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6년. 9월25~26일
산행지: 강북5산
<불암.수락.사패.도봉.북한> (64회차)
누구랑: 혼자서
날씨: 약간 더운날씨
얼마나 : 14시간 8분 거리 : 42.92 km
강북5산을 몇회 시도하고 나서 이걸 내나이 만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만에 오늘 그걸 이루는 날이다.
바람기가 없어 후덥지근한 날씨! 오랫만에 찾아온 청록약수터는 가믐으로
물줄기가 말라버렸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불암산 자락으로 안겨본다.
고요속의 청록약수터
거북바위
불암산 정상
덕릉고개를
지나고
수락산 하강바위아래
수락산 정상에 태극기
휘날리고
기차바위<홈통바위>
도정봉
동막골초소
중랑천 동막교를
건너고
적막의 사패산에
오른다.
이곳 은근히
죽여주는 공포의 나무계단 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야경 바라보며 휴식후
출발
산불감시초소 에서본 의정부
야경
Y계곡은 주말휴일
일방통행시행
오늘도 신선대에 올라 신선이
되어본다
원통사
어둠속의 영봉에
올라본다
영봉 소나무
영봉정상
북한산 국립공원
산악구조대
백운대에 산객이 한명도 없다.
거칠것이 없어라 < 백운대의 감동 >
만경대
인수봉
북한산성라인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
용암문
한가로운 대성문을 지나고
보국문
대남문과 보현봉
출입금지구역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보는 비봉능선
전경
문수봉 정상
코끼리바위
통천문을 지나고
아름다운 비봉능선 라인
아랫쪽으로 고즈넉한 승가사가 내려다 보인다.
오늘도 그님을 기다리나 ㅡㅡㅡ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아름다운 길따라 오랫만에 강북5산을 즐겨
봤습니다.
얼마동안 이길을 몇번이나 더 다닐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ㅡ 영 환 ㅡ
64세=64회 의미있네요~
이번엔 웬지 혼자여서 나름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새시작도 화이팅!
산행도 건강하게 화이팅 입니다^^
ㅋㅋ
나나님 오랫만이네! 반가워요.
축하 고맙고 이번 대간산행도 잘하고 오시기를! ㅡㅡㅡ
여유롭게 즐기다 오신것 같네요.
서울가면 리딩 좀 부탁드려야겠습니다..
구석 구석 쉽게 찾지 못하는 바위들도 둘러보고 싶은지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