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서 좋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결국 퍼팅이 잘 되야 합니다.
그런데 스윙플레이트의 문제 (공이 놓이는 위치가 기계에 따라 다른 문제) 때문에
아무리 똑바로 쳐도 홀컵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는 경험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연구를 했습니다.
연습장 모드에서 퍼팅을 선택한후 목표점을 10m에 두고 퍼팅 연습을 해보세요.
이때 퍼팅에 관한 2가지 데이터가 주어집니다.
1. 방향각
2. 훼이스각
방향각은 퍼터헤드 백스윙에서 팔로우까지 지나면서 퍼팅선과 만드는 각 입니다.
퍼팅선과 나란히 친다면 0 도와 가까워지요.
즉 방향각은 퍼터를 얼마나 똑바로 움직이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지요.
훼이스각은 퍼터헤드의 비틀림각 입니다.
똑바로 치더라도 퍼터헤드가 오픈이나 클로즈가 될 수 있죠.
이것은 그립을 어떻게 잡고 치는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이 데이타을 분석해 보면
똑바로 쳐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간 경우에도 훼이스각이 보통 -3 ~ -5 도 사이를 나타냅니다.
이경은 스트록은 밖에서 퍼팅선 안으로 쳤다는 느낌(즉 대각선)이 들죠.
그런데 결과는 좋습니다.
이 현상은 골프존 스크린 방에서 수많은 골퍼가 같은 스윙플레이트에서 공을 치게 될 때
시간이 지나면서 공을 놓는 지점이 퍼팅선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향각은 0 에 가깝고 훼이스각이 -4 도 정도 되는 퍼팅이 홀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 현상은 퍼팅전 공이 놓인 위치가 보통의 경우에는 퍼팅선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밖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게임에 들어가기전 연습장 모드에서 이 현상을 확인하시고
만약 방향각과 훼이스각이 0 에 가까우면 퍼팅선을 따라 똑바로 치고
-3 ~ -4 정도로 형성된다면 퍼팅선 안쪽(밖에서 안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쳐야
홀에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즉 인위적으로 퍼팅선을 조정하는 것이지요. 공이 놓이는 위치가 처음과 달라졌기 때문에 !!
다른 공은 들어가질 않는데 내공은 홀컵에 빨려들어갈때 !!
골프가 더 짜릿하지요 !!
出處: http://cafe.daum.net/novelgolf/8XID/100?docid=3193041279&q=%B0%F1%C7%C1%C1%B8+%C6%DB%C6%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