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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시선- 김류수 시인 글방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 36방에서 혼자 웃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퍼온글
류수 추천 0 조회 256 13.11.29 15:1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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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9 15:34

    첫댓글 한때 이리도 재미 있는 우리들의 한시절이 있었네. 정말 불꽃 튀기며 이야기하고, 그 불꽃으로 서로의 우정을 북돋우던 우리들의 빛나던 한 때가 있었네.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재기 반짝이던 한 녀석의 말솜씨에 모두들 자지러졌던 그런 시간들이 있었네. 어디쯤 가 있을까? 새삼스레 보고 싶은 한 녀석이네. 녀석은 이 황량한 겨울 어디에 쪼그리고 앉아 곤말 속의 이를 잡고 있을까? 더 사랑했어야 하는 우리들이었는데.

  • 작성자 13.11.29 15:51

    아~~ 2004년 그때가 그립다... 이제는 볼수 없는 친구도 보고싶고.
    아까 범바구 밑 지하 세계에서 11년 이로 했응께 2015년이면 나타날 부평초도 그립고...
    흘러가버린 시간이 9년... 우리는 먼저 가버린 나그네를 대신해서 치열하게 살았는지
    묻고 또 물어야 할 일이다.

  • 작성자 13.11.29 15:53

    꼬랑지 세봉께로 76개나 달렸네라....

  • 13.12.01 11:43

    ㅎㅎㅎㅎ ㅎ 대단하요 나는 성옥인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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