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도장 강판도장 법은 강판 제조 시 도료가 강판에 직접 도장된 후 필요에 따라 절단 및 성형, 조립과정을 거쳐 최종제품으로
완성 된다. 이렇게 가공 전에 미리 도장된 금속 시트라는 뜻으로 pre-coated metal(PCM) 혹은 코일 코팅(coil
coating)이라 하며 이러한 용도의 도료를 PCM도료라 한다. ○ 최근 코일 코팅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여 왔고 경도, 오염 저항성, 유연성 및 내부식성 등의 특성을 필요로 하는 건축·건설, 가전,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 도장 용도로 수요가 급증하여 세계 코일 코팅 시장의 주요 성장요인이 되고 있다. ○ 이 발명은 알루미늄 시트와 판(panel) 같은 금속 기재 표면에 얇고 균일한 도막 형성이 가능하여 공업용 코일 코팅에 적합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수성도료 조성물과 제품 및 공정에 관한 것이며 조성물은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등의 바인더와 건조 무게 1~40%의 폴리아미드(PA) 분말로 이루어져 유기용매 기초 도료 제품보다 높은 폴리아미드 함량을 함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 PA를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 및/또는 그 외의 합성 고분자 바인더와 조합한 코팅제제는 도료의 유연성, 내마모성, 자외선 노출저항이 향상된다. 코일 코팅 도장에 사용되기 위한 충분한 수준의 PA와의 혼합을 위해 이 발명에서는 PA를 폴리아미드11(PA11), 폴리아미드12(PA12) 또는 그것들의 조합한 것을 사용하고 함량은 가급적 건조무게로 6~35wt%, PA의 바인더에 대한 비율은 1:2이상으로 하고 있다. ○ 국내의 경우, 노루 코일코팅이 2000년에 코일코팅 전문회사로 설립된 바 있고, 삼화페인트 공업주식회사 등의 페인트회사와 주식회사 포스코 등에서 활발히 코일 코팅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여 이 발명이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 발명에 의하면 얇은 두께로 도장이 가능하여 30~35%의 공정 속도 향상이 기대되고, 160~200m/min의 코팅 속도가 달성될 것을 예상하고 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코일코팅 도료 개발에 참고할 만한 특허다.
수성도료 조성물과 관련 제품 및 공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