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산

[김창동]

구덕산(九德山)-545.3m

◈날짜 : 2023년 4월 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티고개(부산광역시 사하구와 서구를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32분(10:26-15:58)

◈찾아간 길 : 팔용중—111번(8:04-20)-합성동-시외버스(8:40-9:20)-서부터미널-15번(9:28-55)-동대신역-도시철도(10:06-12)-대티역-2번(10:20-24)-대티고개정류장

◈산행구간 : 대티고개→12번산불초소→밀성박씨묘→시약산정상기상레이더→시약정→구덕산정상→구덕고개→임도→엄광산정상석→삼거리→돌탑봉삼거리→임도→인제대백병원옆→도시철도 개금역

◈산행메모 : 이번 구간은 시약산(510m)과 구덕산(545.3m), 엄광산(505m) 세 개의 봉우리를 지난다. 해발 100m대의 대티고개를 출발해 500m대의 구덕산에 올랐다가 다시 200m대의 구덕고개 꽃마을로 내려선다. 이어 한 번 더 500m대의 엄광산에 올라서서는 다시 해발 100m가 채 되지 않는 개금으로 내려가는 널뛰기 코스다. 대티고개정류장에서 산행 시작.

도로 건너 계단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철 난간을 오른쪽에 끼고 간다.

오른쪽으로 시약산천마다리. 13일 만에 다시 만났다.

사각정쉼터. 여기서 신발 끈을 조인다.

오른쪽으로 텃밭을 끼고 올라가서

이정표와 12번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감시초소 왼쪽 길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내려가는 길.

밀성박씨 묘역을 만나니 위로 강우레이더도 보인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숨차게 오르면 돌탑. 이어서 바닥 위로 돋은 돌도 만나며 전망 바위. 위로 시약산.

그 오른쪽 뒤로 엄광산, 구봉산.

아래로 구덕운동장.

북항대교 오른쪽으로 영도. 그 앞으로 용두산타워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헤어졌던 우회길이 합친다. 왼쪽에서 오는 길이 합치며 다시 숨찬 오름이다.

오른쪽으로 이런 벚나무도 보인다.

오른쪽 나무 뒤로 포장임도를 보니 정상이 가깝다.

통나무다리는 지금도 자리를 지킨다.

시약산 정상석이 반갑다.

왼쪽에 영도. 오른쪽에 천마산, 암남공원. 올라온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천마산 오른쪽으로 감천항.

몰운대와 다대포.

정상석과 강우레이더.

시약산에서 바라본 구덕산.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시약정으로 향한다.

시약정.

전망덱에서 바라본 구덕산.

가운데로 구덕꽃마을. 그 위로 엄광산. 그 왼쪽 뒤에 흐릿하지만 백양산도.

가운데 위로 흐릿한 이기대.

용두산타워와 남항대교에 눈을 맞춘다.

발길을 돌린다.

구덕산으로 향하다 돌아본 시약정. 훌륭한 그림이다.

구덕산 입구.

구덕산에 올라선다. 왼쪽 건너에 승학산.

그 왼쪽에 낙동강 하구언. 눈을 크게 하면 가덕도도 보인다.

정상에 자리한 무선항공표지.

정상석.

발길을 돌려 포장임도로 와서 녹색펜스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나무허리에 매인 밧줄도 잡는다.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진입한다. 돌아본 그림.

마른 계곡을 건너 오른쪽으로.

가로지르는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구덕문화마을에 들어선다. 폭포도 만난다.

교육역사관.

주차장을 만나며 조망이 트인다. 건너에 엄광산.

아래로 꽃마을정.

꽃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큰길 건너 2차선 도로가 엄광산으로 가는 길이다.

큰길에서 만난 조형물.

2차선 도로를 따라간 끝에서 오른쪽 꽃마을입구 마당으로 올라선다.

운동기구, 사각정쉼터, 벤치, 에어건, 꽃마을프로방스가 기다린다.

숨을 고른 후 승학산-엄광산 트레킹 숲길로 올라선다. 돌아본 꽃마을입구 마당.

널찍한 길이다.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철조망. 경사가 작아진 길.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편백 숲이다.

여기서도 눈길을 붙잡는 벚나무.

제6초소에서 만난 이정표.

발걸음이 무겁다.

돌탑을 만나며 다시 경사가 커진 길.

몇걸음 올라가다 돌에 걸터앉기를 반복한다.

통나무계단도.

드디어 팔각정쉼터 무심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저기서 점심. 예전엔 여기서 시약산과 구덕산이 보였는데 웃자란 나무가 시야를 막았다.

예전 그 정상석인데 영광도서에서 기증했구나.

올라가니

가림막까지 치고 공사 중이던 결과는 이렇다.

가운데 나무 뒤로 볼록한 봉이 삼각점이 자리한 정상이다.

내려가서 돌탑봉에 올라 바라본 백양산.

돌탑과 진달래.

삼거리 돌탑봉. 여기서 낙동정맥은 왼쪽으로 내려선다.

직진하여 만난 삼각점. 엄광산 정상이다.

아래로 북항대교, 구봉산, 봉래산.

가운데로 이기대.

돌탑삼거리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여기도 꽃잎이 깔린 길이다.

바위 갈림길을 만나 숨을 돌리고 물을 마신 후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가파른 내림에 줄도 잡는다.

가로지르는 임도를 만나 

고원@로 직진한다.

저 길로 내려왔다.

체육기구와 팔각정 쉼터를 지나 석성으로 보이는 돌길.

왼쪽으로 내려선다. 입석을 지나며

이런 바위도 만난다.

갈림길을 만난다.

여기서 왼쪽 벽산@ 방향으로.

안내판도 만난다.

고원@를 지나 덱으로 내려간다.

내려서니 왼쪽에 백병원 주차타워. 돌아본 백병원.

병원을 뒤로 보내니 오른쪽에 주원초교.

개금역 5번출입구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개금역-도시철도(16:23-32)-사상역:서부터미널-시외버스(16:36-17:27)-창원종합터미널-115번(17:33-48)-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