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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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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 어머니의 시간
남촌 최장순 추천 0 조회 73 12.03.20 19: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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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0 22:31

    첫댓글 백수의 어머니와 가족과 함께 좋아 하시는 만두국이나 동치미국수를 같이 하는 것,
    참 좋은 효도의 방법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103세까지 사셨는데 이런 효도를 못해 드린 것 같아 늘 마음이 짠합니다.

  • 작성자 12.03.23 10:15

    장수 집안이십니다. 어머니는 우리 모두에게 신앙과 같은 존재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3.23 10:16

    산목련을 못보신분도 있을테지요? 듬성듬성 다소곳 하게 핀 산목련은 청초하기도 하고 귀품있지요

  • 12.03.21 20:48

    일찍 좀 철이 들었으면 좋았겠는데... 내가 효도를 받아야 할 때가 되어서야 후회도 되고 기다려주시지않았던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세상사 새옹지마라 참 무상하도다

  • 작성자 12.03.23 10:17

    네 기다려주지 않은 다는 말, 곱씹어 봅니다.

  • 12.03.21 23:28

    저는 떡국을 마주하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얼른 숟가락을 뜨지 못 합니다
    늘 누군가 옆에서 식기 전에 빨리 먹으라고 거드는 소리가 들리곤 하죠.
    음식은 허기를 채우기도 하지만 그리움을 퍼올리는 두레박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작성자 12.03.23 10:19

    식구들이 둘러 앉은 밥상은 늘 따뜻하지요. 더구나 만두국은 뜨겁기까지 하니까...가족의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 12.03.23 03:12

    요즘 어머니의 반찬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제가 하면 그 맛이 나질 앟아요. 손맛이 빠져서겠지요.

  • 작성자 12.03.23 10:20

    영주샘, 요즘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지셨나요? 이제 슬슬 손맛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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