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함께하는 만경대(568m) 도보여행
때 : 2016년 10월 16일(일요일)
A조 : 오색약수터~선녀탕~용소폭포~만경대~오색약수터 5.2Km
B조 : 오색약수터~만경대~오색약수터 왕복(원점회귀) 약 2Km
국내 최고 비경으로 꼽히는
설악산 오색지구 남설악 만경대가 48년 만에 개방된다.
오색약수터~만경대 5.2㎞
둘레길도 중국 유명 관광지인 장자제(張家界·장가계) 못지않은 비경으로 손색없다.
특히 만경대(해발 560m)는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코스가 적당해 산행 초보자부터 산 좀 타봤다는 산꾼까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악을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내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오색지구
남설악 만경대 개방을 48년 만에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68년
패쇄 후 48년만에 개방하는 오색지구의 만경대 둘레길은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선녀탕~용소폭포~만경대를 거쳐 다시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5.2㎞ 코스로 4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둘레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통제된 만큼 원시림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바위들이 많아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작은
금강산' 특히 코스가 적당한데다 주변에
주전골을 비롯한 남설악의 숨은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단풍명소가 많아 설악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공원 설악산사무소 관계자는 "개방에 앞서 국유지 1.85㎞구간의 사용과 관련 산림청과 협의 과정이 남아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