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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영남알프스) 산행 안내
1. 산행지
경남 밀양, 울산 : 신불산(1159m)
◈ 우천시에도 출발합니다.
2. 산행일자
2014년 10월 3일(금요일)
3. 산행코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 비로암 - 통도사
(중급 휴식 시간포합 8시간)
당일 사정에 따라 산행지 및 코스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4. 산행거리
15.8km / 8시간
5. 산행 진행 계획
12시 30분인천 최종 출발
04시 00분 휴게소 아침(매식가능)후 04시 30분경 출발
05시 30분 배내고개 도착
08시 30분 간월재
11시 30분 영축산
13시 30분 통도사 주차장 하산완료
14시 30분 식사 후 출발
19시 30분 인천 도착
◈ 진행계획은 대략적인 목표치로 실제는 상당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산행 회비
1인 45,000원
(무박이라 차량 가격고려하여, 45,000원으로 정정합니다)
◈ 30명 참석 기준으로 10,000원 상당 점심 준비합니다.
◈ 아침은 산악회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휴게소에서 매식가능.
◈ 국민은행, 김경숙(정운산악회), 962-7721-5849.
7. 산행 준비물
◈ 산행 중 드실 먹거리(도시락, 간식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 중식(넉넉하게),식수, 스틱, 랜턴, 마시면 좋은 물, 여벌옷, 방풍의 기타 등등.
◈ 인천 귀가 후 별도 하산식은 없습니다.
8. 하산 후 식사
10,000원 상담 맛난 점심 준비합니다.(소주포함 금액)
소주는, 산악회에서 준비합니다.
9. 차량 탑승안내
◈ 버스 출발시간 및 코스
출발 시 간
탑 승 장소
11시 15분
1. 청라 롯데마트 사거리
11시 17분
2. 초은 고등학교 사거리
11시 40분
3. 갈산역
11시 45분
4. 산곡동 한화 아파트 정문
11시 50분
5. 가좌동 국민은행
12시 05분
6. 용일사거리 인천 재활의원
12시 08분
7. 신기 사거리 삼성 여성 병원
12시 11분
8. 동양장 사거리 K2 매장 앞
12시 13분
9. 예술회관역 9번출구 건너편 미켈란젤로 매장 앞
12시 15분
10. 관교동 풍림 아파트
12시 20분
11. 선학역 3번 출구
12시 22분
12. 연수3동 선학 공용 주차장
12시 24분
13. 신연수역 3번 출구
12시 26분
14. 원인재역 3번 출구
12시 28분
15. 동춘역 5번 출구
12시 30분
16. 동막역 3번 출구
◈ 귀가 코스
동막역부터 역순으로 귀가 하고, 버스 차고지가 가좌동인 관계로
최종 운행은 가좌동까지만 운행합니다. 부평분들은 동막, 동춘역에서
하차하여 인천지하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0. 산행 도우미
회 장 : 태백산고목 (황재민) 011- 476-7409
총 무 : 어울림(김경숙) 010-6277-2158
대 장 : 쨈빠 광대장(한광욱) 010-9309-0718
11.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금하며,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2.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3.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 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정운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산행비 중 남는 금액이 있을시는 산악회 통장에 입금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정운산악회 회칙과 산우님과의 약속의 의거 진행합니다.
6. 차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허용되지 않으며, 여행자보험은 참가회원 각자
가입해야 합니다.
12. 산행 지도
A 코스 산행 지도
영남 알프스란?
울산 울주구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걸쳐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7개 산군(山群)을 지칭한다. 고헌산(高獻山1032.8m),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영축산(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 백운산(885m), 억산(944m) 등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 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산군의 하나인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원의 억새는 천황산(사자봉)에서 재약산사이의 사자평고원과 더불어 영남알프스 억새를 대표할만 하겠다.
가지산(加智山ㆍ1,240m)에서 남쪽으로 내리뻗은 산줄기가 능동산(982m)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산줄기는 사자봉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배내고개를 거쳐 남진하는 산줄기는 배내봉ㆍ간월산ㆍ신불산ㆍ영축산을 솟구치고 계속 남쪽으로 치닫는다. 이 산줄기의 동쪽은 깎아지른 바위절벽을 이루어 산세가 급하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다.
배내봉(966m)은 영남 알프스의 주봉인 가지산과 사자봉 줄기가 합쳐져서 배내고개를 거쳐 높이 솟구쳐 있는 산으로, 배내봉에서 간월산~신불산~영취산으로 계속 산줄기가 이어진다. 산악인들에겐 영남 알프스 고봉을 거쳐 가는 경유지로 알려져 있다.
북쪽에 가지산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신불산과 맞닿아 있는 간월산(肝月山ㆍ1,068.8m)은 '대동지지'에 보면 '看月山'으로 표기되어 있고, 간월(看月)ㆍ간월(澗月)ㆍ간월(澗越)ㆍ간월(肝越)로도 쓰이는 산이다.
신불산(神佛山ㆍ1,159m)은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고,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산이라 했다. 문헌상으론 신불산이라는 이름을 찾기 힘들고 다만 간월산 단조봉'이라는 지명이 간혹 보일 뿐이다. 또 신불산은 왕뱅ㆍ왕방이라 하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영축산(靈鷲山ㆍ1,081m)은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불보(佛寶)사찰 통도사를 감싸 안고 있는 명산으로 일명 영취산(靈鷲山) 혹은 취서산(鷲栖山ㆍ혹은 축서산)이라고도 부르며, '동국여지승람'에서는 대석산(大石山)이라고도 하였다.
산행은 배내고개에서 낙동정맥을 따라 배내봉을 올라 간월산~신불산~영취산까지 등산코스를 잡아 많이 산행한다. 가을이면 환상적인 억새능선으로 변모하는 이 곳 신불산과 영축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신불평원 80만 평의 일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고층습원으로 밝혀졌다.
배내봉 정상에서 작은 오르내림이 있지만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을 35분쯤 따르면 ←등산로 등억온천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는 사거리에 이른다.
이제 오르막길이 이어지는데 막판에 매우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좌우로 억새가 지천인 능선에 이른다. 여기서 왼쪽(남쪽)으로 뻗은 억새 사이로 난 오르막 능선길을 7분쯤 따르면 간월산 정상으로 정상이다.
정상은 널찍한 암봉에 정상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전망은 서쪽으로 천황산과 재약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 신불산과 영축산이, 북쪽으로는 우뚝 솟은 가지산과 그 앞쪽으로 능동산이 조망된다.
간월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바라본 제일 뒷 능선의 재약산(左)과 천황산(右). 천황산 아래로 목장이 보인다 간월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가지산과 그 오른쪽 능선 너머로 쌀바위가 조망된다. 가운데 봉은 능동산이다.
간월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난 능선길을 따르는데, 곧 억새가 산사면 전체를 덮고 있는 억새평원을 지난다. 좌우로 임도가 나 있는 간월재가 내려다보이고, 앞쪽 저 멀리는 신불산 능선이 우람하게 서 있다. 간월산 정상에서 신불재 까지는 5분쯤 소요된다.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돌길 좌우로는 억새가 온 산을 덮고 있으며, 20분쯤이면 오름이 끝나고 암봉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완만한 길을 따른다. 5분쯤이면 작은 소나무 아래 나무의자가 놓여진 능선에 이르는데, 이곳에서는 남쪽으로 영취산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가야 할 능선길 끝으로 신불산이 우뚝 솟아 있다.
소나무에서 동쪽으로 휘어지는 능선길을 5분쯤 가면 널찍한 터에 무너진 돌탑 1기와 바위 위로 정상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는 신불산 정상이다.
영남 알프스의 맏형격인 가지산과 영축산 정상이 암봉인데 반해 신불산 정상은 육산으로 펑퍼짐하다. 동쪽으로 험하기로 소문난 신불산 공룡능선과 그 왼쪽에 올라온 능선이 나란히 정상을 향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간월산ㆍ능동산ㆍ가지산ㆍ운문산이, 남쪽으로는 독수리 부리처럼 생긴 암봉인 영축산과 시살등ㆍ오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불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성곽처럼 흘러내린 암릉은 설악산 공룡릉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여 신불산 공룡릉이라 불리고 있다. 물론 전체적인 길이는 1km 정도로서, 5km에 이르는 설악산 공룡릉 보다는 매우 짧지만 양쪽으로 깎아지른 절벽의 높이나 주변 조망 등에서는 걸맞은 이름이다.
신불산 정상. 제일 뒤쪽 능선에 높이 솟은 가지산과 그 앞쪽의 능동산. 제일 앞쪽 능선의 왼쪽 봉은 간월산이다.
신불재 초원에는 고라니, 노루 등의 초식동물이 많이 살고 있어 특히 안개 낀 밤에는 늘 이들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재로 내려서며 1,045m봉에서 오른쪽 능선길을 따른다
신불재에서 앞서 앞쪽(남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1,045m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넓은 억새밭 사이로 난 오르막길로 2~3분쯤이면 1,045m봉에 이른다. 1,045m봉에서 길은 오른쪽(서쪽)으로 휘어지는데, 완만한 능선길을 10분쯤 따르면 광대한 억새밭인 신불평원이 전개된다.
신불평원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보이는 곳 전체가 억새밭으로 장식되어 있다. 앞쪽 영축산을 바라보며 신불평원 사이로 난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오른쪽 저 멀리로 성의 흔적이 뚜렷하게 보이고, 왼쪽으로도 성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동서로는 좁고 남북으로 긴 하나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이 곳에 쌓은 이 성을 단조성이라 한다. 단조성은 일명 단지성(丹之城)이라고도 하는데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이를 취서산고성(鷲栖山古城)이라 하였다.
왼쪽으로 보이는 단조성 흔적을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억새 사이로 난 길을 10분쯤 오르면 우람한 바위가 앞을 막는데, 이 바위 위가 영축산 정상이다.이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을 바라보면 신불산과 지나온 능선길이 뚜렷이 조망된다.
영축산은 정상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이 전혀 반대의 산세를 지니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기암절벽을 장벽처럼 두르고 있는가 하면, 남서쪽으로는 청수좌골과 청수우골 등의 깊은 골짜기를 두고 길게 지능선들이 뻗고 있다. 또한 시살등으로 뻗은 남서릉은 중간 중간 암봉과 암릉이 불쑥 튀어나와 억세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북쪽 능선길은 억새평원이라 불릴 만큼 완만하고 아늑한 고원평전을 이루고 있다.
하산은 정상 왼쪽 능선 삼거리에서 지산ㆍ환타지아 방향이나, 1,058.9m봉 앞 안부에서 비로암~극락암 코스, 또는 1,058.9m봉을 지나 백운암~극락암 코스 등을 이용한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암릉을 내려서 돌길을 따르는데, 3~4분쯤이면 ↑시살등, ↓영축산 정상, ←통도사ㆍ비로암 표지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 이른다. 삼거리에서 왼쪽(남쪽) 내리막길로 300m쯤 내려오면 샘터을 만나고, 이후 산죽이 우거진 가파른 돌너덜길을 만나는데 위험한 돌너덜길을 40분쯤 내려와 물이 흐르지 않는 계류를 건너면서 돌너덜길은 끝난다. 잔돌이 깔린 길을 다시 10분쯤 내려서면 비로암에 이른다.
비로암 이후로는 좌우로 높은 나무들이 우거진 시멘트길로 2~3분쯤에 통도사 이정표가 서 있는 삼거리를 만나면 왼쪽(동쪽) 통도사 방향 길을 따른다.
다시 2~3분쯤 가면 만나는 극락암으로 들어가는 길을 버리고 계속 시멘트길을 따르면 1~2분쯤에 오른쪽으로 스님들이 마음을 수련하는 선원인 극락암으로 들어가는 갈림길 삼거리에 이른다.
극락암 삼거리에서는 시멘트길을 5분쯤 따르면 왼쪽(동쪽)으로 반야암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5분쯤 가면 영축산 등산로 안내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 이른다.
시살등 삼거리에서 2분쯤 직진해 만나는 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난 길을 따르면 곧 오르막이 시작되는 아스팔트도로로(이 아스팔트도로를 따르기 전 왼쪽으로 열린 철망문이 있는데, 그 곳이 통도사로 가는 가까운 길이다), 10분쯤 가면 오르막이 끝나고 내리막도 곧 끝나며 삼거리에 이른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만나는 안양암 삼거리와 수도암 삼거리를 지나면 영축산 암자들 이름이 모두 적힌 안내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 이른다. 시살등 삼거리에 있는 안내판에서 이 곳까지 15분쯤 소요되며, 왼쪽 길이 통도사로 가는 길로 10분쯤 가면 통도사 주차장에 이른다.
통도사 주차장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왼쪽이 통도사로,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제74호인 국장생석표 등의 문화재가 있다.
환영합니다 41번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던산입니다 동양장사거리k투에서 타겠습니다
네~~형님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감사합니다 42번입니다
바쁘다보니 늦었네요,자리가 없네요? 대기합니다.포도향기도...
형님까지 44.45.만석입니다..대기 아닙니다..
환영합니다 43 44 번입니다
코뿔소님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45번입니다
박경자님.임정화님대기올립니다.탑승장소산곡동
환영합니다 대기 46 47 번입니다
현 시간부로 산행 참석인원 마감 하겠습니다,,참석하실려고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산행 신청 하신분들은 꼬리 내리지 마시고 꼭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름처럼,산처럼,산처럼1,날다람쥐,정순영,김은숙,어울림,송미란,송미란1,최정미,남기성,임상숙,엄미정,김병순,양파,양마니,
박정애,사계절,산공주,홈런타자,윤현숙,민사임당,태평,천하,이정자,이덕희,카닉,김대영,솔향기,해와달,싱아,소나무,정상에서서.아들.
연우,루까,스우,강은자,태백산고목,달려라하니,봄나라인,산과들,포도향기,코뿔소,박경자,임정화,(이상 존칭생략4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