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쭉 소개
1. 철쭉과 진달래 구분법
- 철쭉 : 잎이 난 상태에서 꽃이 핌, 식용 불가능
- 진달래 :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옴, 식용가능
2. 철쭉 종류
(1) 자생철쭉과 일본철쭉
- 백철쭉 : 우리나라 자생품종으로 추위에 강함
- 일본철쭉(왜철쭉) : 추위에 약해 주로 분화용으로 재배
요도가와, 사츠키, 태양, 방울 기리시마 등
(2) 서양철쭉 (아잘레아)
- 추위에 약함
- 일년에 2-3회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 크기가 작고 사철 꽃을 볼 수 있어 실내용으로 인기
- 꽃을 잘 피우려면 한 달 정도 저온처리(5~10도) 필요
- 청랑 : 아담한 크기의 하얀색 꽃
- 모나리자 : 흰색과 분홍색이 연하게 섞임
- 캘리포니아 : 겹꽃으로 분홍색 바탕에 흰색무늬
- 미션 : 선명한 붉은색이 특징
3. 철쭉 개화 시기
- 바깥에서 자라는 철쭉의 경우 4~5월에 1-2주 개화
- 실내용(일본) 철쭉의 경우 3월에 한 달 이상 개화
4. 철쭉 관리법
(1) 꽃봉오리만 맺고 피지 못한 아잘레아
- 꽃봉오리 생성 후 햇빛 부족이 원인
- 맹아현상 : 꽃이 피지 못한 채 꽃봉오리가 죽는 현상
(2) 온도 관리법
- 꽃봉오리 생성 후, 실내에서 15도 이상 유지
(3) 철쭉 물 관리
- 통기성과 배기성이 좋은 흙을 사용하고
토양의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줌
- 꽃잎은 물에 약하므로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 여름철 물주기 : 하루에 1-2회
- 겨울철(휴면기간) 물주기 : 일주일에 1회
- 개화시기에는 많은 수분을 요구, 평소 1.5배 정도로 자주 물 줄 것
(4) 철쭉 비료 주는 시기
- 잎과 가지가 자라는 성장기에 줌
- 개화시기, 휴면시기(겨울철)에는 비료 주지 말 것
(5) 철쭉 겨울철 관리법
- 베란다 등 추운 곳(5-10도)에서 지내야 봄에 개화가 잘 됨
6. 꽃이 시든 후 철쭉 관리법
(1) 꽃잎 제거하기
- 시든 꽃잎은 손으로 따서 깨끗하게 정리
(2) 가지치기 하기
- 가지치기하면 곁가지가 생성, 이듬해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음
- 4월 경 꽃이 진 후 바로 가지치기
- 가지치기로 원하는 수형을 만들 수 있음
- 밑에서 2~3개 잎만 남기고 가지를 잘라 냄
tip. 반드시 꽃이 진 후 가지치기 실시
7. 철쭉 분갈이 하기
(1) 식물 빼내기
- 분을 옆으로 눕혀서 두드린 후 조심히 빼냄
(2) 흙 준비하기
- 통기성과 물 빠짐이 좋은 배양토 준비
(3) 식물 심기
- 식물의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심은 후, 흙 채우기
tip. 윗부분에 마사토나 자갈로 덮어주면 먼지가 나지 않음
흙을 채울 때 절대 손으로 누르지 말 것
(4) 물주기
- 화분 밑으로 물이 빠질 때까지 물을 흠뻑 줄 것
8. 철쭉 병충해 관리법
(1) 방패벌레
- 통풍이 좋지 않고 건조할 때 발생
- 잎에 노란색 반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
- 건조하면 벌레가 쉽게 발생
- 잎 뒷면에 검은 배설물이 쌓이고 구멍이 생김
(2) 퇴치법
- 액비 살충제를 1,000배 정도 희석해 4-5일 간격으로 3-4번 살포
- 고체 살충제를 토양위에 뿌린 후 물을 주면 약성분이 뿌리에 흡수됨
-아름다운 정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