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 Op.12)

[클래식사랑]

엘가,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Love's Greeting)Op.12

Edward Elgar 1857∼1934

<에드워드 엘가와 아내 엘리스>

엘가의 사랑의 인사는 그의 가장 유명한 곡 중의 한 곡입니다. 이 곡이 유명한 이유는 단순히 선율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그의 아내를 위해 작곡한, 사랑이 담긴 곡이기 했기 때문이다.

이 곡은 영국의 근대 작곡가 E. 엘가(1857~ 1934)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곡이다.  엘가가 '사랑의 인사'를 작곡한 것은 그의 아내 캐롤린 앨리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했지만, 사실 엘가의 성공은 캐롤린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오르가니스트로 출발한 엘가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풍으로 32세가 되어서야 늦장가를 들었다.   그가 작곡가로 변신한 것은 그의 재능을 일깨워준 그의 아내 덕택이었다.  그래서 엘가는 아내에 대해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아내의 열성으로 용기를 얻은 엘가는 결혼을 계기로 런던으로 나와 작곡에 몰두, 성공을 거두었다. 엘가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 ‘사랑의 인사’를 피아노곡으로 작곡하여 바쳤다. 

<바이올린+피아노>

Edward Elgar - Salut d'Amour Op.12

<피아노 독주>

The original piano version.

J.J. Sheridan, piano

엘가가 그의 아내 앨리스를 얼마나 사랑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전해진다.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을 하던 그였는데 아내 앨리스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며 자신을 지탱해주었던 사람이 떠난 뒤에 모든 것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렸던 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이 곡은 3분밖에 안되는 짧은 곡이다. 그러나 로맨틱한 멜로디가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이 피아노곡은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 곡도 피아노곡이나 관현악곡보다 바이올린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관현악 버전>

Salut d'Amour. (Love Greeting) Edward Elgar

 playing by a small orchestra.  

엘가 [Edward Elgar]는 1857년 6월 2일에 잉글랜드의 브로드히드에서 태어나, 오르간 주자인 아버지로부터 기초 교육을 받았고, 일찍부터 아버지의 조수로서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 후에는 거의 독학으로 작곡 · 지휘 연주법 등을 배웠고, 12세 때 최초의 작품인 「청년의 지휘봉」을 썼다. 1877년에 폴리차노에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아마튜어 지휘자를 하기도 했으나, 1885년 아버지의 사후에 성 조지 교회당 오르간 주자를 계승하여 조용하고 깨끗한 생활 속에서 음악에의 정진을 계속했다.

1889년, 캐롤린 앨리스 로버츠와 결혼하여 런던에 정주했다. 1890년 우스터에서 거행된 3대 합창단에 의한 음악제에서 자작 「프로와사르」 서곡을 연주했고, 이 무렵부터 그의 작품은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서 각지의 음악제에서 종종 상연되었다. 영국을 위해 만든 갖가지 명곡과, 다년간의 음악을 통한 공적으로 서어(sir) 작위를 받았고, 만년에는 국왕의 두터운 은혜와 온갖 찬사와 갖가지 명예 속에 파묻혀 지냈으며, 1934년 2월 23일 고향 브로드히드에서 사망했다. 그 작풍은 청아하며 기품에 차 있고, 특히 행진곡 「당당한 위풍」은 영국의 공식 모임에서 반드시 연주하는 것이 관례로 되고 있으며, 대영제국을 상징하는 곡이 되고 있다

<피아노+첼로>

Andrew Cook, cello
Shari Raynor, piano

[보라공주]

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클래식사랑]

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보라공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정식]

오늘 아침에 교육자료의 배경 음악을 찾고자 구글의 검색하다가 우연히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던 음악이 작곡가 및 곡에 담긴 글을 읽다보니 색다른 맛을 갖게 됩니다.
감사 합니다

[클래식사랑]

휜명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되십시오 걈사합니다

[그린]

눈을 지긋이 감고 엘가의 노래에 풍덩 빠집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사랑]

더원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dsms]

참좋은인사같아요
행복하고감미로운저녁입니다 그리고감사해요

[클래식사랑]

사랑의 인사... 행복한 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mijiro9]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산소]

덕분에 행복한 오후입니다. 좋은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보는 새내기입니다.

[코알라]

아마츄어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정기연주회 첫곡이었어요~
연주하면서도 참 따뜻했는데~~ 즐감하고갑니다~~^^

[클래식사랑]

네,,.. 직접 연주를 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송영호]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 정말 감미롭네요

[오즈의마법사]

아이들과 함께 듣기에 정말 좋아요~

[하늘이끼]

가을 냄새가 나는 선율입니다.

[Queen]

음악과 더불어 나오는 멋진 그림들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클래식사랑]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들 보냈다니 기분 좋습니다.

[임경미]

안녕하세요^^
정회원이 되어 선생님의 귀한 글 읽고 싶어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문을 두드립니다.
이 겨울,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습니다.

[산타로사]

이 곡 너무 좋아해요^^

[북치기박치기]

넘 좋아요

[튜울립]

정말 이곡이 너머 좋습니다.*^*

[천천희]

개인적으로 첼로연주가 마음에 와 닿네요.

[최시인]

시낭송 배경음악으로 딱 좋습니다.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방울새]

너무 잘 들었읍니다.

[유림유통]

항상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인공이 식사할때 나오는 곡 ...좋네요...

[수락산]

좋네요..감사

[소나기]

아침부터 사랑의 마음이 온 몸에 퍼지네요.
아이들과 같이 들어요.

[박규택]

늘 여러가지 버전으로 한곡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카페지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Dongho]

좋은 음악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실]

상쾌하고 밝아지는 느낌 ...

[하늘이끼]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온고을]

많이 들어본 곡입니다. 감미로운 곡!!! 감사합니다.

[zzen]

넘 추운 오늘 날씨에, 맘 따뜻해지는 음악입니다

[소하]

아내로, 남편으로 살아가는 결혼생활...자신의 배우자에게 바치는 음악이라는 것이 감동적이군요.

[티모시]

좋은 음악과 오늘 업무 시작합니다^^

[kyrk]

행복하세요

[둥근달]

넘 좋아요

[베기라마]

즐감해요

[푸른곰팡이]

좋아요 ~~

[청정행]

익숙한 곡이라 즐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뭔가 정화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