였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하루를 마무리하고 5감1기 밴드를 보는 것이 소소한 기쁨이었다. 그러다, 오명교 목사님이나 셀프 아카데미를 통해 김남용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노일 목사님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서 연락을 드리고 3월 첫 주에 우리 교회에서 감사 나눔 특강을 해 주기로 하였다.
저자인 김남용 교수는 부부, 심리 상담센터 대표이며, 다보스병원 감사나눔 고문,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사)용인생명의 전화 수퍼바이저겸 지도교수이기도 하며 향상교회 목자이기도 하다.
지적장애인인 딸로 인해 감사나눔을 하게 되었다. 감사를 하자 우울하고 괴롭던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감사 하기를 권하고 나누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그를 감사 나눔 운동가로 불러 주었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감사나눔 운동에 뛰어 들게 된 것은 다보스병원 이사장의 요청으로 포항 포스코에서 시행하던 '행복 나눔 125 운동'을 견학한 것이 도전이 되어 이 운동을 다보스병원에 적용을 하자 놀라운 효과가 생기기 시작되었다.
저자는 대부분의 가정은 밝은 면보다 어두운 면에 집착하여 서로를 괴롭히다 파국을 맞는다. 그럴 때 가능한 밝은 면에 집중하고 서로 감사 나눔을 하면 극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에 가슴 깊이 박혀 있던 증오의 못이 빠져 나가고 그 자리에 사랑의 새 살이 돋는다. 감사 나눔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증진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새로운 삶에 진입하게 된다. 고 말한다.
이미 우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어머니께 감사한 것 30가지를 적어 읽어주는 감사 나눔 실천을 해 보았다. 그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했다. 이 아이디어도 실은 저자가 가르쳐 준 것이다. 이 책에는 무조건 감사하고 나누세요. 가정이 행복해지는 감사. 공동체가 행복해지는 감사. 일상이 행복해지는 감사. 직장이 행복해지는 감사. 인생이 행복해지는 감사 나눔법. 그리고 감사 나눔의 생생한 실천사례까지 실려있다. 저자가 오기 전에 모두 사서 읽는다면 감사 나눔 특강이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