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 2023년 9월호
* 언제 : 2023년 10월 5일 (목) 오전 10시~
* 어디서 : 날마다도서관
* 누구와 : 권영민, 신은영, 이정숙, 이지혜, 전은미, 이경희, 줌-이지형, 불참- 변병숙, 전영옥
* 나눈 이야기
1. 어린이 책 짚어 보기
-2022년 어린이 과학책 경향과 평가는 우리 지부 목록위원회이 수고하는 일이라 더 관심이 가고 과학책 추천목록에 분명한 이유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작가의 과학책 출간이 거의 없어서 아쉬운 점이라는 글에 공감을 많이 했다.
2. 책 읽어 주세요!
-그림책 읽어주는 활동가로 활동하니 이 꼭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3. 나눔방
-우리가 만난 제주 4·3은 서귀포지회 회원들이 제주 4·3 사건의 아픈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책도 읽고 토박이는 아는 사실이라도 외지에서 온 회원들은 전혀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이야기라 의미 있는 꼭지라고 생각한다.
-이런 글은 4월호에 실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우리 회보를 읽다 보면 이런 식의 늦은 감이 있는 글이 실려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4. 내가 찾은 동네 책방
-굼벵책방 내부 사진도 멋지고 가보고 싶은 곳이다.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기 때문에 늘 동네 책방에 관심이 많다.
5.시랑 친구하기
-<우리 반에는 또맨이 있다> 라는 시가 재미있고 옆에 설명도 좋았다.
-《우리 반 또맨》/이장근 동시집 재미있다고 해서 읽어 보고 싶다.
6. 내가 읽은 책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읽고 살아있는 동시가 어떤 건지 알게 되어 인상 깊게 읽은 꼭지다.
-《옥춘당》서점에서 슬쩍 봤는데도 눈물이 나고 너무 슬프게 읽었다.
7. 사는 이야기
-내게 생긴 행복의 꽃씨는 내가 책 읽는 이유와 같았고 우리 회원도 생각나는 글이었다.
-잔소리 좀 해도 될까요? 는 환경 문제를 해남지회에 회원들이 함께 책도 읽지만 실천 하는 모습이 좋다. 4·3사건도 그렇고 이렇게 시사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활동이 인상깊고 좋은 꼭지라고 본다.
8. 책 너머: 어린이는 새 사람입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20주기를 맞아 강사 연수에서 발제한 글을 실어서 인상 깊게 읽었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을 우리 회의 정신적 지주이신 것 같다.
-이 글을 읽으니 글 쓸 때도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다.
-다음 호에 실릴 2회가 기대 된다.
-강사 연수에서 이런 연수를 했구나! 일반 회원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꼭지다.
9. 새로 나온 책
-새로 나온 책이 2~3월에 출간 된 책도 있고 바로바로 소개되지 않는 게 현실적으로 힘든 건 알지만 아쉬운 점인 것 같다.
-새로 나온 책 3권 희망도서 신청 했다.
※기타
-회보 받으면 ‘알립니다’ 를 가장 먼저 읽고 우리 지회가 다양한 활동을 참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타: 122쪽 전남지부 922명)-->(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