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적십자경기도협의회 부회장(지목)-적십자구리지구협의회장, 참여
구리시에서는 10월 20일 4번째로 진행된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아이스(얼음 물)버킷 챌린지'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함정현 경기도적십자협의회 부회장이 지목한 권임순 구리적십자봉사회장, 유성연, 최기정 구리시 체육회 이사 등 3인이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하늘공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5일 백경현 구리시장(외 2인)의“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응원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기부를 통해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주자를 영향력 있는 기업인과 사회단체장 등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각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2023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히고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며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후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나갈 분을 지목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이스(얼음 물)버킷 챌린지'는 루게릭(근육이 서서히 위축하는 질환) 환자를 위한 기부 운동으로 지난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얼음물을 가득 담은 물(버킷)통을 머리 위로 쏟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