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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민의 대 명절
추석날 아침입니다
가을 곡식 거두고
풍성한 열매 얻음을 감사하고 기뻐하며
조상님들께 인사 올리는 민족의 대명절에
며칠 전부터 점점 둥그스름해져오는
달을 바라 보며
설레이는 기쁜 명절을 준비해 왔지요.
우리 주부들이야...
진작부터 차근차근 준비한 명절이지만
추석날 모이는 반가운 손님맞이 잔칫상엔
쉼표 없이 더욱 더 바빠지는 손길들입니다
고단하지만
힘들지만
함박웃음으로
사랑의 따뜻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성모님의 모습으로
부디 풍성한 행복을 빚으소서~^^*
저도 며칠 전부터
집안을 나름대로 열심히 닦고 또 닦고...
손자 손녀 손잡고 모여드는
아들 가족을 기다리며
명절의 기쁜 기운을
집안 가득 담아 놓았습니다.
님들께서도
더불어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그저 부디 아프지만 마소서
추석맞이 긴 연휴에
고향 내려 가신 가사방님들
가족친지들 만나며
행복한 명절 되시길 비옵나이다
내집에 추석 손님 맞으시는 가사방님들
건강하고 힘차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선행을 나누심을 믿나이다~^^*
혹시 큰집에 추석 명절 쇠러 가신
성모님같은 울님들
평화롭고 환한 미소로 사랑을 가득담아
열심히 희생봉사 하시고
기쁘게 돌아오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라의 대명절 안에
하느님나라의 숨결이
가득 채워지기를 비나이니~~
오늘
추석 명절 아침,
힘찬 사랑의 기운으로 시작하나이다
아자아자~!! ^^*
사랑합니다~~~^^*
/ 수풀孝在
첫댓글 건강입니다. 그러다 그분께서 돌아오라 하시면 기쁘게 자리 털고 돌아가야지요..
좋은 자리, 좋은글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whtjd 님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점점 나이들면서 건강을 챙겨야 자식들 보기에도 멋진 부모로 남겨질 것 같애요
특별히 이 연휴동안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whtjd 형제님 ~~^^*
맛있는 송편 많이 드셨는지요
수풀님외 가사방 모든분들과 함께.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세요
딸은 어제 시댁으로 ~~
며늘은 아침먹고 친정에가고 ~~
아침. 성당미사 갔다오면서 남편왈 ~~우리 점심먹고 장모님한테 다녀올까 ~~?
안그래도 몇일전부터 엄마가 그리워 몰래 눈물 훌쩍 거리며. 있었는데 ~~에공 고마버라. ~ㅎ
벌써 다음달에 첫기일이. 돌아오네요
아버지 엄마를 보고 집에와서. 맛있게 저녁상. 차려서 남편에게 주었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추석날 친정엄마께도 갔다 오시고 참 좋으셨겠어요~
엊그제 같은데 어머님 기일이 벌써 다음달이시네요...
어김없는 세월의 흐름이 자연이 이치이듯이 우리도 그 수순을 밟으며 가야하니
그저 사는 동안은 기쁘고 행복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지내야 겠지요
ㅎㅎ
송편은.. 쪼끔 샀지요
요샌 깨송편이 진짜 깨가 아닌듯..
옛날이 그립네요 ^^*
추석이네요~.
하노이 한인교회에서는 아침 10시에
상차림과 분향을 겸한 미사가 있었어요.
미사 끝나고 성모회에서 송편을 나누어 주네요.
모두들 객지에서나마 정성스럽게 분향하며
미사에 임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은지라
어느새 어버이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아들가족이 여행 중이라 서울에
혼자 남은 딸은 허전한지
고모, 외삼촌등등
전화드리고 하네요~.
아직도 짝을 못 만나 늘 걱정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진 저 입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에그~! 따님 외로웠겠네요~!
이모네나 고모네로 잠깐 들르면 좋을끼구마...안타까워라... ㅠㅠ
타국 성당에서 송편을 나눠 주다니 누가 송편을 그렇게 만들 수가 있었을까요~!!
떡장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니라면... 놀랍네요~^^* 멋진 성당~!!! ^^*
타국에서 정성어린 차례미사를 드리셨으니 참으로 좋습니다~!
그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시길 비옵니다요~^^*
언제나 고마워요 초록님~^^*
오늘의 일정이 새벽부터 저녁이 되서야 끝이 났습니다.
오늘 일정을 소화하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정성과 최선을 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누구에게나 베풀고 친절한 마음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짠하고 감사한 마음 가득한 추석이었습니다.
아멘~!
저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라는 증명이니 감사하구요~!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살 것을 다짐하시니 참으로 아름다워요~^^*
하느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오니
우리 신자들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사람들인지요~!!!
이슬님
오늘도 매순간순간마다 멋진 시간, 응원합니다~!! ^^*
어제 하루에 시댁 친정 볼일을 다 끝내고 오늘은 쉬고있습니다.명절이 이렇게 가고있네요..수풀님 건강하세요^^
나두 며칠간 솜뭉치였다가 오늘은 이렇게 쉬고 있네요
푸욱 쉬니까 좋긴한데...
쉬니까 난 더 게을러 지는듯 하네요 잉잉
컴터 앞에서 숙제 할 일이 산더미인데 좀 전에야 겨우 켰으니요..ㅎㅎ
혼자만 있는 조용한 내 집은 너무 고요한데
오늘은 창밖의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 조차 없는 걸 보면
확실히 오늘은 이동의 날인가 봐요
어젠 나도 바빴지만 밖에도 시끄러운 아이들 외침소리가 경쾌하게 들렸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넘나 조용하네요~^^*
모카님 그저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오늘 저녁도 맘에 드는 행복한 시간되시와요~
늘 고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