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로 거의 1주일이 넘게 사경을 헤메였다. 혼자 밥 끓여 먹기
힘들다하여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미옥이모님께서 이모님댁으로 끌고?가
몇일동안 해주는 밥을 죽지못해 먹었다. 평소 말로만 들었는데 아~~글쎄~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님의 기저귀를 가시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아가야가 되시어 엄마의 기저귀사랑을 자연스럽게 받고 계셨다.
평소에 그냥 생각없이 아~~그런가 보다 생각만했었는데
직접 내눈으로 보니 왜그리 감동이 밀려오는지 이런 것이야 말로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쳐주는 등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묙욕은 1주일에 최소한 2번은 기본이고 손발 닦아드리기 옷갈아입혀드리기 등..
수시로 하신다. 치매증상도 있어 밤에는 자는 이모님을 수시로 깨우신다.
그전에 개미허리이모님 댁에서 자는 일이 있었는데 밤새도록 이모님을 부르시는
것이다. 그러면 이모님은 그날은 꼬박새는 날이다.
자신의 몸도 늘 겨울에는 감기를 달고 살고 천식으로 오랬동안 고생도 하셨고
무릎관절의 통증으로 걸음걷는것도 힘들고 하는데도 정성스럽게 어머니를
모시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어머니는 기저귀를 갈아드리면 애기처럼 편안해 하시고 마음이 안심이 되시는것 같다.
요양전문가도 아니신데 개미허리 이모님은 으례껏 하는 일과라 여기시며 정성껏
수발하신다.
어머니 돌보랴, 가정일하랴. 아픈 나까지 간호하랴 여러모로 뭐라 말로 표현해야할지
내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모님의 정성스런 밥상을 받아들고 나도 이와같은 마음으로 나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다.
어머니를 보면서 참 복 받으신 어머님 이시구나!
어머니는 이제 잠이 드신다하여도 원이 없으실것 같다.
며느리의 기저귀사랑을 받는다는건 참 보기 드문 일인데
아들,며느리의 사랑을 원도 없이 받고 계신다.
돌나라의 효부가 청송 신노래마을에서 빛을 발하고 계신다.
그런데 어이하여 나의 감기가 개미허리 이모님께 갔는지 사경을 헤메
시는것 같다. 큰일인데...병나면 안되는데.. 어머니는 으짜고!!
오늘도 개미허리를 자랑하시는 미옥이모님 힘 내셔요.~~~~~
부모님을 하나님처럼 모시는 효부 정말보기 드믄분입니다
석선선생님께서 가르침대로 살고 계시는 것이죠.
항상 밝으신 모습이었는데 아름답게 사시는 분이네요.
둥글둥글 하게 여유있는 모습이지요.
미옥 형님 개미허리로 효부상
받으실려면 힘네세요
돌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효부죠 ~~~♥♥♥
개미가 지나가다 혹 언니라고 아는체 하면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지나갈거에요.
개미허리 화이팅!!!
효부상 받으셔야 합니다.
상좀 주세요.
지금....
어머니의 기저귀좋아요.
좋긴 뭘 좋겠어요.
요즘 기저귀는 방망이를
안두둘겨도 되니 좋은것이겠죠. ㅋ
효뷰중에 효부네요 옜날에도
효자문 세웠다는데 휼륭한 분이구만요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http://m.cafe.naver.com/CommentView.nhn?search.clubid=11936169&search.articleid=4917&page=1&ms=#
신노래마을 입구에 효부문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엄마 간호 하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더욱 잘해 드리세요.후회하지 않토록.하나님 말씀에 건강을 만들어라.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도 아버지 기저귀 갈아 드려봤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사랑하는 아버지니까요. . .
요즘 세상에 시부모님 귀저귀 갈아주시는 효부님!
정말 감사감사 드립니다.
속히 건강하세요
효부님의 정성으로 어머님께서 아마도 만수무강하실것 같아요.
정말 보기드문 효부님이시네요.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효부님께서 병나시면 큰일 나기때문에 회복이 빨라졌어요.
아름다운 효부님의 지극한 정성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하늘이 준 기회를 잘 이용하고 있어요.
대단하셔유
대단하다는 말은 대가리가 단단하다는 뜻으로 해석을 사람들은 농담삼아
하고 있지요. 대단한 효부이십니다.
개미허리님
분발하세요~~~*-*
감기라니요~~~?
늘 밝은 미소가 눈에선합니다
감기기 개미허리님을 공격하고 있지만
개미허리님은 오뚜기시라 빨딱 일어나십니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감기 빨리 나으시기를......
휴우~~이 많은 댓글에 답글을 다는것도
대단하지 않으세요!
후우우 짦은 머리로 할려니
힘이 드네요. ㅎ
감기는 좋아지신것 같아요.
화이팅 짱짱이십니다
효부의 지극정성
효부님은 오늘도 이빨을
드러내놓고 웃고 계시답니다.
아름다운 이모님 정성때문이라도 빨리
벌떡 일어나세요. 개미허리 이모님 화이팅^^
오우~~밀감씨!
방가 방가!
개미허리 이모님 빨딱 일어났다우!
응원해 주어서 감사~~♥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효부에게 하늘이
어찌긴고생시키겠어요.그러니.
빨딱 일으킨거 아니겠습니까
개미허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대단 하시네요 개미허리 효부님께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개미허리. 화이팅!
역쉬효부중에효부개미허리님홧팅
심청이가 무색해 집니다.
수고 많네요.
심청이와 비교가 되겠습니까!
이시대 최고의 심청이시네요
개미허리님 화이팅
현대판 심청이 납시요.~~
개미허리 이모님 참으로 수고가 많소 이제 고생시런것도 쬐게밖에 남지 않았소 참으로
착한 며느리셔 하늘도 감동할것이여 여하튼
허락한 섭리의 때까 거의이제 다된것같소
진짜장하다 나는항상미옥아우을 보때마다 마음이든든해요 너무나 착한 천사야 진짜효부야 하이팅
하늘의 가르침을 받은 열매입니다.
요즘세대에 이런효부가있다니 감동스럽고 존경함니다.
감동을 받지 않을수 없더군요.
쉽다고 하면될수도 있겠지만
어렵다면 아주 어려운 일이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없이는 절대못하지요.
세상에 없은 며느리의 효심을 바라 보게 됩니다.
효의 근본을 가르쳐 주신 석선선생님의 본을 받아서 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효부 며느리 하늘의 상이 클 것입니다.
그렇죠.
힘들었던것만큼 받으실 거에요.