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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자지맥(한남) 2022. 4. 7.(목) : 앵자지맥 2구간 졸업...
퐁라라 추천 0 조회 385 22.04.08 23: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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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9 07:17

    첫댓글 앵자지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염치고개에서 시작하여 단숨에 끝내시고...
    염치도 읍씨 3인분을 혼자서...몽땅..+술까정...
    부럽네요. 굶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 작성자 22.04.09 10:11

    조위원장님!
    앵자지맥이 마지막 구간 그림이 어떻는지요. 괜찮아보이죠?^^

    염치고개에서 해협산까지는 힘들지만 거리가 1.72km라 금새 올랐구요.
    정암산에서 해협산 다녀오는데 약간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검천리에서 귀여리로 팔당호 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배낭이 가벼워 배농원에서 배 한꾸러미 샀습니다.

    저희동네 들고나실 때 연통만 주십시요. 천호대로 답십리역 근처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4.10 18:12

    퐁라라 님 우선 앵지지맥 완주부터 축하드려야 겠습니다
    오전보다는 늦은 오후에나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혼자 두근거렸을 나와 같은 시간을 보냈을 누군가를
    떠올리며 서로의 외로움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우리는 지금 그런 감정으로 몇 시간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4.10 19:46

    계백대선배님!
    힘이 팽겨 염치재에 그쳤는데 그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캄캄한 밤에 간신히 앵자를 끝내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는 그런 지맥이 될 뻔 했습니다.

    선답자님들이 고민했던 흔적을 따라 통합하고 치유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4.12 09:17

    앵자지맥 지대루 매조지 하며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트랙을 보니 웬지 언젠가 봤던 무엇이 생각이 나는데...

    음...
    드레곤볼에 나왔던 마인부우 인가요?
    제 눈에는 그거 비스무리 하게 보입니다.

    염치고개에서 해엽산 찍고 경강천과한강합수점 찍고
    물안개공원으로 이동해서 정암산 찍고 다시 해엽산 확인하고
    다시 정암산으로 빽 해서 종여울로 내려서고 다시 물안개공원
    으로 가서 마무리 를 하셨네요..

    누가 그리 할 생각을 할수 있을지..ㅎㅎ
    대단 하십니다.. 퐁라라님

  • 작성자 22.04.12 09:37

    다류대장님~
    남은 거리가 얼마 되지않고,
    앵자의 끄트머리 의견이 분분하여 한꾸러미로 묶는 작업을 고안해 봤습니다.^^
    두분 선생님께 전화올려 궁금한점 여쭤보고,
    앵자의 마무리에 대해 소회를 듣기도 하였구요.

    사라진 우천리의 행방도 수소문 해봤습니다.^^
    귀여1리에서 다산선생 생몰지인 능내리가 아주 가까웠습니다.
    팔당호 생기기 이전의 열수에선 더 가까웠겠지요.

    걷기 좋은 봄날에 팔당호둘레길이 맞춤이었습니다.
    아! 검천1리로 내려서서 적십자사연수원에서 끝내기도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2.04.12 14:12

    앵자지맥 끝자락 가는 두 갈래길인 분원리와 종여울을 모두 둘러 보셨네요.
    만만치 않은 오르내림 속에 앵자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전 구간을 힘들게 진행하시더니 오늘 구간은 35km로 그나마 여유롭게 마무리하신 듯 싶습니다.
    멋진 발자취를 남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4.12 15:39

    방장님~
    오늘은 30도 육박하는 기온으로 한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달에 호미지맥을 향합니다.^^
    무더운 낮기온이라 물보충에 신경을 써야겠고, 밤에는 여름텐트로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앵자지맥은 기억에 남게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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