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호주 온지 6년 된 사람이에요.
영주권 신청 들어가 있구요. 브리즈번에서 작은 카페와 통닭집 운영중입니다. ㅋㅋ
(이제는 통닭집 안해요 ^^)
출국을 앞두고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생각이 많아지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6년 전 처음 호주 땅을 밟으면서..
정말 세상 속에 버려진 기분으로 막막했었으니깐요..^^;;
영어 한 마디도 못해 어리버리 여기저기를 헤메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초보 호주 유학생들을 위하여....
4년전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네이트온에서 정보도 좀 드리고 필요하신분들은
픽업서비스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해드리기도 했는데... 픽업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주차비와 기름값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용... 물론 저의 개인적 시간도.....
고심 끝에 생각해낸 방법이 담배한보루 !!!!.
2012년9월 부터 담배픽업 못해요 ㅠㅠ
현찰이 오고가면 아무래도 장사하는 사람이 되어 버릴것 같고 해서 현물로 ㅋㅋ
출국 전에 미리 픽업신청을 하시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목적지가 없으시다구요?
그것 역시 미리 말씀하시면 숙소를 구하는 것 역시 도와드려요 ㅎㅎ
장기숙소/단기숙소/은행계좌만들기/핸드폰개통/택스파일넘버신청 은 기본이구요.
일자리정보/농장정보/학원비 할인..등등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한 도와드리고 있어요.
우선 픽업비는 담배한보루(개인당 한보루입니다.)입니다.
2006년도에 위홀로와서 1년정도 있다가
학생비자로 바꿔서 대학졸업하구 이제는 영주권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동안 브리즈번에만 있으면서 정말 많은 워홀러 분들을 봤는데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적응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참 많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정보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데로 경험과 간접체험으로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완전 기초 이 정도는 알아야 살아남아요 ^^
정모와 소모일을 할때 자주 물어보시는것
정리 해보겠습니다. ^^
1. 휴대폰
한국에서 쓰던 휴대폰을 호주가서도 쓰고 싶으시면 한국에서 언락을 풀고 가시면 되요.
요즘 나오는 스마트 폰들은 이미 락이 걸려 있지 않아서 그냥 호주 들구가서 심카드만
꼽고 쓰시면 됩니다. 기종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으니까 가까운 대리점에 문의를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해요 ^^ (아이폰은 컨트리락 풀고 오시구요, SKY는 문자가 안되더라구용..
겔럭시도 문자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내는 사람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입력하면
되기도 해요 ^^ 가끔 3G가 안되는 분들도 있어요 !! 카페에 올린 글중에 '옵터스3G사용하기'
보시면 해결 가능 ^^)
호주폰
울트라슈퍼최강 저질폰이 3만원정도 합니다. 칼라에요 ㅋㅋ 전화걸고 받을수 있으며
문자도 됩니다. 게임기능도 있구요 알람도 되고 정말 쓸만하지요 ㅋㅋ 오래쓸거 아니고
보통은 1년정도 사용 하게되니까 그냥 호주폰을 쓰셔도 좋을듯 합니다.
요금제
호주에서는 선불카드($30이구요 노란색 교통카드만한 크기에요 뒷면에 복권할떄 긁는
까만 마그네틱? 그런거 있구요 동전으로 살살 벗겨주시면 10자리의 숫자가 나옵니다.
그번호를 555번에 전화를 걸어서 입력하시 면 되요. 물론 한국처럼 정액제도 있긴하지만
학생비자이상만 해준답니다.
OPTUS라는 회사의 요금제 PREPAID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사 용하고 있답니다. $30을 충전하시면 300분 무료통화
(같은 OPTUS끼리만) 그래서 옵터스가 워홀폰이 된거 지요
요금제가 바뀠어요 !! 이제는 터보캡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30 충전하면 $170+$100주고요
문자 무제한, data 500MB를 줍니다. 유통기한은 한달이구요...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요금제 변화가 생겼네요 ^^
$10충전 카드도 있어요 이건 국제통화전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답니다. $10에 200분 ^^
2. 보험
여항자보험 1년짜리 가격을 10원대 후반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 합니다.
보험은 꼭 들구오세요. 기본 진료비가 10만원정도 합니다. 응급실이라도 가게되면
20만 원이구요. 기본이 ...
아는 동생이 맹장수술한번했는데 깔끔하게 300만원 나왔답니다.
치과진료는 미리 하고 오시고 사랑니는 다 뽑아버리고 오세요 ^^
치과는 특히 더 비싸답니다. ^^
3. 항공권
인터파크를 많이 이용하지요 ^^ 개인적으로는 땡처리닷컴도 좋은듯 합니다.
대한항공 비싸지요. 아시아나는 브리즈번 안가지요. 중국남방항공이 젤 저렴한듯합니다.
1년오픈 최저가 90만원정도 하는데 석유가격 폭등으로 인해 유류세가 ;;;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은 총 걸리는 시간이에요.
19시간정도가 적당하구요 어떤건 30시간 이상도 걸려요 ㅋㅋ
중국 광저우 경유가 좀 싼거 같습니다.
4. 생활비
생활비의 50%이상은 방값이 될꺼에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30불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티에서 멀어 질수록 방값은 싸지요 ㅎㅎ
한달에 기초생활비로 700~1000불정도 예상하시면 되구요
술,담배 안하시면 충분한 생할비입니다.
5. 학비
학원선택 및 등록은 브리즈번 현지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현지오셔서 직접 눈으로 어떤 학교인지 확인해보고 시설은 어떤지 보고
국적비율도 따저보고, 청강도 해보고, 레벨테스트도 미리 보고 결정을 하세요.
현지에 오셔서 직접 스스로 확인해보는게 당연히 좋겠지요 ?
현지에서 맘에 드는 학교 골라서 내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등록합시다. ~!
6. 일자리
영어실력 = 일자리 선택의 범위
영어가 좀 되면 일자리는 많지만 ... 영어 안되면 극히 한정되있답니다.
한국식당. 한국수퍼.한국스시집.한국인청소. 한국.....
영어공부 필수~!
많은 분들이 저한테 일자리 상담을 하시는데요.. 이런이야기를 할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영어잘하면 일자리 많은 건 다들 알고 계시는데 당장 영어공부할 여력이 없는 분들..
열심히 이력서 돌리고 다른 구직자들보다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씀만 드릴수 있어요 ㅠㅠ
이력서는 현지와서 작성하시구요.
집주소와 전화번호는 반드시 기재해야 하니까 ^^ 사진 붙일 필요없구요.
양식이 따로 있는것두 아닙니다. 카페에 호주이력서 샘플 올려놨어요 ^^
커버레터와 경력위주로 쓰시면 되요 ^^ 물론 한국에서의 일한 경력은 살짝 구라를
가미해서 ^^ 경력을 많이 본답니다.
이력서는 돌릴때는 꼭 그 샾의 메니저급 이상한테 직접 주시구요.
스텝한테 줘봐야 버려요 ;;; 한번 돌린곳이라고 포기 마시고 자주 방문? 해주세요 ^^
선브리즈번에 올라오는 일자리도 있지만 왠만하면 직접 본인이 뛰어다니면서
호주인들과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봅시다. ~!
7. 환전 ( 일단 저한테 문의해 주세요 . 사기가 많아서... 제가 해드려요 ^^)
환전은 역송금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
설명이좀 필요 할듯 합니다.
길똥이 : 호주 가는 초보 워홀러
개똥이 : 호주 살고 있는 사람
길똥이는 환전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한국돈 500만원이 있어요.
개똥이도 환전을 하고 싶어 합니다. 호주달라 5000불 있어요.
길똥이와 개똥이는 호주에서 만났습니다. 환전을 하기위해서.
둘이 같이 있는 장소에서 길똥이는 개똥이의 한국통장에 500만원을 송금합니다.
개똥이는 인터넷으로 5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길똥이에게 5000불은 줍니다.
그자리에서 현찰로.
이게 역송금입니다.
역송금의 좋은점
-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한다.
ex) 호주달다 매매기준율 1000월이라고 가정하면 - 살때 가격 1020
- 팔때 가격 980
사는 사람돠 파는 사람이 모두 20원씩 더 가저 가는거지요 ^^
- 시간이 오래 안걸린다.
보통 한국에서 송금을 받으면 2~3일이 소요됩니다.
- 수수료가 없다.
송금수수료와 혹은 체크카드로 호주에서 돈을 인출하면 수수료 발생
100만원에 3~4만원정도 수수료.
역송금의 안 좋은점
엄밀히 따지고보면 불법이다.
마치 무단횡단처럼 ....
사기꾼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처럼 소액으로 하는 사람들은 사기 안치죠 ^^
8. 짐싸기
보통 케리어 무게는 20kg으로 되어있구요 기내용은 7~10kg입니다.
노트북가방은 무게에서 제외 ^^ 23kg 까지는 무난하구요.
25kg 는 살짝 애교섞인 목소리와 미소천사로 변신하면서 돈없는 학생임을
표현하신다면 무사히 넘어가지만 25kg이상은무리에요 ^^
케리어는 가벼운 놈으로 ^^
9. 브리즈번 날씨 와 옷차림
따듯하고 햇살좋은 브리즈번
6~8월 겨울에도 온도가 10도 이하로는 잘 안떨어지구요 낮에는 20도 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걍 여름이라고 보시면 되요ㅎㅎ 기온은 높고 태양은 뜨거우나
한국처럼 습도가 높은기후가 아니여서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 ~! 합니다.
겨울옷 = 오리털 잠바. 무스탕. 패딩 <++ 농장가실분들은 챙겨오세요 ㅎㅎ
시티주변에 계실분들은 두꺼운 후드티하나면 겨울납니다.
여름옷 = 1년 입다가 버릴것으로 이마트 강추 ㅋㅋ 얇은 긴팔티면 좋아요.
피부암 예방 ㅋㅋ
청바지이런거 보다는 고무줄 반바지 강추 ;; 호주에서는 옷차림에 많이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다들 후줄근하게 입고다녀서 티도 안나요 ^^ 나만그런가 ? ㅋㅋ
10. 교통편
버스,트레인,시티켓.페리 가 일반적인 교통편입니다.
위에 나열한 모든 교통수단이 티켓 한장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브리즈번이 존(zone)으로 나뉘어 있는건 다들 아시죵 ? 구간요금적용 입니다.
1~2존 종일권을 구입하시면 1~2존 내에서는 모든 교통수단을 티켓 한 장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택시는 제외 ㅋㅋ
데일리 티켓말고 한번가는 싱글티켓도 있는데 요건 2시간 이용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위클리 먼슬리 티켓도 있었는데 이제는 GO카드로 바뀟다고 하는군요 ^^
일반적으로 싱글과 데일리 티켓은 버스나 틀레인 타면서 기사님한테 사시면 되구요
GO카드는 따로 지정된 곳에서만 구입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세븐일레븐이나 퀸몰의 헝그리잭 앞에 있는 매점같이 생긴 곳에서
go카드를 구입합니다.
파란색 일반 성인용 카드 / 녹색 학생 할인 카드
학생할인은 국제학생증이나 일부 학교를 제외한 일반 랭귀지스쿨 학생증으로는 할인이
안됩니다. 퀸즐랜드 트랜스 마크가 있는 학생증만 유효한데요.
전문대학 이상의 학생들이 주로 혜택을 본답니다.
Go 카드를 이용하세요 ^^ 일반 요금의 30% 저렴합니다.
존 5에서 시티까지 현금내면 $7 이구요 / Go 카드 이용하시면 $4.5정도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프피크 시간대와 주말에는 좀더 저렴하답니다. ^^
TIP . 주중에 10회이상 Go카드를 이용하시면 11번째 부터는 공짜에요 ^^
11. 인터넷과 각종 BILL
가끔 호주에서 숙소를 구해서 쉐어를 할떄 인터넷과 전기 가스 가구 등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지 물어보시는데.. 본인이 렌트를 하지 않는 이상 각종 빌등은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집주인이 낸답니다.
혹시 이사를 가려고 하는 집에서 전기세와 가스 등등의 요금을 추가적으로 내야
한다고하면 그 따위 집은 들어가지 마세요 ^^
그러나 간혹 외국인쉐어에서는 종종 공동으로 공과금을 내는 집도 있답니다.
꼭 확인 ~!!!
구체적인 설명
숙소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것이지요.
백팩은 일단 접어두시고요.
백팩가면 외국인 친구도 만나고 정보고 공유하고 일자리소개 등등 ..< 구라에요...
책에 나와있는 이쁜 백팩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백팩이 하루 30불정도 하구요. 무료로 공항픽업도 해준다고 하지만 그건 일주일
이상 신청했을때 입니다. 일단 백팩은 더럽구요. 도난 사고 많고 불편하답니다.
하루 25불짜리 30인실 방도 있지만 .. 남녀구분도 없구 이층침대는 난간이라고 해야하나 ?
떨어지지 말라고 설치해야하는 보호칸막이 ? ㅋㅋ 그것조차 없는 곳이 많아서 자다가
낙상할수 있답니다. ..
홈스테이
호주인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호주문화도 경험하자 !!
홈스테이의 목적이죠 ^^ 비용은 일주일에 $210~240 정도 합니다.
식사포함이기 때문에 꼭 밥은 집에가서 드세요 ㅎㅎ
주의사항 !! 꼭 호주인 가정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가끔 호주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구사하지만 호주인과는 다르지요 ^^
또한 호주인 가정이긴 하지만 생계수단으로 홈스테이를 하는 집도 있습니다.
가족과 같은 생활이라기 보다는...하숙이죠 외국인하숙....
그래서 홈스테이는 꼭 전문업체에 의뢰를 하셔야 합니다. ^^
쉐어... 한국에서 브리즈번 현지에 숙소를 구하는건 어렵지요. 단기로 1~2주일정도만
머물수 있는 쉐어 찾는건 더더욱 어렵지요. 가끔은 선브리즈번이나 기타 다른 싸이트 보시구
집주인이랑 국제전화던 메일이던 주고 받으시면서 입국하시기전에 미리 숙소를 구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도 그런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보증금 송금하세요' << 이러구 잠적하는 집주인들이 있었답니다.
한국에서 송금을 하실때에는 두번 세번 주의하세용 ~!
집도 직접 보지도 못하고 교통이 어떤지 시설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계약을 하시는거라...
부담감이 크지겠지만 그래도 백팩보다는 싸고 안전하며 깨끗하지요.
단기쉐어라도 구해서 들어오시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
현지에 아는 분(친구.친척) 이 있으면 문제될게 없겠지만 ..
나홀로 오시는 분들은 단기쉐어 조차 구하는게 쉽지많은 않을 겁니다.
요즘 단기쉐어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여기저기 알아보시다가 정 아는 사람이던 도와주는 사람을 찾지 못하시면
'하루15불' << 이런곳도 추천해드려요 ~!!
단 ~! 최소 몇일을 있어야 하는지. 계약금은 어케 지불하는지. 약속한 날자 다 못체우면
보증금은 어떻게 되는지. 화장지나 세제 . 쌀 등은 제공이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시구.
결정적으로 나한테 숙소말고 다른 어떤 서비스
(공항픽업/이사픽업/은행개설/핸드폰/택스파일넘버/숙소구하기/일자리정보..등등은
무료로 제공되는지 아니면 얼마 내야하는지...)에 관해서도 따져보셔야 한답니다.
각종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카페들이 있지요.. 많은 정보와 도와주는 분들이 있으니까..
여기저기 눈팅하고 다니세요 ㅎㅎ
정보는 곧 힘입니다. 정보없이 아는거 없이 '가면 어떻게던 되겠지' << 하고 오시면
어떻게는 된답니다.
'X'되는 거지요 ㅎㅎ
아는 사람도 없고 현지가서 직접 눈으로 내가 살집 보구 정하고 싶으신분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데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는 분들...
농장 가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서 못가시는 분들...
현지에서 싼가격으로 학원등록하고 싶으신 분들....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남자분들은 하루 이틀이라도 우리집 거실에서 계시면서
집알아보시구요.
여자분들은 단기쉐어라도 구해드리겠습니다.
http://cafe.daum.net/brisbane.kay
k7249@nate.com << 네이트 입니다.
kay7249 카톡 입니다.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하는 브리즈번 쉐어 하우스의 규칙 !!!
일단 입주를 하시게되면 단기쉐어로 구한집 (입주할때 언제까지 있을거라고 이야기 된집) 말고는
기본적으로 2주노티스 입니다.나가기 2주일전에는 꼭 나간다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집 마스터도 다른 사람을 구하겠지요. 그래서 단기쉐어를 구하기 힘듭니다.
마스터들이 구찮아 하기떄문에 ㅋㅋ 숙소는 제가 인터넷보고 전화해보고 그집
방문해서 직접 나의 눈으로 확인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고나서 괜찮다 싶으면
계약금 50~100불정도 걸고 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일이 없었지만 혹시라도 입국을
안하시거나 입국해놓고 사라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저의 피같은 계약금을 날리는거지요
숙소 하나 구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려요
일주일전에는 꼭 신청을 해주세요 ^^(최소 3일 ㅡ.,ㅡ)
담배한부로만 받고 픽업과 숙소 그리고 은행 /핸드폰 / 택스파일 / 학비할인 을 해드리는
건 서로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돈이 중요한건 아니지요 저도 핸드폰비 기름값 저의 개인시간(학교도 가야함 ㅋㅋ) 을
써서 입국하시는 후배님들을 도와 드리는 겁니다.
담배한보루를 호주에서 팔면 70불정도 받습니다.
기름값과 주차비 그리고 핸드폰비로 쓰고 나면 ㅎㄷㄷ 거기에 제 계약금까지 날리는 일은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하냐고 물어 보신다면 ...
저 스스로 '왜 내가 이러고 있지 ?' 라고 생각되는 날 카페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그런 날은 안오겠지요 ^^
등대의 전화번호를 꼭 적어오세요 ^^
0450 653 644
입국카드작성할때 주소 쓰는 란에
U203 / 803 Stanley St. Woolloongabba QLD 4102
픽업신청을 하시면 이메일을 통해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확인하게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메일을 보내주세요~
친절하게 답해드립니다요^^*
등대님이 어떤 것들을 도와 주시는지요 ?
- 제가 도움을 드리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답니다. ( 내사랑 붕붕이로 ^^)
- 숙소를 미리 구해 놓습니다. (장기/단기)
- 단기 숙소는 미리 얼마나 머무르실지 말씀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기본적인 쉐어의 룰은 2주전 나간다는 노티스 !!!!
처음부터 일주일 혹은 10일 이렇게 약속을 안하시면 2주 노티스 적용 !!
-은행계좌오픈 -
호주는 통장이 없습니다. 은행카드만 있어요ㅋㅋ
은행에 가서 계좌를 오픈하면 집으로 카드와
비밀번호가 날라 온답니다. (약 1주일 소요)
혹 그전에 돈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여권들고 은행가면 돈준답니다. ㅋㅋ
- 핸드폰 개통 ( 맘에 드는 핸드폰 선정하시면 개통해 드립니다.
기본폰 $30 정도 합니다. 리챠지카드($30) 까지하면 대략
$60정도 합니다.
- 택스파일넘버 신청
(호주인 고용주 혹은 농장/공장등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시게 되면 반드시
택스파일넘버가 필요 하답니다. 세금을 내야하고 세금을 내야 나중에 택스리턴을
받을수 있답니다. 신청하면 그 자리에서 임시번호가 나오고 정식넘버는 집으로
날라온답니다. (약 2~3주 소요)
- 자주 하시는 질문 -
1. 비자신청시
- 17주 이상 공부를 할수 있나?
ㄴ ㅔ. 17주 이상 공부를 하실수 있습니다. 학교를 옮기시면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한학교에서 17주 이상 공부하시는 분들은 못봤어요. 랭귀지 3개월 / 아엘츠 혹은
테솔 혹은 캠브릿지등 학교를 옮기시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 신체검사 5만원 ? 15만원 ?
5만원 짤 신검받으셔도 호주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만,
법적으로는 15만짤을 권하지요, 하지만 5만짤로도 공부하고 일하고 다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찜찜해서 보통은 15만원짤을 하고 오시고 저도 15만원짤을 권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 비자신청후 얼마만에 승인 메일이 오나용 ?
빠르면 2~3일 늦어도 2~3주안에는 승인메일이 옵니다.
확인은 이민성 싸이트에 가시면 진행상황을 보실수 있습니다.
2. 항공권예약
- 현제로써는 중국남방항공이 가장 저렴합니다. 새로이 케세이가 한국에서
오전9시쯤 출발당일 밤 11시 20분에 브리즈번으로 도착하는 항공기가 생겼답니다.
값도 저렴하고 홍콩에서 2시간 정도 경유 한답니다.픽업을 나가는 저로써는 피곤하지만
오시는 분들은 좋을듯해요 당일 도착 ^^
네이버에서 할인항공권을 검색하시고 여러싸이트가 뜨면 여행사나 각종카페등에서
제공하는 할인항공권을 두루 살피시고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 비수기, 성수기/주말, 주중의 가격이 다르니깐 꼼꼼하게 일정을 세우세요 ^^
3. 학교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
- 학교등록은 브리즈번에 오셔서 현지의 유학원에서 등록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하면 비싼이유는 한국의 유학원에서 이것저것 대행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인건비가 들어가는 거지요.
한국의 유학원을 통해서 오시게되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
현지에서 학원을 등록하시려는 분들은 상담을 통해서 끌리는 학원을 1~2곳 선정하시면
직접 방문해보시구 레벨테스트, 청강도 해보시구. 최종결정을 하시고 가고 싶으신 학원을
등록해주는 유학원으로 가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4. 필리핀 연계 호주 유학.
예전에는 필리핀 들렸다가 호주로 오시는 분들에게 바로 호주로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답니다.
한 4년이 지난 지금은 필리핀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 호주로
바로 오시는 분들보다는 그래도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서 오기 때문이죠 ^^
필리핀 학교 자체적으로도 많은 원어민 강사와 현지 필리핀 강사의 수준을 많이 높혔기 때문에
예전처럼 말도안되는 발음상의 문제는 사라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때문에 필리핀을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 한가지 주의 하실점은 ^^
물가가 낮기때문에 오히려더 과소비를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필리핀에서 영어공부하고 가니까 호주가면 바로 일자리를 구할수 있다는 희망에서 비롯된
예산초과는 결국 호주에 와서 난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예산분배와 호주에서 최소한 두달은 생활할수 있는 자금은 들고 오세요 ^^
5.준비물
-멀티텝 (여러가지 가전제품을 꽃을수 있게 만들어진 것...
보통은 컴터책상 아래 있는 하얗고 긴넘 ^^)
여권사본(2장정도 복사해오세요)
여권사진/증명사진(여권재발급등 필요할떄가 올겁니다.)
사무용품 ( 필기도구/연습장/공책 등등 일반 사무용품이 호주에서 겁나 비싸답니다. ^^)
전기장판( 요건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호주와서 사도되긴하지만 한국넘이 쵝오)
건전지(저는 충전지와 충전기를 권합니다.)
외장하드(사진이나 영화 드라마 쇼프로등의 공유를 위해서 ^^)
국제면허증(운전할일이 생기겠지요 ? ㅎㅎ) 한국면허증만 들고오시면 현지에서 공증받 아서
사용가능($50) 국제학생증(호주에서 한번은 꼭 쓸일이 옵니다.)
안경,렌즈(호주의 안경가격은 워워~ 여분의안경이나 렌즈는 챙겨오세요 )
여성용품( 필요합니다. 호주는 비싸고 질이 안좋아용 )
비키니(호주에서 원피스 입고 다니면 경찰옵니다.ㅋㅋ 농담이구 비키니준비하세요 호주
애들은 사이즈가 커서....)
선그라스/선크림(호주의 강렬한 태양^^ 태양을 피하는 법을 아시는 분은 걍오시구.....)
각종 약(소화제...감기약....두통약...맨소레담...일회용벤드....본인이 먹는 약)
요리책 (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등등.. 먹구는 살아야 겠지용 ? 작업녀나
작업남에게 점수딸 기회 ^^)
070 인너텟 전화기 ( 분당 38원의 엄청난 가격 ㅋㅋ 한국으로 문자질도 된답니다.
또한 070 끼리는 공짜 ^^)
등대전화번호와 주소
(0450 653 644 / U203 803 Stanley St. Woolloongabba QLD4102)
6. 호주입국시
- 담배와 소주 ?
담배는 50개비/소주등 알코올은 2.5리터 입니다.
보통은 담배 2보루 까지는 들고 오시는데요 간혹 정신나간 깐깐한 검열관을 만나면
낭패보기 쉽상....걸리믄 벌금 $150
2012년 9월 이후로 담배는 두갑 반 ㅠㅠ
운없는 사람은 꼭걸립니다. 2갑까지가 합법 ^^ 소주는 1.8리터 데꾸리 한병이나
640ml 플라스틱패트에 담겨있는 넘으로 4병까지 반입허용 ^^
- Drug
마약입니다. 무조껀 없다하세용 ;;;
- 고추장및 밑반찬
호주는 섬?나라입니다. 검열이 장난 아녀라...
고추장 라면 등등 한국슈퍼에가면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거나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다 팔아용 ;;; 걍오삼...
어머니가 정성스레 싸주신 밑반찬.... 걍오삼 음식물 반입이 오나전 까다롭답니다.
특히 쇠고기등 고기류는 절대반입금지~!!!!
7 입국직후
- 비자라벨
받아도되공 안받아도되공... 기념으로 받아볼까여 ? ㅋㅋ
- 은행오픈
은행계좌 열고 사용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카드가 집으로 날라오는데 5일정도
걸리구 비빌번호도 지들이 임의로 지정해서 집으로 보내줍니다.(약일주일소요)
비밀번호는 걍 쓰시등가 은행가서 바꾸시면 됩니다.
- 택스파일넘버
보통은 이너넷으로 신청을 하시구요 신청하시면 바로 임시번호가 나옵니다.
일할수 있지요. 2~3주후에 진짜 번호가 노옵니다. 절떄로 잃어버리시면 안되용.
웬만하면 모발폰에 입력 ^^
- 모바일폰 개통
현제 가장 저렴하고 유학생폰이 되어버린 삼성제품 $30입니다.
리챠지카드$30(호주는 한국과 달리 충전식입니다. 다쓰면 다시 한장사서 충전 ^^)
옵터스프레페이드 <<< 요걸 많이씁니다. 한국사람들이 대부분 사용하기때문에 ^^
8. 숙소에 관하여...
- 2주노티스가 기본 입니다.
호주에서 쉐어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이사' 랍니다.
어떤집에 입주를 하시게되면 2주본드(보증금)과 2주치 방값을 내야 한답니다.
또 집주인에 따라서는 4주 본드와 4주치 방값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솔직히 이건 집주인 마음 이랍니다. 4주 본드 4주 방값을 받는 집은 기본적으로
단기쉐어를 원치 않고 최소 한달은 살아라~ 뭐 이런 의미겠지요.
그렇다고 집이 아주 훌륭해서 혹은 집주인이 넘 좋은 사람이라서 한달이상 자신있게 살라~
라고 말하는 집주인은 많이 없답니다. 그럴경우 이사를 해야 하겠지요.
다시 짐싸고 그럴때 이사나가기전 2주일전에 미리 말씀을 하셔야 한답니다.
보통은 2주치씩 방값을 내니깐 방값내는 날에 노티스를 한답니다. 어길 경우
이사나가는날 (예를 들어 5월 30일날 이사 예정인데 5월 20일날 노티스를
한경우에는 2주가 안되기 때문에 4일치를 보증금에서 까고 돌려준답니다.
그나마 본드라도 돌려주는 마스터는 착한 마스터랍니다. 악덕마스터는 2주치 보증금과
노티스를 어긴 4일치 까지 전부깐답니다. 이사는 미리미리 사전에 계획을 잘 세우시고
2주 노티스는
어딜 가시더라도 꼭 지켜야 한답니다.
- 한국인쉐어
초반에 호주 적응기간은 웬만하면 한국인 쉐어를 추천합니다.
호주까지 와서 왜 한국사람 들과 생활하냐고 묻으신다면
적응하는 기간에 여러 정보도 얻구 외국인쉐어를 찾아가기위한 징검다리라고
생각하십쇼 ^^ 첨부터 외국인쉐어를 구해서 외국인들과 함께 살게되면 호주사람보다
남미,유럽등...같은 처지의 학생들과 살게됩니다. 문화적 충격과 언어의 장벽을
경험하시게 될게용 행수병에 걸릴지도...어느정도 한국인들과 쉐어를 하신후에
외국인의 문화와 정보를 입수하시고 외국인 쉐어로 고고싱 ~ 하세요 ^^
- 외국인쉐어
어느정도 외국인에 대한 (남미/유럽/아시아) 문화를 이해하신후에 들어가시기를...
호주인쉐어는 구하기 힘듭니다. 외국인 쉐어랍시구 들가보면 대만, 브라질, 멕시코, 인도
이쪽애들이 많구 영어도 잘 못하는 애들이 대다수..
서로 말이 안통하면 결국에는 닭 개보듯 하다가 혼자서 밥먹게되는 불상사가 빈번....
영어공부를 위해서 외국인쉐어를 찾을때는 정말 신중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이사 고고싱 ~!
- 렌트
본인의 명의로 집을 렌트하는 건데요 . 본인의 방값은 절약이 됩니다만 사람못구하면
낭패...렌트를 하실떄는 환경과 사람이 잘구해지는 곳으로 꼼꼼하게 신중하게 하세요 ^^
9. 일자리
- 브리즈번에는 아직 일자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영어실력이지요...
영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이 할수 있는 일은 한국사람 밑에서 청소/세차장/노가다/설거지....
시급은10불정도구요 캐쉬잡으로 보통 2주일에 한번씩 페이가 이루어집니다.
영어실력이 좀되서 일상회화가 가능하신 분들의 경우는 호주사람이나 기타 외국인밑에서
일을 하게되지요 테이크어웨이샾이나 레스토랑서빙 커피숖등등 하다못해 청소를 한다해도
시급17불이상받습니다. 물론 택스잡이구요.
택스는 나중에 환급 받을수 있습니다.
등대의 조언
입국하셔서 3개월정도 학원을 다니시고 빡시게 공부한후에 호주사람밑에서 하는 일을
찾는겁니다. 3개월공부로 얼마나 영어가 늘겠냐고 물으신다면 일살회화는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라고 말씀드려요 ^^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본인이 얼마나
3개월동안 욜씨미 공부하느냐에 따른 문제이기도하지만 학원안 뻬먹고 착실하게
공부하시면 일반회화는 가능하답니다. 떠듬떠듬 거릴지언정 ^^
일하면서 더욱더 영어실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장과 고기공장입니다.
요즘에 입국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바로 일을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인데요 ...
농장이든 공장이든 최소 2~3주정도는 대기를 하시게 됩니다. 은행계좌만들고
택스파일신청하고.. 브리즈번에서 2~3주정도는 머물면서 고기공장이나 농장에
컨택하시고 대기를 하시게 됩니다.
백팩에 머물면서 대기하겠다라는 분들도 꾀있는데요 ..
백팩은 하루에 29불정도 합니다. 일주일이면 ? 200불정도 되지요 ....
단기쉐어의 겨우는 시티라해도 140불정도면 일주일치 방값입니다.
왜왜왜??? 비싸고 드럽고 냄세나고 도난사고 많은 백팩으로 가시려는지 ..
숙소는 말씀만 하시면 제가 알아서 구해 드립니다. 걱정말고 신청해주세요 ^^
농장에가면 무조껀 돈을 많이 벌수 있다라는 생각은 호주오실때 한국에 버리고 오세요 ...
농사일을 해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농장가자마자 돈을 벌수는 없는 일입니다.
생각보다 힘들고 빡시답니다. 한달정도는 진득하게 농장일에 적응을 하시고 나서야
비로소 조금씩 돈이 모이게 될겁니다.
초초해 하지마시고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진득하게 꾸준히~~!!
이상 자주 문의를 하시는 부분에 대한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누락된부분은 점차 답변을 달도록 할게요 ^^
생활비
브리즈번의 경우 입니다.
교육비
12주 기준으로 평균 $3000~3600
방값
홈스테이 : 주당 $200~230
장점 : 호주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로 말한다.
밥 준다. 도시락 싸준다. 가끔 델꼬 놀러 간다.
단점 : 위에 써놓은 장점을 이행하는 착한 홈스테이마미를 찾아 보기 힘들다. ㅡ.,ㅡ
비싸다. 눈치 보인다. 호주사람이 아닌 필리핀이나 베트남 사람들도 홈스테이로 돈벌려 한다.
한국인 쉐어 : 주당 $80~170
장점 : 호주에 정착할 동안 쉐어메이트들에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싸다.
향수병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인맥이 넓어진다. 농장이나 공장등 일자리 정보도 구할수 있다.
멋진오빠나 동생 , 이쁜누나나 여동생을 만날수 있다.(확률은 낮음) ㅡ.,ㅡ
생활비가 쪼들릴때 거실쉐어로 들어갈수 있다.
단점 : 악덕마스터 만나면 개고생이다. 쉐어메이트 잘못 만나도 개고생이다.
한국말을 항상 애용한다. 거실쉐어가 있다.
백팩 : 주당 $130~200
장점 : 외국인 친구를 많이 만날수 있다. 갈곳없을때 바로 들어갈수 있다.
단점 : 도눅넘의 쉑끼들이 많다. 유럽애들이 애인델꾸와서 밤에 ....한다. 비싸다.
예약 안하면 못들어 갈수도 있다.
외국인쉐어 : 주당 $140~200
장점 : 외국인과 살면서 영어로 대화한다. 외국의 문화를 접할수 있다.
단점 : 시끄럽다. 문화적 충격이 올수도 있다. 왕따 당하기 쉽다. 껄떡덴다.
이상 방값에 대한 설명이였구요 ..
초반에는 한국인 쉐어로 들어가서 호주에 적응도 하고 정보력도 키운다음
외국인쉐어를 찾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홈스테이는 처음에 는 비추이며 한국돌아가기전 1~2달 남겨두고 하시길 권합니다.
영어가 좀 되야 더 많이 배우고 더많이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그 밖에 생활비나 교통비 잡비 핸드폰 충전등등 ...
사람으로써 살아갈수 있는 최소한의 경비는 일주일에 $50 정도 됩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일주일에 $100이면 낭비하지 않는 이상 생활할수 있습니다.
일반 쉐어를 한다고 가정하면 일주일에 $500 정도 들고요
각종생활비 한달에 $400~500 이라해도
한달에 $1000불 정도면 충분히 생활 할수 있습니다.
학비는 일주일에 $250~300 정도 잡으시면 되고요
결론은 $6000 들고오시면
$3000 정도는 학비하시고 남은 $3000로 3개월은 일안해도 생활할수 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알바라도 하게 되면 생활비 정도는 벌수 있습니다.
경험할 필요 없는 경험
출발하시기전에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일단 픽업과 숙소 신청이라는게 단순히 픽업만 해드리는 건 아니구요 ㅎㅎ
숙소랑 은행계좌오픈, 택스파일신청, 핸드폰개통 정도가 눈에보이는 서비스랍니다.
그 밖에 ... 농장정보,농장컨택, 이력서쓰기,인쇄, 각정생활정보... 이런건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들구...암튼 ㅋㅋ 제가 이일을 시작한 이유중에 하나가 ... 위에 말씀드린 일명
초기정착서비스 라는것이 유학원이나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께 의뢰를 해서 받게되면
보통 $150~200 정도 요구를 하는 서비스랍니다.
제가 담배한보루나 640ml 짜리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소주 4병으로 하는 이유는 돈으로
픽업비를 받게되면 회원들 상대로 장사하는것 같아서 생각끝에 담배나 소주로 받는건데
비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면 솔직히 저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ㅎㅎ
면세점에서 담배한보루해봐야 호주 달라로 $25 정도이지요.
호주에서 담배한보루를 선브리즈번에서 사고 팔때는 현지가격이 $70 입니다.
저한테는 담배 한보루의 가치가 $70 이지만
저한테 담배를 주시는 분들은 ? $25 정도 지출을 하시는 거지요.
나중에 오시면 알게되겠지만
공항에서 시티까지 택시타면 $50정도 트레인으로 $14입니다.
개인공항픽업이 한국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의 경우
$25 + 주차비 혹은 담배한보루입니다.
시티도착해서 바로 숙소를 구한다 치면 일단 핸드폰이 있어야 한답니다.
핸드폰을 어디서 어떻게 사야하는지 방법을 잘모르신다면 ....
물어물어 핸드폰 개통하는데 1시간정도 소요 될거구요.
핸드폰 산다고 개통되는것도 아니랍니다.
핸드폰 회사에 전화를 해서 개통을 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집주소가 없으면 개통이 안된답니다.
어떻게해서 핸드폰을 개통했다고 가정하고 핸드폰이 개통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게는
10분 길게는 2~3시간정도 걸린답니다. 숙소를 구할려면 PC방이나 유학원으로 가야하는데
(인터넷하러)PC방이 시간당 $4 입니다. 유학원에 가시면 20~30분정도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20~30분안에 숙소를 구하는일 ? 거의 불가능하구요. 유학원 전전하는거
쉽지많은 않겠지요. 케리어 끌고 가방메고...
유학원이 어디 붙어 있는지 물어물어 찾아다니는 일도 쉬운건 아니지요.
숙소구할려면 전화해야 겠지요 ? 짐은 유학원에 잠시 마껴두시고 (보통은 유학원 문닫는
시간까지 ...5시반 정도 ?) 전화해서 집보러 다니셔야 하구요. 처음오신 분들은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헤메이다가....찾아가서 방을 구경이라도 하면 다행이랍니다.
가는 도중에 '죄송해요 방금 어떤분이 계약하고 가셨어요' 라는 전화라도 한통 받으시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랍니다.
집앞에도착해서 '저 도착했어여'라고 전화했을때 '방 나갔는데요...'이러면 말짱 꽝이지요....
만약에 당일 도착해서 바로 백팩으로 가신다고 하면 주말이 아닌 경우에는 백팩에 자리가
없지는 않을거랍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백팩예약을 하고 무료픽업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한두명 그리고 하루이틀 지낼분들을 위해서 무료픽업나오는 백팩커는 없답니다.
시티까지 택시든 트레인이든 개인픽업이든 ...만약에 걸어서오시겠다면 .....
시티에서 공항까지 대략 15Km 정도 랍니다 . ㅎㅎ
백팩커스가 하루에 30인실은 하루에 대략 $25 정도 6~15인실정도가 하루에 $30 정도 한답니다.
단기 숙소라도 숙소를 안정하고 오시는 분들은 백팩이라도 가셔야 겠지요. 이제 브리즈번도
밤에 춥답니다. 겨울의 문턱 !! 노숙불가 !!
백팩이라는 곳이 단순히 여행자숙소, 혹은 한국의 모텔, 유스호스텔 정도로 알고 계신다면....
요건 큰오산 입니다. 각종 책자와 안내지에 나와있는 백팩의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답니다.
어두침침하고 냄세나고 도난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 들이 일어나는 곳이랍니다.
그러면서도 하루에 $30 정도 하지요. 30인실....하루에 $19 써있지만 실제 가격은
$25정도 할거랍니다.
15평도 안되는 방에 이층침대 15개가 빽빽하게 놓여 있답니다.
남자방 여자방 ? 이런거 없구요. 외국에서 막 도착한 사람들의 케리어나 가방 지갑,
노트북 등등....타겟1호대상이지요 ...
은행계좌오픈이나 택스파일넘버 신청은 어떻게든 할수 있겠지만 최소 잠자리정도는
미리 정하고 오셔야 한답니다.
저한테 픽업을 신청하시던 개인적으로 혼자 스스로 오시던...
단기쉐어라도 미리 구하고 오세요 .
카페에보면 '선브리즈번'이라는 싸이트 링크 걸어 놨답니다. 거기서 구하시면 되용 ^^
젊은 날의 패기로 도움없이 스스로 하나하나 해결해보자~~ 라는 마인드는 정말 좋지만 ...
하나하나 해결하기에는 난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할 거랍니다.
'경험'은 소중한거지만 굳이 '경험할 필요 없는 경험' 도 있구요.
'시행착오'는 쓸데없는 금전지출과도 연관될수 있답니다.
현지에 아는 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 분들은 다행이지만
담배한보루가 아까워서 ....
픽업이고 숙소고 다 필요없다. 가서 스스로 해보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단기쉐어라도 구해서 오세요.
다른건 몰라도 짐놔두고 잠이라도 편하게 잘수 있는 곳은 있어야 한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메일을 보내주세요~
친절하게 답해드립니다요^^*
kay7249 카톡
k7249@nate.com
http://cafe.daum.net/brisbane.kay 브리즈번 등대
첫댓글 등대형님...이거 첨에 만드신다공 얼마나 힘드셨을까나.ㅋㅋㅋㅋ
전부 내가 쓴글이다 ~!!!! ㅋㅋ 네이트온으로 똑같은 이야기 하는거 힘들어서 시간 날때 정리해둔거야 ㅎㅎ
대박....ㅎㅎ 저도 처음에 와서 어리버리 어리둥절할 때 등대형님 때문에 시간과, 돈, 정착 시간을 아낄수있었죠...ㅎㅎ 흐흐.... 아... 따뜻한 브리즈번이 좋아요~ㅋ
어라 저거 우리집 주소인디...-_-;;;;왜 울집 주소가 여기 있는겨..ㅋㅋㅋㅋ 아 저기 위에 말하는 한국인 쉐어 단점중에 있는 악덕마스터<---본인 입니다..ㅋㅋㅋ;;
ㅋㅋㅋ 니네집이 우리카페 아지트야 ;;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좋은글 감사해요 형 ㅋ 고생하셨네요
아주 좋은 일 하시네요 ^^ 저두 하고 싶네요 ^^ 출국3주전이라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들러보게 됬는데 좋네요 ^^ 걱정걱정걱정 하나둘씩 늘어나는 찰나에 등대님의 글을 보게 되니 한시름 놓은 기분이네요 ^^
보고싶습이다. 형님 ㅋㅋㅋㅋ내방. 내집. 내차. ㅠㅠ
진짜다맞는말이네 ㅋㅋ애기많이컷겠다 ㅋㅋ어제. 마카오갔다가. 흑흑 ㅋㅋ애기걷고있을때면놀러갈게여
몬가 확~와닿아요 ㅠ
제가 지금 모르는거 투성이라서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꾸벅~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려야겠다 ^^
정말 많은 도움되는 글이였습니다.. 많이 막막했는데..ㅠㅠ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
정말 혼자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되고있습니다~^^
ㅋㅋ근데 소주는 면세점에서 사는건가요?ㅋㅋ
이마트가 젤싸요 ㅋㅋ
아 .. 이제 담배 픽업 못하나보다 ㅠㅠ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시네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