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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국토종주기(아름다운 대한민국 걸어서 640km)-네번째 이야기 칠곡 석적체육공원까지 92km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1,261 20.10.29 15:03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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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9 16:07

    첫댓글 조잘조잘재잘재잘히득히득키득키득하하호호...~ing
    3자매의 국토종줏길 많은 추억 맹그러서 몸과 정신과 맘은 부자 되셨겠어요^^
    미주할매가 아파서 우자스까이... 할매요 아푸지마소 할매가 아푸니 젊은 엘리언늬가 개고생하잖슈..ㅎㅎ
    아직 남은 거리 230키로 정점을 찍을때꺼징 잼나게 니리오시구료 세자매님~^^

  • 작성자 20.11.06 12:51

    ㅋㅋ 전국구님.. 옆에서 얘기하시는 거 같아요.
    힘들어도 재밌고, 아파도 재밌고, 그냥 셋이서 걷는거 자체가 기쁨이라...
    이제 슬슬 갈 거리가 줄어드니
    아쉬움이... ㅠㅠ 우짭니까?!~ 딴거 또 해야허나...

  • 20.10.29 17:28

    셋이 오손도손 재미나게 잘 내려오시게 계시네~^^ㅋ 저길이 내가 걸을때보다 변하긴변했네요ㅋ 우린 한여름 더위에 걸었는데~^^나도 이래 저래 ~~ㅋ

  • 작성자 20.11.06 12:52

    보라언냐 매화고문님 다~ 길 닦아 놓으신거
    저희는 걷고 있는 중...
    내년엔 꽃피고 새우는 봄에 남진 한 번 하이소.
    우리는 북진 한번...ㅋㅋ 시간이 될런지...^^
    언니의 100대명산 으쌰으쌰 응원드려용.

  • 20.11.07 10:25

    @Jiri-깽이(신은경) 백산 끝난후 생각해보죠~^^그때는 또다른방법으로ㅋ~^^

  • 20.10.29 19:14

    대단하십니다!!
    더 춥기전에 빨리 끝내세요 ㅎ

  • 작성자 20.11.06 12:53

    11월 안에 어찌어찌 끝내야죵.
    살이 얼어 터질지도 몰라요.
    이번엔 비장의 무기까지 준비 중...
    추위에는 장사 없으니... 준비 짱짱하게.
    감사합니다. 영스님~

  • 20.10.29 19:38

    잼나게 잘가고 있네요^^ 슬슬 추워지죠.추위엔 비닐이 좋답니다ㅎㅎ 남은길도 잘이어가시길 바래요

  • 작성자 20.11.06 12:54

    건강한체형님 ^^
    비닐 이야기에 비장의 무기 준비중^^
    이제 3번 정도 남았네요.
    마지막 길은 좀 여유있게 부사서 탱자탱자~ 놀다 와야죵.
    ^^ 감사합니당.

  • 20.10.29 20:33

    못다한 이야기가 많을 줄 압니다. 그 길을 걸어본 사람만이 안다는 ... 우리 지역을 지나는 깽이님을 만나기 위해 배낭메고 나서긴 했는데 저녁시간에 잠시같이 걸음하고 담날 먼저 내려와서 머시기하기도 했고.. 무튼 아픈 걸음 목표시점까지 잘 와 주셔서 감사했더랬습니다. 다음 구간도 잘 이어가시기를 바라며 .. 왜관지역 통과할때는 호국의 다리, 왜관 수도원 ,가실성당 등 가까이 있으니 둘러가시기를 ....

  • 작성자 20.11.06 12:55

    네. 미리미리 준비해서 잘 챙겨가며 갈께용.
    이래저래 신경쓰고 욕봐주셔서 감사~
    그래도 이렇게 만나뵈어서 반가웠더랬습니당.
    이제 100키로 거뜬히 하시니 종종 걸음하시고
    소아암돕기도 ^^~ ㅎㅎㅎ 좋잖아유~
    건강 조심하시고용.^^~

  • 20.10.29 21:10

    이번 구간은 미주덕에 많이 웃고
    미주덕에 기다림을 배우며 마음 찡한 길도 걷고
    아름다운 낙동강가의 가을풍경에 빠져
    황홀했던 시간이었어
    걸을수록 익어가는 우리 셋의 마음이
    풍성한 가을들녁을 닮아가네
    깽이의 깊은 애정과 수고가 깃든 멋진 글과
    우리들의 길을 많이많이 사랑해♡~~

  • 작성자 20.11.06 12:55

    나도 많이많이 사랑해~ ㅎㅎ
    어떤 말이 더 필요할꼬~
    다음주에 또 만나고 11월 내리 만나용~

  • 20.10.29 21:29

    깽샘~
    산길보다
    도로걷기가
    더 힘듬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구간은 미주님이
    힘드셨군요
    읽는내내 짠한마음 감출수
    없었습니다
    쫌만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 작성자 20.11.06 12:57

    댓글로 만나는 반가운 동이님^^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모든 일은 참 잘된 일이다." 라는 말이 있어요.
    지나고 보면 다 뜻한바가 있는 것도 같고...
    매 순간 감사하고...
    그래서 참 좋습니다. 이 세상이.
    늘 지켜봐주시고 응원주셔서
    힘 마이마이~ 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당 동이님~

  • 20.10.30 00:51

    아 ~ 흑 ~ 감동 고마워 깽이
    감사해요 앨리샤벳 언니
    새끼발가락에 물풍선 처럼 벌겋게 욱신욱신 하 ...사실 울고싶었는데 날위해
    같이걸어준 앨리샤벳언니랑 깽이가
    있어서 큰 ~ 힘이 됐다 고 .....이번에도
    두사람 덕분에 배려가 뭔가를 배웠고
    이상하게도 발가락은 아팠는데
    넘나 잼나게 즐겁게 걸었습니다 😊
    따신 꿀물에 라면에 잡곡밥(나보다 밥 잘함) 까지 감사히 잘먹었구요
    미스터 츄~대장님 😊
    그리고 거꾸로 오셔서 같이걷고 교통편과 커피에 빵에 무한 감사합니다
    신평산 선배님
    셋이서 같이가는 길 .... 좋구나 ~🤗

  • 작성자 20.11.06 12:58

    셋이라 좋은거 같아.
    언니가 나에게, 우리에게 와줘서 그저 감사하지.
    언니 몸관리 잘하고 있다가 우리 담주에 만나.
    더 많이 엉뚱깽뚱 재미난 걸음 이어가자.
    자유로운 영혼으로다가~
    신나게.빠샤~ 보고싶다. 언니야~

  • 20.10.30 08:43

    시끌벅적 웃음소리. 읽는 내내 들려 옵니다.
    세분이 돌아가며 언니되고 동생되어 곧잘 챙겨주니 보기 조으네요.
    세분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0.11.06 12:59

    미스터츄~대장님 담에도 콜??!!~
    ㅎㅎㅎ
    너무 너무 뒹굴뒹굴~ 할꺼면 오이소.
    그 훤~한 미소 가지고 오세용.
    여기선 츄대장님 인기 처발처발~이니께.
    고맙습니다. 늘~

  • 20.10.30 11:18

    울 동네라 가는 길들이 너무나 친숙해
    후기 읽어 가는 내내 미소가 나오네요.
    예전 산을 모를 때 데이트 코스로 직지사 아니면 경천대가 단골 코스 였죠.
    억새가 만발하고 금오산이 보이던 그 곳은
    초등학교때 소풍 다니던 양말 갯둑 모래사장이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자전거 길이 되어 있군요.
    저녁이면 낙조가 아름 다운 곳입니다.
    미주님이 고생이 많았네요.
    다 같이 챙겨주면서 가는 모습 보기 좋네요.
    한 구간 수고 많으셨고
    소중한 후기 잘보고 갑니다.

    참, 저번주 주왕산 산행하면서 왕거암을 지나는데
    세분이서 점심 먹으며 만담을 즐기는데
    친숙한 이름이 들려서 잠시 들어보니
    지리깽이님 후기 얘기를 하는데 칭찬이 자자 하더군요..
    아는 척 하려다 쑥스러워 할 것 같아서 그냥 지나쳤네요.^^

  • 작성자 20.11.06 13:02

    ㅎㅎㅎ 어느분들이신지 고마우시네요.
    그렇게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뭔글을 그리 길게 쓰냐고 흉보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
    제 닉네임이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린다는게 신기합니다.
    구미 동네에 대한 추억이 많았을 두건님~
    그런것들도 다~ 복이지 싶어요.
    저는 그 예전의 구미를 모르니..
    구미도 참 좋은 느낌~ 감사합니다 두건님^^

  • 20.10.30 13:53

    네번째 걸음도 무사히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재미도있고 감동도있는 무었보다 많은 생각이 담긴 글과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걸음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1.06 13:03

    아론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이제 세 번만이 남은 국토종주길~
    다음 그다음 걸음도 복되고 즐겁게 신나게 걷고
    후기로 또 만나뵐께요.
    그렇게 지켜봐주시며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습니당. 감사요.

  • 20.10.30 15:17

    가을을 느끼고 생각하기 좋은길
    한여름 무더위가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가을길이었나봅니다.
    저는 400킬로 지점 구미에서 완전 떡실신되었는데...
    다음길은 낙동강길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전쟁의 최후의 마지노선을 지나게 되네요
    공부 많이 하시고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깽님 최고

  • 작성자 20.11.06 13:05

    방장님~ 제게 최고!@@ 날려주신거?
    우왕~ 감사합니다.

    최후의 마지노선~
    ^^ 머리에 쥐나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들여다보며 갈 수 있게 해주셔서..

    방장님 최고!! 역시 말이 필요없죠.
    늘 응원드리고요. 존경합니당.

  • 20.10.30 15:53

    국토종주 네번째 이야기는~~
    낙동강(洛東江)의 큰 물줄기를 따라서
    인간의 생활권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있는
    역사와 문화 살아 숨쉬는 삶의 젖줄을 말해주고 있네요~~

    천국으로 가는 길은~
    나그네의 새벽처럼 떠나는 안개 걷힌,
    희망의 뜨락이고,그 길 위에서 무를 수 없는
    아지랑이 같은 기다림의'파랑새'입지요..

    삶을 멋있게,맛있게 사는 사람들은~"엘*미*깽"이라고
    하더이다.
    원하던 것을,그 원하는 마음의 에너지를 안고
    현재를 의미와 가치를 더해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있는 그대들이여~~
    지금처럼 눈이 부시게 아름답게 빛나시길..

    감동적인 후기 글,감상 잘 했구요!

    미주님,컨디션 다운으로 고생하셨지만,
    세상은 홀로 존재 하지는 않지요.
    기다리고,지켜보고,손잡고,끝까지 함께!
    수고 많았습니다~~(^ㅇ^)

  • 작성자 20.11.06 13:07

    아~ 우리 백구 행님~
    멋진 댓글.
    댓글 기다리는 맛도 살짝 즐겨봅니다.
    이렇게 글로 사람들간에 소통하는 일
    걷는 것 만큼이나 좋네요.
    저희 셋 걸음 늘 지켜봐주시고
    힘주시고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처발처발 힘내서 즐겁게 놀겠습니다.
    지화자~ 얼쑤~
    고맙습니당 우리들의 백구 행님~

  • 20.10.30 15:38

    천국으로 가는길~~
    엄청 고생많이했넹..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어느하나 낙낙한것이 없는 힘든길~~
    끝까지 화이팅~~~^^

  • 작성자 20.11.06 13:09

    셀레네 언니 방가방가~
    쪼매~ 힘든길
    많이 재미나고 즐거운 길~
    룰루랄라 국토종주길이 즐거울 뿐이고~
    대간하는 셀레네 언니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는 재미도 좋아요.
    이제 아는 사람 되었다고
    언니 얼굴이 두둥~ 찾아지고 보입니당.
    언니 걸음도 늘 응원해용. 화이팅.

  • 20.10.30 16:40

    ㅋㅋㅋ 읽는내내 웃음만..
    엄청 재밌게 걸으셨네요...

    하강은 100번하라하면 할수있어도
    평지 걸으라면 NO NO....

    관찰 카메라 한대 보내볼까요.. 세상에 이런일이...
    3일을 찍는다고하니 한대 미주님이랑 국토종주 찍으라고 작가님하고
    의논해볼께요..ㅎ

  • 작성자 20.11.06 13:10

    지맥님 완전 처발처발 저희 신나게 보이죠.
    근데 보여지는건 일부분이라...
    얼마나 어이없이 좋은지...
    지맥님의 은근슬쩍 물밑지원도 늘 감사하며.
    폭포하강~ 자리 잡을 때까지 아자자.
    늘 힘내시고요. 늘 안전 제일로.
    화이팅 지맥님.

  • 20.10.31 16:16

    점점 노숙의 달인이 되어가시는 깽이님 춥고 배고플때 잠시 쉬어갈수있는 화장실이 있으면 땡큐죠.
    세분이서 알콩달콩 만추의 가을을 만끽하면서 걸어가는 종주길이 부럽기도하고 배도살짝 아프네요
    남은길도 무탈하게 잘이어 가시길 바래고 네번째종주길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11.06 13:12

    참.. 예전의 저 같으면 길바닥에 어찌 앉고
    화장실에서 감히.. 누울 생각을 했을까 싶어요.
    그런데 이런 제 모습들이 신납니다.
    남 눈치 볼 것도 없고... 있는 그대로 즐기는...
    콜리님 화이팅 잘 받고...
    더 신나는 모습으로 알콩달콩 잘 걸을께용.
    감사합니당 콜리님^^

  • 20.11.01 02:21

    세분의 국토종주길
    서로 한몸이 되어 즐기시며 재잘거리는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것 같으네요.
    담 구간도 안전하고 즐거운 걸음되시길요

  • 작성자 20.11.06 13:13

    뽀대뽀님.. 이렇게 잘 챙겨 봐주시는 감사한~
    셋이 모이면 주댕이 나불나불~
    완전 신남모드라...
    그냥 다~ 좋아요.
    늘 안전하게 즐겁게 더불어 가겠습니다.
    다음 후기로 또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당. 뽀대뽀님~

  • 20.11.05 16:48

    거리만큼이나 알콩달콩 쏟아지는 이야깃거리 즐겁습니다. 낭자군단이라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엘리님 베낭 숨겨놓고 되돌아 뛰어오는 대목에선 잠시 코끝이 찡했습니다.
    깊지 않은 인연에서 출발에 걸음마다 정이 쌓이는가 봅니다.
    정성스런 국토종주기 잘 보고 가며 힘찬 걸음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1.06 13:16

    낭자군단~ 사람들이 모이면
    각자의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게 되어지는 거 같습니다.
    서로 맞춰가며 서로 배려해가며...
    셋이 괜찮을까 사실 처음엔 걱정 가지고 시작했었는데...
    기우였던가봐요. 이렇게 잘들 맞으니...
    해보기전에는 모르는 듯.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는듯
    호사님 응원에 아자자. 힘내서.
    다음주에 또 열심히 걸어 내려가겠습니당.
    감사합니다. 호사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4 12:49

    기회 만드셔서 국토종주 두발로 걸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좋은 길이라~ 소문내서 많은 분들이 걸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들이 하기에 국토종주만한 것이 없는듯^^
    민정님 자전거길도 응원드리며~
    늘 바삐 움직이며 사시는 거 같아용.

    처자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민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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