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지역 공동체형성 및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리는 2008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하게 된다.
이번 2008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하여 홍보할 수 있는 자격은 전국에서 응모된 244건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에 대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의 엄격한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70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는데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분야 일도1동 주민자치센터의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패션-쇼핑의 거리’, 공동체분야 한림읍주민자치센터의 ‘한수풀해녀학교 및 해녀관광체험장 운영’ 건입동주민자치센터의 ‘박물관 마을 건입동 만들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제주시는 1센터 1특성사업, 특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사업 등으로 지원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제주시는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제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사업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고 타 시·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