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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축구를 2시간 정도 한다. 그런데 최근 이상하게 다리가 가려워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하루 두끼 채식을 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 정치때문에 술, 담배, 커피를 시작해서인지... 그러다 문득 서프의 풍경생태라는 의사가 생각이 나 그 분의 아토피 관련 글을 검색하여 이 글을 찾아 다른 분들도 필요할까 싶어 올린다.
글쓴이 풍경생태/는 의학과 관련된 글쓰기를 현사회현상에 빗대어 구슬같은 필체로 담담하게 쓰는 의사로, 아래의 덧글수와 위의 인색한 대문추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회수와 글솜씨에 비해 누리가 형편 없는 분이었다. 초기에는 조회수 역시 적었는데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싶어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누리에 내가 장난을 쳐 20여개의 글들을 아까비뷰로 올려놓자 얼마후 급격히 조회수가 늘고 대문을 타기 시작했다. 급기야 섶에서 명품연작/방의 논객으로 요청했다는데 정중히 거절할 정도로 겸손한 의사였다. ( 보통의 논객은 2~3년을 써도 필진에 들기 어려운데 교육칼럼을 시작한지 20여일만에 서프는 나의 허락도 없이 명품연작/방의 논객으로 초고속으로 올려놓고 허락을 구하는 건 뭔지...) 여하튼 대선 전에 섶의 혼란스런 논란속에 필을 놓고 티스토리마저 닫고 잠적한 분이다. ASH/ 곰배령/ 무그라/ 도 그렇게 떠난 논객이다. 아쉽다.
그리고 서프의 필진 마케터, 김동렬, 서영석, e노마드...등 오프모임의 술타령과 논객들의 패쇄까페에 딴지를 걸자, 이 넘들이 속좁게 논객명단에서 나를 지우더니, 슬그머니 독자필진방을 만들어 그 끝에 다시 살려 엿먹인 재미있는 예전 명단이 같이 실려있어 현재의 명단과 비교해 본다. 꼴을 보니 수 틀리면 탈락시킬 조짐이 은연중 보이는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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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 풍경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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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알레르기
IP 61.83.40.x 작성일 2007년8월13일 21시33분
환절기만 되면 초주검이다. 감기도 아닌 기침에 만신창이가 된다.
난 감긴줄 알고 감기약을 한달이상 먹은 적도 있다.
지르텍이란 놈이 나오고 부턴 그놈만 먹어면 이상없이 넘어간다.
참 우서운 게 알레르기 라는 것을 알고 나서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왜 알레르기에 걸렸나 하는 것인데.
<1R>내 생각엔 면역력 약화가 원인인것 같다.
주변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나의 몸이 문제라는 것이다.
인터넷 덕분에 잠을 잘 자는 법도 알게 되었고,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잠을 잘자면 많이 분비되어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난 올해 목표는 운동과 멜라토닌 생성활성화로 지르텍 없이
알레르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멜라토닌이라는 것이 음악과 잠을 자면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배웠다.
자면서 음악을 듣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맘속으로 클래식 음악을 부르면서
잠을 잔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고 이 젠 깬다....
불면증은 사라졌다. 확실히 운동은 체질개선엔 명약인것 같다.
환절기가 다가온다........................승리하기를 기대하면 열심히 운동하자!
인터넷 덕분에 많은 이득을 본다. 특히 서프도 많은 정보를 준다.
그래서 난 네티즌들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2/51] 산들바람
IP 222.110.62.x 작성일 2007년8월13일 23시14분
피가 깨끗하고 피의 흐름이 좋아 지면 만병이 생기지 않는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발효식초를 장복해보라 먹는 방법은? 공복에 먹는 것은 금물
식후에 즉시 물에 4-5배 희석해서 즉시 마셔라. 처음부터 많은 량을 마시지 말고 , 위가 견더내기만 한다면
처음부터 소주잔 반의 식초량에 물을 4-5배정도 희석해서 마셔보기바란다. 맹물희석으로 맛이 없어 못먹겠으면 꿀이나 흑설탕(백설탕을 가능하면 사용을 권하지 않음)을 희석해서 마시기 시작해보라 반드시 장복해야 하고 몸이 식초에 적응하기 시작하면 식초량을 늘린다. 식초를 반드시 발효식초로 하면 더욱 좋음
현미식초면 더더욱 좋고 현미식초로 초란을 만들어 만들어 먹으면 더더더욱 좋음
관심있는 분은 여기에 메일 주소를 남기면 좀더 자세하게 알려 줄 수 있음
[3/51] 산들바람
IP 222.110.62.x 작성일 2007년8월13일 23시22분
식초를 장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분이 샘표(식품)간장회사의 회장이다. 80이 넘은 분이 60대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것도 병없이 아주아주 건강하게 , 그 회사에서 벌꿀흑초라는 마시는 식초를 만들고 있음 알고 있다.
[4/51] 환자
IP 24.131.6.x 작성일 2007년8월14일 01시47분
양방이건 한방이건 이렇다할 특효있는 처방이 없으니
차라리 좋은 습관,정신력을 기르자고 진지하게 일러주건만..... 그래도 약장사?......에고
[5/51] 글쎄말입니다
IP 203.226.199.x 작성일 2007년8월14일 02시52분
[6/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4일 03시18분
저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7/51] 고생시키는 놈
IP 211.234.181.x 작성일 2007년8월14일 09시03분
[8/51] 한우리
IP 58.79.249.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1시58분
아토피는 천식과 번갈아 나타난다는 말이 잇던데 사실인가요?
그 정도를 태열로 가늠 할수 잇고요...알려주세요
[9/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59.10.163.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2시56분
대체 방법은 땀을 흘리기 위한 것이므로 어린이의 경우 많이 뛰게 하십시요. 단지 마라톤처럼 하지 말고 단거리를 뛰어 팔과 다리를 동시에 힘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와 천식은 같은 방식의 병으로 이해되고 있어서 서로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드시 서로 번갈아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10/51] 깍여지는돌과같이 (surpig)
IP 59.8.251.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7시24분
저또한 풍경생태님의 말대로 꾸준이 해보렵니다. 그러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매매?(꼭꼭?)씹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샤워도 매일 2번하고요, 먼저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습관을 들여 나가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명박이를 엄청 싫어 하시나봐요. ^^명박이가 물박이 되는 그날까지 ~
[11/51] 나도 아토피..
IP 220.89.229.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8시02분
결론은 못 고치고요. 지금은...
조심 조심 하면서 몸을 달래서 아토피 없는 생활을 합니다.
아토피는 건조한 고온을 싫어하고 .습도높은 고온을 싫어 한다든지..
아토피를 잘 관찰하면 피해갈수 있더라고요.
[12/51] 아토피 고친넘
IP 203.229.169.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8시19분
어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내가 어렸을 때 부터 아토피가 있었던 것 같다
아주 어려서 태열끼(아토피)가 있으면 피부가 짓물르고 하면 그때 당시 나오는
연고를 발라 주시면 넘어가곤 했었다고 한다.
잘사는 집에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는 면으로 된 옷만 입히셨다고 한다.
그때 당시는 나일론이 유행이라 돈이 문제가 아니라 구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미국에서 나오는 것을 어케 구해서 입히셨다고 한다.
초등학생때는 잘 넘어갔다.
중학교 때부터 다시 발병 한 것 같은데
피부과 가서 약먹으면 환절기때 조금 가려운 정도..
고등학생때는 항상 얼굴이 벌개져서 다녔다.
그래도 웬만하면 그냥 넘어갔다
그나마 남자넘이라서 그러려니 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정말 크게
발병 했는데 정말 어느 정도냐 하면 손으로 얼굴을 살짝 그으면
부풀어 오르면서 그자리에 진물이 바로 생길 정도였다...
졸업식날 마스크를 쓰고 정말 가기 싫었다.
대학생때는 심한 컴플렉스를 달고 살았다. 얼굴이 좋게 보면 목욕탕에서
방금 나온 사람처럼 벌개서 다녔으니 그리고 팔다리 오금에는 항상 빨갈게
짓무르고 딱지가 지고 떨어지고의 반복이었다
심하면 병원가서 약먹고 견디는 정도
그렇게 지나다가 아마 최고조의 발병은
직장 한 3년차가 아닌가 싶다
온몸이 가렵고 딱지가 지고 정말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나 싶다
정말 긁느라 잠을 못자서 새벽 5시쯤 되어야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서
조금 잠들고 했었다
잔 자리는 짓물과 핏물이 항상 흔적이 남아있고
병원에 다시 가보아도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으면 1주일을 못버텼다.
병원에서도 더이상 스테로이드 처방을 하기 힘들정도로 위험한 수준이라고 했다
내가 어서 듣고 지르텍 얘기를 해보았는데 의사한테 얘기하니 텍도 없다고 했고
벌써 전의 처방에 있다고 했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모든 약을 끊고 이것도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이온수기를 사다가 처방해 보았다
알카리수는 먹고 산성수로는 샤워할 때마다 계속 씻어 주었다
그리고 연고는 한방처방된 스테로이드가 없다고 한 것을 구해서 썼다
이러길 1년 처음에는 등에서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얼굴도 흔적이 없어지길 하는 것이다.
지금도 오금쪽은 가려울 때가 있지만 빨갛게 부어오르지는 한번 긁고 넘어가는 정도이다.
지금은 얼굴도 빛갈이 제 빛갈로 돌아오고 아마도 살아온 동안 얼굴이 벌겋지 않은 것은
처음인지 싶다
내 증상과 호전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할 수 없겠지만 참고적으로 생각하자면
혹시 아토피 가진사람이 있다면 먹는 물과 씻는 물 신경써 보라는 점...
약장수 아님
아 그리고 비타민 씨도 함께 먹었는데 싼 돈(월 만원정도)으로 최고의 항산화제가 아닌가 싶다
우야든 먹는물(알카리수), 씻는물(산성수) 바꾸고 나서 나았으니 그렇다고 생각할 밖에
더이상 야그는 약장수 될까봐 여기까정하고 내 사례를 마칠까 한다.
반말 죄송함다.
글쓰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13/51] ,,,
IP 211.223.186.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8시19분
주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장기간 입원햇는데.
그때의 약물 부작용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당뇨을 앓앗어요..
평생 약물에 의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여긴 제주입니다...
당뇨가 심해 병원입원해서 대소변을 받아낼 정도였다더군요..
주위에서 어떤 줄기를 구해 달여먹으면 좋다하여
한라산 중턱에서 소나무를 휘감아 오르는 줄기를 구해
장복햇다합니다...
당뇨가 깨끗히 나앗다합니다..
당뇨인이 저의 처사촌오빠이지요...
들은얘기입니다..당뇨인거는확실하고 당뇨가 의과적으로 완치랍니다..
즉 보통사람처럼 생활하지요
그사람이 어렷을적부터 아토피가 있더래요..
심하지는않아 주위에선 몰랏고 주로 약한부위에 많앗더라더군요
아이들 역시 아토피로 무진 고생햇답니다..
그줄기 달인물로 몇개월 목욕햇더니 아토피가 사라졋다네요...
물론 환경변화의측면도 잇을수 잇습니다...
체질에 따를수도잇고요..
허나 분명 효험이 잇긴합니다..
무조건 부정할수만은 없죠....
그줄기는 제주에 많은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듣기론 줄기가 클수록 좋고 꼭 소나무을 타고 올라가는게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한예입니다...
바로 주위에서 겪은....
왜 잇잖아요 병원서 포기한 환자들이 찾아가 효험봣지만 유사행위로
처벌 받는 90된 할아버지처럼...무조건 부정은 하지맙시다..
[14/51] hoppe (hoppe)
IP 218.147.68.x 작성일 2007년8월14일 18시56분
스스로의 경험에 우러나오는 생생한 글!!! 너무 좋군요
참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daum.net/sue438
[15/51] 열시미살자
IP 121.131.16.x 작성일 2007년8월14일 20시47분
걱정이네요....갑상선 때문에 호르몬 약제를 처방받을듯 한데..아무래도 간이 좋지 않고..해서
부작용같은거...^^ 핵심적인 조언 몇가지 부탁합니다...^^
[16/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234.181.x 작성일 2007년8월14일 20시59분
'선관위! 피아의 구분을 확실히 하라'는 글이 갑상선 질환처럼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한 글입니다. 일독하시고 다시 의논해보지요.
그리고 수치에 따라서 약을 같이 병용할 지 아니면 버틸 수 있는지 생각해보셔야합니다. 간의 문제까지 나오면 점점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면역관계를 이해하시면 대처하기가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7/51] 노링
IP 124.5.169.x 작성일 2007년8월14일 22시31분
몇번의 열을 확 발산 시켜야하는데 속으로 열을 숨게 만들어 감추게 만드는 행위만 하니 되겄습니까?
[18/51] 차선생
IP 218.53.226.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0시27분
[19/51] 翔翔
IP 121.155.16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1시38분
우리 의학에도 선구적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서양의학에 일방적으로 가르침 받아 끌려다니지 말고
주도적으로 병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연구해야 합니다.
한방 민간요법 등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열린 태도로 연구하고 한의학과 협력해야 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아니라 의술이라는 학문과 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의사들 스스로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읍니까?
[20/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1시59분
아직 토론이 가열차게 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병에 들어가면 의사들의 참여와 토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학도 그 나라의 국운에 의해서 결정되었습니다. 파리,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열강들이 힘이 있을 때 의학도 같이 발전했지요. 사람의 움직임과 정신적인 힘은 의학을 보는 눈에 비판을 가했고 새로운 조류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 범여권이 말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습이 되겠지요.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타고 시간을 보내겠지요.
[21/51] Spur (spurensuche)
IP 125.177.158.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2시06분
설탕 대신에 꿀을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22/51] 민영희
IP 116.212.25.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4시14분
발작 수준으로 심하다 나이가 들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었고 원인 인자(먼지,집진드기)를 조심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호전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 정말 많이 좋아지고 보니 좀 억울하네요.
그 때 그 의사 선생님 멱살이라도 잡고 이렇게 소리치고 싶어요.
" 못 고치면 말이라도 좀 잘해주지" 라고 ...
[23/51] 팔공산
IP 121.125.113.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7시41분
제 딸도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데..조급히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그때 그때 필요한 응급처방정도만 하고 습도 유지하고...로션발라주고 그정도...
[24/51] 눈팅
IP 68.150.193.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9시10분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옵니다. 입으로 들어 오는것을 조심들 하세요. 우린 한국 사람 입니다. 한국에서 나는 물과 음식을 먹고 숭융 마시고 살아야지 요사이 애들 콜라 마시고 단것 많이 먹고 너무 하이펴퍼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부모님도 사랑으로 항상 만저 주고 그러세요. 특히 어머님들 애들 음식 손수 만들어 먹여야지 피자 맥도날 주문 하지 말고 우리 음식을 우리엄마들에 사랑이 담긴 음식을 먹이자구요.
체질 개선이 문제 입니다. 혹시 편식을 하고 잇지나 않나요. 혹시 어머님이 애 가젖을때 편식 하지 않앗나요.
초란과 식초가 좋다고 들엇어요. 꼭 식초을 안 마셔도 초무침을 만들어 드시고 초 김치 국물을 만들어 매 식사때 잡수어 보세요.
옛날 우리 밥상은 가운대 간장.고추장. 김치국물이은 필수로 올라 왓답니다. 다 건강밥상에 기본 입닌다.
면역은 시간이 가야 길러 집니다. 조급 하시지 말고 천천히 면역을 만들어 가세요.
운동은 기본 입니다. 움직여야 피가 움직이지 가민 잇으면 피가 썩어요. 물이 고여 잇으면 썩는 이치이지요.
아무튼 서프 여러분 건강들 하시고 12월 대선을 위해 수고들 해 주십시요.
후손들에게 존경 받는 국민이 되십시요.
[25/51] 쓸개 나쁜넘
IP 220.89.229.x 작성일 2007년8월15일 09시34분
그리고는 쓸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하자고 날짜 잡았다고 합니다.
참나! 쓸개빠진 올케랑 어케 살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몸이란 고장이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쳐서 쓸 수있는데까정은
고쳐서 써보자고 일단은 보류해보자고 했죠.
도움의 말씀을 부탁합니다.
[26/51] 청년정신
IP 221.153.66.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0시12분
바탕으로 솔직히 적어 놓은 것을 보니 한 편 반갑기도 하네요.
저도 체질이 좀 그래서 어릴 때 고생을 했는데 의외로 생활 습관 변화로 쉽게 다스릴 수 있습니다.
(1) 아토피 체질이란 것이 있긴 있지만, 결국 의학, 생리학의 발달에 따라 이것도 넓은 의미의
'면역력 저하' 와 관계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면역시스템 자체가 효과적으로 작동이 안 되어서
아주 미묘한 음식물의 변화에 대해서도 과잉 반응하여 환자를 극히 괴롭히는 자가 중독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체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다 아토피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고른 영양분 섭취, 운동,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들... 반신욕 좋고, 스트레칭 종류 무조건
좋습니다.
(2) 스테이로이드, 중금속이 섞인 한약, 질병 원인과 맞지 않는 독한 약 등 잘 못된 처방을
피하기만 했어도 피해는 훨씬 줄어들었겠지요. 얼마 한심한 것은 돌팔이 가짜 의사가 아닌데도
그런 엉터리 처방과 치료가 없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잘 낫지 않는 병에는 반드시 그렇더라구요.
(3) 이건 참 놀라운 비방인데 반드시 효과를 볼터이니 한 번 시도해 보십시오.
물을 많이 마시면 어김없이 효과를 봅니다. 하루에 2-3 리터를 꾸준히 마시면 거의 90 % 효과 봅니다.
사람의 체중은 70-75% 까지 물로 구성됩니다. 대체로 젊은 사람, 어린 사람, 피부가 좋은 사람,
건강한 사람일수록 체중의 수분 비율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사람의 노화 과정이란
세포가 점점 말라가는 과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교적 단단한 뼈, 연골 등을 빼버리면 나머지, 근육, 장기 피부 세포에서의 수분 함량은 90 % 까지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동물은 알고 보면 물주머니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70 킬로를 기준으로 대략 50 킬로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대체로 50 킬로(혹은 50 리터)의 물 중 2% 인 1 킬로그램 혹은 1 리터의 수분이 몸에서 빠져 나가면
사람들은 갈증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평균적인 생활을 하면서 소변, 땀, 피부 증발, 호흡 증발로
빼앗기게 되는 수분이 하루에 그 정도 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물을 하루에 2-3 리터 마시게 되면 소변, 땀, 피부 증발, 호흡 증발이 늘어나게 되면서 대체로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2-3 리터란 밥이나 음료수에 섞여 들어 오는 수분을 제외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가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1 리터 정도는
마십니다. 대체로 남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피부와 입 안과 코
점막은 항상 갈증을 느끼고 있고, 현미경으로 들여다가 보면 가뭄으로 갈라진 논바닥 처럼 쫙 쫙 실금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면 갈라진 논바닥에 물이 스며 들면서 촉촉해집니다. 물론 그만큼 수분 증발도
늘어납니다.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혈액 순환도 조금 더 원활해집니다. 하지만 1 리터 정도 마셔도 소변이
늘진 않습니다. 대체로 물을 잘 안 마시는 사람일수록 소변량도 적고, 심지어 하루에 한 두 번 밖에
소변을 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소변이 진하고 결석 같은 것도 많아집니다.
1.5 리터 이상 마시면 비로소 소변량도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소변량이 많아질수록 몸에 쌓인 여러 가지
독성 물질, 노폐물, 심지어는 중금속까지도 잘 배출됩니다.
2 리터 이상 마시면 소변을 보아야 하는 주기도 짧아지는데, 적어도 하루에 7-8 회 정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소변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방광도 커지면서 소변 주기가 다시 조절됩니다.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은 건강상으로 아주 좋은 이득이 많습니다. 혈액 순환, 면역력 강화, 신장 기능 강화,
요실금 방지...
사람들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1) 대체로 물로 인한 오염, 설사, 배탈에 대한 두려움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술은 오염되지 않는 물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내었고 대체로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역삼투압 정수기는 거의 완벽한 정수 기능을 보증합니다.
(2) 소변이 늘어나면 무척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화장실 들락거리는 것을 노출하기 꺼려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만... 특히 여자분들은 더더욱...
하지만 건강상의 잇점과 비교하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그만큼 화장실 시설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3) 물을 마시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착각을 합니다.
물을 마시면 소화 효소가 묽어져서 소화가 잘 안 된다는 착각을 하는데... 소화 효소는 물이 많아질수록
활성도가 올라갑니다. 대체로 어느 것이든지 물에 들어가면 잘 분해가 되고 물을 많이 탈수록 분해
속도가 올라갑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불필요하게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식사와 식사 중간에 마시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4) 물을 많이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체중을 늘이는 것은 결국 칼로리이지 물이 아닙니다. 칼로리를 줄이면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몸은 불필요한 수분은 결국 모두 몸 바깥으로 배출해 버립니다. 물론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물을 많이 먹으면 소화 흡수가 더 많이 됩니다. 따라서 물을 마시는 만큼 섭취 칼로리는 줄여야 됩니다.
소금도 좀 더 적게 먹어야 합니다. 현재 먹는 음식의 양은 반 이하 심지어 1/3 까지 줄이고 물은 2-3
리터 마시면 건강 상의 무리 없이 체중을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물 다이어트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소변량이 늘어나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물질도 같이 배출됩니다. 또한 과잉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독성 물질도 배출이 됩니다. 분해되어서 배출되는데, 분해 물질이 잘 배출되면 분해 자체가
빨라집니다.
약을 먹지 마시고 물을 드세요. 물도 생수로 2-3 리터 마시려면 돈이 좀 듭니다. 버릇이 들이기 전에는
정말 마시는 것도 고역입니다. 맹물이 힘들면 녹차를 타서 마시면 훨씬 좋습니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지방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실제로 다이어트 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소화관 자체가 다 지방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장벽을 녹여내는 성질도 있습니다. 녹차를 장복하면 장벽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녹차로 2-3 리터 마시려면 아주 연하게 타야 합니다. 티백 하나로 2 리터 정도를 만들면
부작용 같은 것이 일어날 위험이 없습니다. 밍밍해서 별 맛이 없게 느껴지는데, 버릇이 들면 오히려
진한 녹차 보다 더 맛있습니다. 맹물 보다는 마시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꼭 한 번 실천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27/51] 호머심슨 (ipooh78)
IP 116.32.21.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1시20분
명박골수인 친구가 있는데 도통 말이 안통합니다 병역에 대해 말을 하다 그 병에대해 말이 나왔는데
잘 알지 못하니 제대로 말을 못했습니다
[28/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1시27분
쓸개에 있는 담석에 대한 내용은 '때는 먼지가 아니다'에서 왜 담석이 생기는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만 도움은 별로 안 될 것같고 참고정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29/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1시30분
명박이가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병은 정서장애, 저돌적 생태맹, 금전 밝힘증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적적으로 나았다는 병은 이런 사례는 추측하기가 어렵습니다.
[30/51] 보리문동
IP 211.179.16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1시51분
지방에서 친환경매장을 하면서 늘 고민하던 문제입니다.
좋은 글 제가 손님들한테 잘 이야기해 줄께요... 감사....
[31/51] solnoon
IP 222.116.18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1시58분
[32/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234.206.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6시13분
아울러 본인의 의사와 의견을 표시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상업적인 의도가 담긴 주소는 댓글에 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33/51] 하늘사랑
IP 125.138.151.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6시32분
[34/51] 항공모함 (lks6856)
IP 211.169.145.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6시54분
[35/51] 인생다그래
IP 211.226.234.x 작성일 2007년8월15일 19시20분
너무 심해서 밖에 외출조차 못하는 처자가 3개월 유기농 식사하고 거의 다 낳은 것 TV에서 보고 여기 저기 추천해 줬는데 실천을 잘 한 사람들은 전부 성과가 있더군요.
근데 이게 정말 힘듭니다.
식사는 유기농 현미식, 항생제를 가급적 적게 쓴 계란/닭, 성장촉진제 안 맞은 소(맛은 별로...)....
합성 조미료 추방, 저염식.... , 설탕도 가급적 삼가하고 양파로 단맛 내기...
결정적으로 초콩.
제대로만 실천하면 제가 본 케이스에서는 100%이지만 이게 워디 말처럼 쉬워야 말이죠...
직장인이라면 도시락도 꼬박꼬박 싸서 다녀야 하구요.
안현필선생이 말한 대로 제독을 해야 아토피는 고쳐진다고 보여집니다. 원래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것을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 문제인데.... 정말 힘드신 분들은 병원에 쏱아 붙는 돈 그만 쓰시고 식생활을 혁신해 보세요. 속는 셈 치고...
운동까지 곁들여 진다면 정말 금상첨화겠죠.
[36/51] 해동팔경
IP 222.110.62.x 작성일 2007년8월15일 22시21분
나도 백반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지금 시작되는 것 같아 마음 고생이 있습니다.
여기에 메일 주소를 올려 놓을테니 눈팅님 치료받았다는 한의원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 주기 바랍니다.
choigeug@epost.go.kr 론 연락주기 바랍니다.
[37/51] 안예모
IP 125.184.170.x 작성일 2007년8월16일 02시31분
[38/51] 풍경/님
IP 69.107.249.x 작성일 2007년8월16일 08시02분
어느 글 어느 주제를 막론하고 맹박이를 밟지않고 넘어가는 일이 없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에 있는 병이 다 시원히 사라지는거같습니다.
맹박이는 하루라도 씹지않고 넘어갈 수 없는 놈입니다.
[39/51] 이제 조금은,,
IP 58.225.205.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0시08분
가장 심한건 마음고생이란건데요, 역시 또래의 아이들에게 멸시받고 놀림당하고 책상에 뭐라 적혀있다는것이 가장 힘들게 합니다.
제가 에어로빅을 해도 낫지 못하고 다른사람 다나았다는 한약과 치료를 받고도 낫지 못했는데
제 집 주변의 피부과 의사께 치료를 받았는데 격려도 해주고 대화도 하면서 참 친절한 분이였습니다.
이제 피나고 빨개진 얼굴을 숙이며 다니지는 않습니다. 주위사람들도 완전히 하얗지는 않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역시 중요한건 '있을때 챙겨라' 아닐까요?
[40/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59.10.163.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0시29분
기존의학에 대하여 비판적인 글을 쓰다보니 다소 과격한 표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님처럼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글 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41/51] 나그네
IP 222.100.125.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0시37분
[42/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59.10.163.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0시45분
학생시절에 저도 얼음으로 피부에 문지르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가려울 때 얼음찜질을 하면 그 때는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멈추기도 하는데 조금 있다가 더 가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데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처음에는 무척 가려운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시원해지면서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혈액순환이 되면서 아토피을 일으키는 물질이 없어지는 모양입니다.
저는 차가운 것은 피하는 편입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온도를 골고루 분산시키려고 하는 것인데 차갑게 하면 부분적으로 응고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따뜻하게 하고 풀어버려서 땀을 내는 것이 아토피에 더 유익합니다.
[43/51] 땡땡이 백반증
IP 58.230.158.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3시22분
만약 님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그 한의사는 곧 재벌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약 1%가 백반증 환자라니까.. 울 나라 환자만 약 40만명 정도 되죠.
1인당 치료비를 100만원씩만 받아서 순 이익금을 30%만 쳐도 1천 2백억이네요.
외국 환자 수요는 너무 많겠죠?
근데 치료비를 1인당 500만원씩 받아도 빚을 내서 달려들것입니다.
부동산투기나 중소기업 아이템 등쳐서 재벌된 놈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진심으로 존경받는 재벌이 될것입니다.
[44/51] 땡땡이 백반증
IP 58.230.158.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3시27분
nacstone@naver.com
[45/51] 아하아하(Ahaaha)
IP 58.227.1.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4시24분
질문이 있어 올립니다. 이전에 어떤 자료에서 녹차를 마시고 아토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을 읽으적이 있는데 '풍경생태'님의 경험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46/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235.154.x 작성일 2007년8월16일 19시33분
상황이 상황이라 하루 정도만 주소를 놔두고 하루 지나면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 방침은 이곳이 선전장이 되면 곤란한것 같아서요..
[47/51] 알렐루야
IP 125.134.197.x 작성일 2007년8월16일 23시11분
환절기만 되면 이유없는 발작적인 기침의 거침없는 연속타. 안구는 충혈되고, 코는 맹맹하고 어느 한쪽이라도 옳게 뚫여있는 콧구멍은 없고 참 미칠 지경입니다.
저번주에는 휴가철이라 피부과 병원에 갔습니다. 팔오금, 발오금에는 아토피에다 손등엔 좁쌀보다 작은 것들이 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로 인한 사마귀라네요. 레이져로 다 없애야 한다는데, 목엔 건성피부염. 한 마디로 피부는 오염덩어리입니다.
지금은 피부과에서 준 보습제와 약국에서 제조한 연고와 천식에 좋다는 한약(환약)을 먹고 있습니다. 평강한의원이라는 곳에서 약을 지었는데 아직까지는 좋은지 않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담배를 끊고 있으니 체중이 자꾸 늘어납니다. 벌써 6kg나 늘어습니다. 게으른 나머지 운동도 하지 않고 이렇게 약만먹고 깝깝합니다. 중소기업에도 요즘은 주5일 근무라 조금만 부지런 하면 산에도 가고 운동도 할 수 있는데...참 부끄럽네요. 병든 몸에 게으르고 돈은 없고....뭐 좋은 방법없을 까요. 충고 좀 해주세요.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말 평생을 가져가야한다. 체질개선을 해라.
내일부터는 앞에 청년정신님의 말처럼 물이라도 많이 먹어야 겠네요.
[48/51] 알렐루야
IP 125.134.197.x 작성일 2007년8월16일 23시26분
[49/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6일 23시29분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일 먼저 습관을 들이는 것은 밥을 천천히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이 멈쳐지고 반대로 조금씩 빠질 것입니다. 이 내용은 여러번 글을 올렸습니다.
밥이 물이되도록 씹는 것입니다. 당분간 밥따로 반찬따로 국은 들지 마십시요. 20분을 초과하면 더 이상 먹기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 때는 그만 먹어도 됩니다.
유도를 해서 땀을 실컷 흘리세요. 피부의 오염덩어리는 땀으로 나갑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가을에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세요. 기침 나오면 바로 가서 샤워하세요. 5분내로 멈추게 됩니다.
코가 막히면 샤워하기 곤란할 때 드라이를 코에 쬐면 금방 풀립니다.
누울 때 한쪽 코가 막히는 것은 항상 아래쪽 콧구멍입니다. 열이 상승하여 따뜻한 윗콧구멍은 뚫립니다.
따뜻하게 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겁니다. 가을 환절기에는 특히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50/51] 아하아하(Ahaaha
IP 220.78.62.x 작성일 2007년8월16일 23시38분
94년부터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주지 않고 오직 유기농법으로만 녹차를 재배하셨더군요. 최근에는 완전한 유기농 녹차를 재배하기 위해 사람들의 출입까지도 막아가면서 고집스럽게 녹차를 재배하시더군요..
풍경생태님! 그런데 녹차는 많이 마셔도 상관 없나요?
[51/51] 풍경생태 (scapecology)
IP 211.177.132.x 작성일 2007년8월17일 01시00분
녹차를 많이 마시면 잠을 못자는 예민한 사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있어도 커피와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자극이 되어도 녹차에는 괜챦은 사람이 많습니다.
빈혈이 관계가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환자들에게 권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1L 정도 마십니다. 아무 이상이 없고 소변 잘 나오고 피부가 깨끗해집니다.
다만 위 내용 중에 주소는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주소를 남기는 것은 이 사이트에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몽중산 다원의 차는 너무너무 좋아하고 환자에게 권하는 유일한 녹차이지만 서로간의 약속은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댓글 위키님 증세가 저와 비슷하시네요.20여년 전부터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처음엔 병원을 들락거렸지만 그때 뿐이라,나름의 생활방식을 바꾸면서 조금씩 호전이 되었습니다.지금은 그러려니 하고서 자연에 순응하며 맞기고 있습니다.ㅎㅎ
자다가 긁게 되는 것이 영 단잠을 방해합니다. 자연에 맡기는 것이 긁는 것이라니.... 휴~! 술 먹는 모임 무조건 가지 않아야겠습니다.
술이 증세를 심화시키더군요.술 먹은 날과 먹지않은 날,차이가 많더군요.술을 자제하고 싶은데,,사실 제 가계가 사랑방 비스무리합니다.해서 자연에 맞기는,,,에휴!ㅋㅋ
사랑방
^ ^ 건강관리하기 좀 힘든 환경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